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벌거벗은 세계사’, ‘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류한수 상명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전쟁으로 읽는 20세기: 세계와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한 전쟁’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류 교수는 제2차 세계대전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세계사적 시각에서 살펴보며, 전쟁이 한반도와 세계 현대사에 미친 영향을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8일에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망향대, 대룡시장 등을 방문하는 평화체험 프로그램 ‘격강천리라더니!’를 운영해 시민들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5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의 ‘삶의 일상공간 예술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가 출연한다. ‘오직목소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실력파팀으로, 이날 ‘해보세오: 당신의 특별한 오늘을 위한 작은 라이브’라는 주제로 감각적인 1:1 아카펠라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1월 교육기부 미술 프로그램 ‘보테니컬 아트 색연필화’를 운영하며, 참가자 10명을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색연필을 활용한 보테니컬 아트의 기본기를 배우고, 식물의 세밀한 관찰력과 색채 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업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2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관내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 함께 가치 ESG’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를 교육행정 전반에 접목해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이제 학교도 ESG’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지역 사회적 기업의 ESG 실천 사례를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하며 생태환경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모델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ESG를 기업 경영이 아닌 교육의 가치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윤리적 의사결정을 실천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들이 지역사회의 ESG 가치를 이해하고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대학로 유니플렉스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초‧중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공감으로 역사를 이해하고,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고 학생 성공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탐방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고, 뮤지컬 관람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 주도의 사회정서학습(SEL)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체험 캠프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인천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영재원 지도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탐구 활동에 참여한 영재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창의 산출물을 함께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과학, 수학,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산출물이 전시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연구 과정을 발표해 탐구성과를 선보였다. 우수 산출물로 선정된 작품들은 창의성, 탐구력,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료증을 받는 순간의 자부심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재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활동공개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센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생 작품 및 활동 사진 전시 △단체 프로그램 수업 참관 △학부모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돌봄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교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변화하는 교실, 달라지는 학교’를 주제로 ‘2025 중학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와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디지털·AI 기반 수업 혁신 사례 △읽걷쓰 기반 중학교 교육과정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한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탐색 활동 사례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배움, 꿈,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과 ‘내 아이의 미래를 열다: 자유학기제 Talk, Talk!’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질문에 현장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가 직접 답변하며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학부모들이 중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 과정을 함께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인천영종초등학교에서 ‘책임 있는 공약, 실천하는 리더십’ 교육의 마지막 회차를 운영하며, 2026학년도 학생회장·부회장 출마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의 민주적 문화 조성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 있는 공약을 수립하고 책임감 있게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7일 신흥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첫 회차를 비롯해 서화초, 용현남초, 영종초 등 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서지역 학생들도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참여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실천 가능한 공약 수립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체험 ▲학교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탐색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 있는 리더십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민주적 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 있는 학생자치’ 포스터를 제작·배부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자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학교관리자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초·중학교 교장 51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의 나침반: AI시대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와 인문학적 소양을 결합해 미래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에듀테크 도구 실습 ▲수업자료 제작 및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학습했으며, 애플코리아 본사와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해 디지털 혁신과 예술적 감수성이 결합된 미래학교 모델을 탐색했다. 