[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원간 소통강화를 통한 일하는 조직문화, 하위직 멘탈관리 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국제행사 추진 전략, 창의 행정 등의 특강과 더불어 직급 및 세대간 소통강화와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돕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세대공감 미션 빙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끊이지 않는 세대 갈등 이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업무 등으로 발생하는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조직활성화 교육이 광주시 공직자들이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한마음으로 소통하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일원으로 해외기업의 투자 및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폐기물을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자원시설을 살펴봤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은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및 영산그룹 회장과 청년 해외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해외취업지원, 한국기업의 오스트리아 진출,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한민족 최대의 해외경제 네크워크이며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고 재외동포 경영자 7천여명, 차세대 경제인 2만 3천여명이 활동한다. 한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해외시장진출, 회원간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에 힘쓰고 있다. 영산그룹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동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차량과 부품을 공급하는 무역기업으로 20개국에서 35개 법인 및 공장을 운영 중이다. 방문단은 이날 저녁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호수공원의 우수한 자원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문화관광지로서 매력을 더하고, 고양의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이 더욱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시설물 개선’, ‘화장실문화·선인장전시관 사업화’ 등 연구 용역 추진 지난 2월 고양시는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인 ‘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공원의 미래 설계, 개보수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일산호수공원은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곳곳의 시설물이 노후화됐고 일부 수리만으로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산호수공원 노후시설물 리노베이션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장실, 매점, 안내 표지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9주년을 맞아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민의 소리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제안, 고충, 건의, 민원, 칭찬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확인해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의 소리함’ 운영은 시 누리집이나 국민신문고와 같은 기존의 소통 창구와 더불어, 비교적 노인인구가 많은 대야ㆍ신천 지역의 특성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인터넷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의 소리함’은 5월 28일부터 운영되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1주일간 운영된 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이후, 다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동안 설치ㆍ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적어 시민의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의 소리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더욱 청렴하고 질 좋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표준평가기준’에 따른 ‘성남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공동주택별 노후도와 현황 여건이 비슷한 상황인 분당신도시의 선도지구 선정 관련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민관합동 TF추진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하여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관련 부서, 국토부 총괄기획가(MP), LH 미래도시지원센터 및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취지에 맞추어, 선도지구를 지정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선도지구 평가 항목의 배점과 세부 평가 기준 관련해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전문가 자문 사항을 바탕으로 실무적으로 검토하여 분당신도시 여건이 반영된 합리적인 공모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추가 자문이 필요한 경우 2차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25일, 시 홈페이지에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공모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동의서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송산면 일원에 건립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인허가 단계에 들어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8일 열린 ㈜신세계프라퍼티와의 면담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 관련 사항 등을 최종 검토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 화성시와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 사항 ▲세계적 IP(지식재산권)사 유치 현황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3월 ㈜신세계프라퍼티로부터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안)을 제안 받은 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의견조회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제안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시는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경기도에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189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르면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가지 연구회 회원들과 25번째 소통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방세환 시장이 늘푸른 농장(곤지암읍)에서 가지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곤지암농협 만선지점으로 자리를 옮겨 광주시 가지 연구회와 가지 농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소통릴레이는 4월부터 시작되는 가지 수확 시기를 맞아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거듭한 결과, 2024년 현재 광주시 재배 농가는 34개 농가로 확대됐다. 이 중 31개 농가가 가지 연구회에 소속돼 고품질 가지 생산에 힘쓰고 있다. 광주시의 가지 농가에 대한 관심은 2017년 곤지암 가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8년 특허청으로부터 ‘물생토’라는 광주시 가지 브랜드 승인을 받아 본격화됐다. 이규혁 가지 연구회장은 “광주시 가지 농가와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며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앞으로도 가지 농가의 발전뿐만 아니라 광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오는 31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정책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의 자발적 연구모임 추진에 앞서, 외부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직원의 인구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인구정책 관련 부서와의 자유로운 의견교류을 통한 연구과제 방향성을 정립하고자 개최했다. 정책연구모임 10개팀과 인구정책TF팀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를 시작으로 저출산 위기극복 해외사례 공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분임 토의 시에는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현재 추진 정책과 타 사례를 통해 여주시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시의 다양한 정책을 브랜딩하고 패키징 방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진행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연구모임의 끊임없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하여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공무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집중정리 기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가상자산 등 재산을 조회해 은닉재산을 신속히 압류하고, 압류된 재산에 대해서는 공매를 실시해 지방세를 강제 징수하는 등 다각도로 조세채권 확보를 추진한다. 특히,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가택 및 사업장 수색 ▲출국금지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정리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지방세 체납자 대상으로 철저한 재산 조사와 강력․신속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구축과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 사 말 씀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 시민 여러분! 정병관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언론인 여러분! 