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연결을 위한 대규모 채용행사를 연다. 군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횡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나코스, 동원시스템즈(주) 횡성공장 등 주요 기업 12곳이 참가한다. 생산직과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2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지역 인재를 확보에 나선 기업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박람회는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눈길을 끈다. ‘오늘성장연구소’ 박미현 대표가 진행하는 ‘중장년 취업 노하우’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채용 방향, 홍보 전략, 구직자 마음가짐 등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재취업을 준비하는 40~60대 구직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강화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 영귀미면 속초리 소재 임희수 농가에서 중산간지 부분경운 콩 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파종, 시비, 복토, 배수골 설치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부분경운작업기” 활용 콩 파종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토양관리를 기반으로 한 수확량 증대 효과에 대한 농업인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분경운 재배기술은 작물을 식재할 부분만 경운하여 파종하는 방식으로 작업 노력(시간/ha)을 68.4% 절감(관행 9.5시간/ha → 부분경운 3.0시간/ha), 연료소모량(L/ha)을 21.4% 절감(관행 31.8L/ha → 부분경운 25L/ha)할 수 있으며, 지력 증진과 토양보전에 효과적이다. 연시회 현장에서는 관행재배(바닦덮기(멀칭)/무 바닦덮기(무멀칭)와 시범재배(피복용 풋거름(녹비)작물+콩 혼작/콩 홑짓기(단작) 등 다양한 방식의 콩 파종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며, 추후 콩 수확기에는 재배 방식별 수확량과 소득을 비교‧분석하여 고소득 기술을 관내 농업인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보급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북방면 고령자 복지주택 내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7월 15일까지 “북방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군보건소 치매 관리팀과 홍천군 북방면 노인복지관과 연계·협력하여 치매의 위험 요인과 치매 예방법 등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자는 북방면 고령자 복지주택 거주자이며,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6주 차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 예방‧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핸드크림 만들기, ▲도마 만들기, ▲원예 교실 등의 활동, ▲치매 조기 선별검사 및 혈당·혈압검사가 진행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18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축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염원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노르딕 워킹 체험, 가상 음주 체험, 손 씻기 뷰박스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구성되어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 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걷기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함께 걷고 소통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0일 자살유족 지원사업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살유족의 발생 정보 연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홍천군보건소, 홍천경찰서,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참석했으며,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추진 현황 보고 및 자살유족 발생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한 명의 자살 사망자로 인해 발생하는 자살유족은 최소 5명에서 10명으로, 이는 연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자살유족에 대한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살 유족에 대한 발생 정보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홍천경찰서와의 긴밀한 연계·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지역 내 아동들과 양육자가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으로 '엄마표 영어, 영어 그림책 힐링 육아'를 연봉도서관에서 6월 21일 10시에 진행한다. '오늘도 육퇴 후 고민하는 당신에게'를 저술한 강효정 강사(한국영어교육지도사협회 대표)가 엄마표 영어 교육 로드맵, 영어 그림책 고르고 읽어주는 법 등 유·아동 발달 특징에 맞는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특강을 강연하겠다. 이번 특강은 5세~9세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연봉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033-430-2595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 양육자 교육은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1월 '디지털 환경에서 읽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양육자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양육자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시작하는 독서교육 출발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벽화 활동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참여하여 2025년 5월 31일과 6월 7일 이틀에 걸쳐 관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담장에 아름다운 패턴의 벽화로 자신의 재능을 펼쳤다. 이번 벽화 활동은 매달 1회 또는 2회에 걸쳐 활동하며, 올해 7월 말까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시설기증 캠퍼스 벽화 봉사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부터는 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 친구들이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지속해서 벽화 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추진한다. 새로운 거리 환경개선을 통하여 청소년 또는 지역 주민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 존의 역할은 물론, 함께 아름다운 벽화로 골목길을 수놓을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로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 트라이 애슬론, 조정, 낚시, 볼링, 당구, 3x3 휠체어 농구 등 총 12개 종목이며 1,4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하여 하나되는 통합의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은 6월 13일 오후 4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단체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생활 체육의 열기는 더욱더 고조될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12일 “2025년 제2회 홍천군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실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에스테이트서비스, ㈜우영채널 홍천지점, 서홍천농업협동조합 기업이 참여하며, 객실 관리, 시설관리, 환경정비, 생산직, 영업 지원(경제) 분야 등에 2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업체별 현장 면접,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육군 강원 서부 간부 모집, 강원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책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참여업체,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구직자는 신분증 및 입사서류 등을 준비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지난 10일 관세인재개발원과 함께 교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노후화와 시민 이용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관 간 기술교류를 통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유해‧위험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교차 점검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기계설비와 전기설비를 비롯해 운동기구, 조명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을 