서해5도 등 원거리 학교 관리자들도 참여해 AI와 디지털 전환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11명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업무 효율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학교 갈등 중재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원·학생·학부모 간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중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갈등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등관리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및 민원 사안의 중재 절차 △학교 내 갈등 유형과 원인 분석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조정 기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학교 내 갈등은 단순한 민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활동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인권 인식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디지털 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푸른나무재단 사이버SOS센터 국제팀장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인권 현안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주제는 ▲AI·디지털 불평등과 공정한 기회 ▲AI·디지털 리터러시와 가짜뉴스 ▲AI 기술 혁신과 규제 ▲디지털 웰빙과 과의존 ▲딥페이크와 초상권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디지털 인권 강사의 역할을 맡아 교육자료를 제작·발표하며 실천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동적 학습자에서 벗어나 디지털 인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인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관내 초·중등 교감 18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관리자 연수’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현재 인천 관내에는 약 1만 5천여 명의 이주배경학생이 재학 중으로, 전체 학생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교육 전문가 오성배 교수가 △인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현황 △상호문화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교육 △다문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 운영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관리자가 다문화 감수성과 포용적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다문화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입을 위한 중학교 교사 대상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고입 제도에 대한 이해와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정보 △IB 중점과정 안내 △2026학년도 고입 주요 변경 사항 △중학교 3학년 교사를 위한 고입 업무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한 참석 교사는 “고입 제도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직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원체계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길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5 한·중 청소년 프로젝트 국제교류’ 현지 방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해 상하이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문화·기술·교육 분야의 탐구 활동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상하이도시기획전시관과 린강특구를 탐방하며 도시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사전 온라인 교류로 상하이 학생들과 ‘읽걷쓰 4P’ 기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공동 주제를 선정해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현지에서는 상하이공상외국어학교에서 공동 탐구 결과를 팀별로 발표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인천과 상하이의 지속가능한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고 ‘읽걷쓰’정책이 국제적 교육 협력에서도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천시청과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 병원형 위(Wee)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청소년의 정신(마음)건강 회복과 치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의료원 내에 학력인정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입원형 병상과 위기학생 지원 시스템이 마련된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국을 중심으로 인천의료원의 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기반 조기 개입과 사례관리, 학사 지원을 총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병원형 위(Wee)센터가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의 성과 확산과 후속 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 업무협약 단체 크리에이티브 유스(Creative Youth)의 주요 파트너 중 한 팀인 딜런 댄스(Dillian Dance)의 숀 딜런 대표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흥시에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채워졌다. 숀 딜런 대표는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직접 참여해 시흥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체감했으며, 이어 진행된 ‘2026년도 국제교류 협력회의’에서 내년도 교류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K-컬처 기반 시흥시 청소년(청년) 문화예술 기능적 확산을 위한 제언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진영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숀 딜런 대표는 영국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기능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교 현장의 글쓰기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연계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콘텐츠 활용을 통한 동기부여 ▲생각이 깊어지는 질문 만들기 ▲사례 중심의 글쓰기 6단계 지도법 ▲성장을 위한 평가·피드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교재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글쓰기 교재는 ‘생각열기 → 질문만들기 → 생각나누기 → 글로 표현하기 → 글 검토하기 → 글 완성하기’의 6단계 과정으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글쓰기 지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질문 중심의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고, 걷고, 쓰며 생각을 깊게 하는 글쓰기 활동으로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글쓰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연수 참여 교사 200학급에 학생용 워크북 4,800부와 교사용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4시, 춘천 청정아트홀에서 ‘2025 강원학생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학생예술실기대회 입상자 8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 올해 콘서트는 ‘내일을 향한 예술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예술가들이 미래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지역 전문연주자의 협연이 어우러져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공연은 마림바, 가야금, 플루트, 피아노, 성악 등 서양 음악과 국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림바의 섬세한 리듬, 플루트의 청아한 음색, 성악의 풍부한 감정, 가야금의 전통적 선율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동·서양 음악의 조화로운 향연을 펼쳤다. 특히 강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테너 조현호의 초청 연주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출연 학생은 김우진(미래고등학교·마림바), 윤재정(평원중학교·마림바), 김서아(남춘천여자중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중 ‘2025 하반기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연속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과 책임, 소통과 협력의 실천 방안 모색에 주력한다. 이번 지구장학 콘퍼런스는 ‘학교 자율 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핵심 주제로 삼아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소주제를 설정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5개 권역별로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 운영했다. 특히 권역별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살려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의 핵심인 ‘경기미래장학’과 ‘현장 소통’의 내용을 결합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권역별 협의는 각 지역의 학교들이 가진 다양한 실천 사례와 고민을 나누는 ‘지역 간 대화의 장’이기도 하다. 학교 자율 운영을 주제로 한 지역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의 구조는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자율적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경기미래장학 문화’를 확고히 정립하고자 힘썼다.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개최한 지구장학 콘퍼런스에는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