녹음이 우거져 가는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7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민선 8기, 제4대 여주시의회 전반기 임기가 이제 한 달여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참으로 빠르게 지나 온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여주시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동분서주 움직임 속에서 때로는 미소로, 때로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으로, 때로는 논쟁과 협치로 지내왔던 시간을 생각해보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지난 2년여간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변화의 초석을 다져준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여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슬로건 아래 10대 비전을 제시하고 84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여주 시청사 이전 문제를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님들과 그리고 여주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후보지를 확정하고 이제 마무리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여주시는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그간 데이터 기반 행정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를 창출해왔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건의 공공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사업에 참여하는 등 데이터 활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2023년에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54종을 신규 개방하고 데이터 공유 플랫폼 '데이터 로'를 운영해 ▲인구 및 매출 분석 ▲전입전출 ▲카드 매출 시각화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100만 인구 도달 시점 예측 ▲방역 민원 데이터 시각화 ▲대중교통 데이터 분석 ▲지역 화폐 효과 분석 등 다양한 자체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 도시 환경 분석 ▲신규 아파트 돌봄 수요 예측 ▲교통 데이터 분석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교통안전분야에서도 시의 노력은 돋보였다. 시는 AI 기반 포트홀 탐지 및 보수 시스템을 구축해 도로 안전에 기여하고 국토부와 협력해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을 통해 재난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도읍 불당리에서 미양면 개정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102․101․207호『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행사을 5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천식 시의원, 최승혁 시의원, 최호섭 시의원, 황윤희 시의원, 김삼주 도시경제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도로확포장을 통해 공도에서 미양간 통행불편과 국도38호선 정체 해소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8억원, 사업연장 3.8km(2차로, 교량 380m/1개소)로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착수했으며, 2024년 5월 31일 사업 완료하여 통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의 상시 인센티브를 6월 1일부터 7%로 상향 지원한다.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 방침에 따라 인센티브 요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6월부터 인센티브 혜택은 1인당 월 70만원 충전 시 4만9,000원으로 가계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여주시는 가계 소비지출이 많은 2월 설 명절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센티브를 10%로 특별 지원한 바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와 함께 26일 양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카포스 양평군지회, 모터스포츠연합회 양평군지부 회원 30여 명은 이날 함께 양근천 일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 행정’ 실천에 나섰다. 카포스 양평군지회 유국현 회장은 “매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양평군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휴일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과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정부가 2조 5000억원 규모를 투자해서 주변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키로 한 것을 환영하며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금융과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지원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모두 2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2조 5000억원은 용인에 투입된다. 정부는 6월 중 반도체 생태계 지원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지원계획에는 그동안 용인특례시가 정부에 적극 요청해 왔던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 확장하는 방안이 명시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용인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국도 45호선’의 이설·확장·용수와 전력공급 문제는 시간 절차 간소화, 관계기관 비용 분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윤 대통령에게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주변의 이동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로 조세 정의를 구현하고 있다. 2020년 지방소득세를 체납했으나 무재산으로 정리 보류한 고액체납자 A씨의 경우 체납 후 주소지를 오피스텔로 혼자 전입하고 전혀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는 A씨가 수십억 상당의 부동산을 취득한 배우자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여 가택수색을 강행했으며 이에 A씨는 체납액 3천5백만 원을 전액 납부했다. 5천6백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B씨는 재산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여 경기도와 합동 수색을 통해 금반지 47점, 금팔찌 5점, 금목걸이 1점, 고가 가방 4점과 고급 양주 등 물품 63점을 압류했다. 시는 지방세 징수법상 질문․검사권과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한 과세정보 자료제공요청 등을 활용해 체납자 가족 등을 철저히 조사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를 회피하려고 하는 악성 체납자를 소멸시효 등으로 놓칠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광명시는 체납자 주변을 철저하게 조사하는 등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특화농산물 ‘일산열무’가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되며 고양시 대표 특산품으로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았다. 고양시는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일산열무를 타 지역 열무와 차별화하고 꾸준한 품질관리와 전문음식점 운영, 특화거리 조성으로 고양시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열무가 지리적 표시로 등록되면서 일산열무의 우수한 품질과 지리적 특성을 인정받고 생산자와 소비자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품질 일산열무를 생산하고 특화거리 조성, 다양한 메뉴 개발 등으로 일산열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농관원 지리적표시 제115호 등록…생산자·소비자 보호 노력 결실 일산열무는 지난달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심의를 거쳐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됐다. 지리적표시는 상품의 명성과 품질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해당 지역에서 생산·가공됐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최초 등록된 보성녹차를 비롯해 현재 총 105개의 품목이 등록돼있다. 지리적표시로 등록되면 지식재산권 확보와 함께 등록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려 성남시는 행사 주최 측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는 상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230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1700명)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16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건강검진비 1인당 30만원 지원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자에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문화 체험 지원 ▲초과근무수당 개인별 연간 사용 총량제 도입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지원 ▲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등이다. 시는 지난해 2월 발족한 처우개선위원회(11명)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러한 내용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주민의 편의개선을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고 27일 밝혔다.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2일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전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하고, 피해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동 직원과 죽전지구대 경찰 등 19명이 참여했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빔모빌리티와 협력하며, 지역 내 5개 아파트를 중심으로 위험하게 놓여 있는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정리한다. 봉사지역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재협 위원장은 “이번 협력은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