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2일, 2025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평생학습포럼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AI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학습전략(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김호석, (주)인사이트크루 대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성장 실현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주윤황, 장안대학교 교수) ▲성인진로교육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박서후, 화성평생교육사협회 회장) 3개의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 정책과 현장의 연결을 통해 화성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 신동호 화성특례시 평생학습과장은 “화성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3기 행사가 지난 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3기 행사에서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5커플이 탄생했다. ‘화성탐사' 는 지난해 하반기 첫 시행 이후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며 화성시의 대표적인 결혼 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성혼 1호 커플이 탄생하는 결실을 맺으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행사의 인기는 매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하여 6.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환경영향평가법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중점 검토사항 등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회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사업 검토 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보다 면밀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가 4천여 명의 시민들과 반려동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우리는 가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생명 존중과 성숙한 동물보호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사전 행사로 개최된 ▲반려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이 운영됐다. 반려동물 올림픽과 견로잔치 등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어질리티 시범 공연 ▲어린이 훈련사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비반려인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화성특례시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민들에게 지난 30일 기준 97.5% 지급 완료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현장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벤트는 11월 1일 열리는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와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축제장에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부스’를 방문해, 축제장 안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액 사용한 화면을 인증하면 소정의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축제 참여가 지역 상권 소비와 시민 혜택으로 한 번에 이어지는 ‘현장 순환형 민생 정책’으로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소진자 사용 독려 방안을 지역 축제와 접목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 소비가 곧바로 우리 동네 가게의 매출이 된다”며 “남은 금액 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세계적 건축가들과 함께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하며 대형 문화 인프라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달 화성시 최초로 추진한 국제지명설계공모인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한 25팀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명 대상자 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명 대상자는 ▲허서구(허서구건축사사무소)+박제유(제이유건축사사무소) ▲신창훈(운생동건축사사무소) ▲고주석(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Urvoy de Portzamparc)(2Portzamparc) ▲최은철(에스샵건축사사무소)+토요이토(Toyo Ito)(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 ▲유태원(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아스트리드 피버(Astrid Piber)(UNStudio)이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일본의 ‘토요이토(Toyo Ito)’ ▲프랑스 현대 건축의 거장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 ▲세계적 건축 디자인그룹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녩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 자원과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 서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2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위주로 읍면동별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포스터 및 자석 배부 ▲위기이웃 발견 시 신고 방법 안내 ▲우편함 복지서비스 안내문 배부 및 우편물 장기간 적치 가구 조사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홍보 부스 운영 등이다. 특히,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500가구의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부하며 우편물이 장기간 적치된 10가구를 확인하고, 해당 가구에 대해 재방문 및 복지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남홈플러스, 발안농협 등 관내 생활밀접시설을 중심으로 4차례에 걸쳐 홍보 부스를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6년 2월 1일 구청 체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정보시스템 자료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구청 설치로 변경되는 행정동, 법정동, 기관, 도로명 코드 등 행정표준코드를 포함한 자료를 일괄로 전환함으로써, 구청 출범 시에도 대민 업무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자치단체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양 기관은 자료 전환뿐만 아니라 구청 출범 후 서비스 안정화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비 대상인 지방세, 주민전산, 도로명주소 등 국가 표준·단일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분석, 프로그램 개발, 모의훈련, 실제 데이터 전환 및 사후 안정화 지원 등 체계적인 자료 전환에 협력한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데이터 전환 대상 시스템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화성특례시의 성공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입찰이 최근 마무리됐다. 입찰 결과 유찰됐으나 한 개 건설사(DL이앤씨 컨소시엄)에서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관련 법령상 수의계약을 검토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입찰 참여를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이 확보됐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첫 입찰이 유찰된 이후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공사비 조정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물가와 원자재 가격인상 요인을 반영하여 공사비를 기존 6,114억 원에서 6,834억 원으로 조정하고, 이를 반영해 8월 신규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두 차례 모두 동일한 컨소시엄의 참여함에 따라 수의계약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 된 만큼, 시는 조달청 협의 및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시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도시철도 개통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의 행정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를 기록한 대형 건설사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 16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민원 신속처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청 도시개발과 공무원 및 관내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방법의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반복되는 보완사항을 줄여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업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도서작성 기준 △반복 보완사항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절차 △민원 알림문자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토지사용 동의서와 구조물 안전 확인자료, 설계 기준 등 자주 지적되는 보완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민원 지연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IPSS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절차를 홍보함으로써, 민원인과 설계업체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인과 설계업체,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개발행위허가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보완 절차를 줄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보호TF팀과 함께 정남면 일원 사과·배 재배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올해 이상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세균성인 과수 화상병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과수 화상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등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 가지, 줄기 등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 국가검역병해충이다. 