마쳤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공공시설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2025년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도시농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실천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체험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20명을 배출해냈으며, 이들은 향후 도시텃밭 운영, 도시민 교육,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도시농업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텃밭 프로그램, 도시민 대상 생활농업교육, 치유농업연계 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농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공동체 회복, 도시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천안의 도시농업 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성남면 화성2리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성남면 화성2리 지역주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산림청의 산사태예비경보 예측정보가 수신됨을 가정해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주민대피명령을 내렸으며, 주민들은 유관기관의 안내를 받아 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산사태는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이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관내 주요 공원 11개소의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중단했던 수경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유지보수와 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10월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수경시설은 ▲아름드리공원(불당2동) ▲하늘맞이공원(불당2동) ▲신방쉼터 ▲신방통정 원형광장 ▲쌍용공원 ▲온천중앙공원(성남면) ▲청수2공원 ▲천호지공원(안서동) ▲성성1지구근린공원 ▲백석산림공원 ▲노태공원(성성동) 등 11개소에서 총 15기가 운영된다. 일반 수경시설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분수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천호지공원과 청수2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8시, 오후 9시에 가동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기업·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는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하나머티리얼즈와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신화인터텍이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각각 자전거 10대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북일고등학교 출신 경제인들로 구성된 북일고 경제인 연합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운영과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기관·단체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시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이달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제6회 생태교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생태교통 아카데미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직주유(職住遊) 복합공간 구상과 국내외 사례, 보행자길의 체계적 관리 및 사례, 사회변화에 따른 범죄예방 환경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관리의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성성호수공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는 환경보전과 경제개발의 조화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뤄진다는 점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천안시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펫로스 증후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과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거나 반려동물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보호자의 심리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천안시동물보호센터 수의사와 ㈜21그램 장례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과 일상 건강관리 방법, 고령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나타날 수 있는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심리적 자가진단, 대처법, 상담도 진행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들과의 이별에 대한 준비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더욱 건강하게 돌보고, 이별의 순간에도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얻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4만 5,126건에 31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05%(12억 원) 증가한 수치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한 것으로, 1·3월 연납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고지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 모든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또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 계좌로 납부 시 이체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과 양보운전 참여를 당부했다. 소방차는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로 분류되며,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경우 다른 차량은 즉시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이를 위한 시민의 협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도로 상황에 따른 정확한 양보 요령도 안내됐다. 편도 1차로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한 후 저속 주행하거나 일시정지해야 하고, 편도 2차로에서는 소방차가 1차로를 통해 통과할 수 있도록 2차로 차량이 양보해야 한다. 편도 3차로 이상의 도로에서는 1차로와 3차로 차량이 각각 바깥쪽 차선으로 비켜주어, 소방차가 중앙 2차로를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차로에서는 진입 전이라면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해 정지하고, 이미 교차로에 진입한 상태라면 교차로를 빠져나간 후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해 정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역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10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시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대학생 멘토와 아동(멘티) 각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및 아동권리 ‘Thinking’ 활동을 시작으로 활동 주제 선정, 정책·사업 모니터링,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 ‘건강권’을 지정 주제로 삼아 지역사회 내 아동의 안전, 식습관, 정신건강, 미디어 과몰입 등과 관련된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자유 주제를 함께 다룰 계획이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이번 활동이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7일 제1기 어린이 사서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어린이 사서단은 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하며 도서관 지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사서단은 7일 오후 2시 발대식을 가지고 임명장 및 사서단 목걸이 수여, 사서단 활동 설명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사서단은 앞으로 도서관 홍보활동, 북큐레이션 도서 추천, 독서신문 제작 등 도서관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어린이 사서단은 오는 14일 열리는 도서관 개관식 행사에서 ‘어린이 사서단 편지낭독’, ‘피켓 퍼포먼스’ 등에 참여하며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어린이 사서단 활동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어린이 사서단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