예찰은 육안 점검으로 의심 증상 발견될 경우 키트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별도 의심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지난 5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주요 과수 재배지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 예찰을 실시해온 바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발생 시 방제가 불가능한 세균병으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자발적인 예찰과 협조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의 ‘밴쿠버합창단’과 화성특례시 ‘동탄실버합창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합동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밴쿠버합창단 단원 54명이 방한해 화성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총 87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됐으며, 동탄실버합창단은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A Little Jazz Mass'와 ‘나 하나 꽃피어’, ‘달빛이 내리는 강가’, ‘아리랑 모음곡’ 등을 통해 감미롭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밴쿠버합창단은 ‘조용필 시리즈’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열정적인 무대로 펼쳤다. 마지막에는 두 합창단이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별내면에서 2025 별내면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주민들이 걷고, 뛰고, 즐기고 나누며 소통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별내면 체육회,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별내면 걷기연맹에서 합동으로 준비했다. △1부 걷기대회 △2부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3부 면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이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가을을 즐기며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별내면 이장협의회가 따뜻한 사랑의 부침개를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고, 이는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축제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만큼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즐거운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원 별내면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을 더 잘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2025년 화도읍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공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교육과 실습으로 도시공간 이해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은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마석로 45번길 ‘해방촌 마을’ 일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 이해 △골목브랜딩 기획 △우수사례 탐방 △워크숍 △벽화 및 푯말 제작 등 실습 중심의 단계적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려진 벽화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풍경존(자작숲길)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일상존(추억길) △마을의 미래를 비추는 희망존(해바라기길)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모델을 시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수산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 수산물 유통 및 소비 현장 전반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 품목은 활가리비(일본), 활참돔(일본), 냉장명태(일본), 활우렁쉥이(일본), 활뱀장어(중국, 모로코), 활대게(러시아), 냉동갈치(일본) 등으로, 화성시 자체 계획에 따른 기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반은 각 업소를 방문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온라인 마켓이나 배달앱 등 전자매체에 등록된 상품 정보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시는 단속 결과에 따라 위반 업소에 대해 형사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후에도 해당 업소들의 이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전반에 걸쳐 원산지 표시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지도 점검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증·개축을 기념하는 ‘새단장 새오픈 Begin agai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증·개축 공사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미리·정경자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시립 하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공로패 1명 △감사패 10명 △시장 및 국회의원 표창이 각각 수여돼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증·개축을 통해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 대표 브랜드 쌀 ‘수향미(秀香米)’가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전국1등’ 쌀 편에서 여주, 안동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방송은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콘셉트로, 지역을 대표하는 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100명의 미식 평가단과 이원일 셰프 등 7명의 전문가 평가단이 참여했으며, 총 3단계 평가로 진행됐다. 1단계 사전 이미지 투표에서는 브랜드 인지도와 지역 이미지 평가가 이뤄졌고, 화성시는 이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2단계에서 유튜버 미미미누가 화성시청 구내식당과 수향미 재배현장을 체험한 VCR 영상이 공개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최종 단계인 블라인드 시식 평가에서는 품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수향미는 ‘골든퀸 3호’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향미로, 화성특례시는 해당 품종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어 공식적인 생산과 유통이 가능한 독점 권리를 갖고 있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 도정, 포장, 유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품질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수향미는 구수한 누룽지 향과 찰진 식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판교동 578번지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의 개발 방향을 ‘기업 유치 및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6년간 방치된 부지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전체 부지 1만5133㎡ 가운데 1만2133㎡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 용지로, 나머지 3000㎡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된다. 시는 좋은 교통 여건과 4차 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고려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을 보완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판교동은 청소년 학습시설, 사회복지관 등은 입지해 있으나 실내 체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형 문화·여가 공간을 마련하고, 일상과 문화를 연결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미래 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 기업 등 4차 산업 첨단기업과 R&D센터를 유치해 직장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부권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을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제59조·제61조와 '안마사에 관한 규칙' 제8조에 따라 관내 안마시술소 4개소와 안마원 3개소 등 총 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안전 관리 실태와 불법행위 차단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휴·폐업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안마사 및 종업원 수 적정 여부 ▲시술소 내 퇴폐·음란·도박 행위 ▲안마사가 아닌 자의 안마 행위 등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안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안마업소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간이므로 위생·안전 및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퇴폐 영업을 사전 차단하고 청결한 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병점역 광장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동탄모범운전자회,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무면허운전 금지, 올바른 주차, 승차정원 준수 등 ‘PM 이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반을 24시간 가동해 도로를 순찰하고 도로 파손 시 3시간 이내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BIS)과 교통신호시스템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