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연천IC 연결도로 개설공사’와 관련, 연천IC교 시공을 위해 연천읍 옥산리 354-3번지 일원에 국도 3호선 우회도로(왕복 4차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16일부터 연천IC교 시공이 완료될 때까지 약 6개월이다. 연천군은 차량 통행에 따른 안전을 위해 콘크리트 방호벽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환경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우회도로 운영기간에 주기적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사)대한지리학회와 ‘미래전략 분야 정책 자문강화 및 연구·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훈 지리연구소장, 최진무 AI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미래 전략 지원 시스템 마련, 정책 의제 발굴에 필요한 학제 간 연구 맟 실증적 정책 제언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대한지리학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학술단체로 다양한 연구 경험과 각계각층 전문 회원을 활용해 기후 위기 및 인구 변화(소멸), 인공지능(AI) 시대 도래, 남북 협력 사업,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접경 지역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 포괄적인 분석 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연천군 미래 전략 분야에 있어 △ 맞춤형 정책과제 발굴 및 연구·협력 △관련 지식기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협력 △ 전문가 채널 참여 지원 및 컨설팅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미래전략 정책 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고도화해 갈 예정이며 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향후 신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1층에서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구직 고민을 해결하고자 ‘2025년 연천군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관내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참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 건강상담실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관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엔 참여 구직자 맞춤 정보 제공을 위해 홍보관(고용노동부_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노동인권센터_찾아가는 노동상담소, 연천군가족센터_사업홍보 체험, 육군본부_직업홍보, 직무분야별 안내)을 운영, 참여 구직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민관협력 기반의 복지체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전곡역앞에서 출발한 견학단은 군수와 군의원들의 격려인사를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주시 단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해 주신 교육연찬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협의체의 민관협력 사례, 실질적인 운영방법,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 일정으로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하여 지역탐방시간을 가졌으며 소금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며 지역활성화와 관광자원 연계사례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협의체 활동에 있어 지역 자원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읍면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능동적인 참여에 큰 자극을 받았다”며 “선진지 견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에서는 6월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해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며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가구가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여 반찬봉사를 계획했으며, 금일은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닭볶음탕과 비타민이 가득한 호박볶음을 조리하여 전달했다. 2025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16회 진행되며 매회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22가구에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 박정숙 회장은 “매회 반찬 봉사마다 대상자분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입맛에 맞는 반찬을 조리하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군 장병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도박, 마약류 접근, 금융사기 피해 등 사회문제의 예방 및 청년 병사의 건전한 금융생활과 사회적 복귀 준비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금융안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5보병사단 의무대대를 시작으로 전 군부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1인 가구 및 청년 대상 건강·생활 안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폐쇄적인 군 복무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금융·심리적 취약성 문제를 예방하고, 병사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군부대 내 일정에 맞춰 1~2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군 내부에서 증가하는 온라인 도박과 마약 등 중독성 고위험 행동에 대한 예방 교육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안전교육으로 기획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금융사기와 더불어 최근 병영 내 온라인 도박, 마약류 유입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장병 개개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인 행동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병사들이 정보 부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 김덕현 연천군수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업무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읍면 주민자치회장,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특히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건의와 토론이 활발히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재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한계, 주민 참여 저조, 운영 예산의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강화, 프로그램 다양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행정과 주민자치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의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연천읍에 위치한 ‘컴포즈커피 연천차탄리점’을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앞으로 치매인식개선 관련 활동과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보호, 신고 등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연천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맹점은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1호 지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위해 관내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여러 사례 공유를 통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이 키우는 인재, 연천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자율형 소규모학교 특화 프로그램 운영, 타지역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장, 교육 분야 주요 인사, 관내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강연은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가 ‘교육발전특구로 연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포천시, 경기도 파주시 등 타지역의 특화사업 사례가 소개됐으며,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이 함께한 2025년 주요 사업성과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D.I.V.E.’주제별 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사례 전시와 연천 AIDed(에이드) 교육 홍보부스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상호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전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초등 피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연천 학교체육 기본계획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 관내 초등학교 8개교에서 총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1일 온골유치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유치원 9곳과 어린이집 2곳에 재원 중인 유아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진행됐다. '골고루 아기 돼지 삼형제'는‘2023 유아 영양ㆍ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급식 노래, 동요, 율동이 어우러진 참여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 예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도한다. 특히, 식품의 영양소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편식 예방과 위생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공연 후에는 식생활 퀴즈를 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순서로 구성돼 아이들의 올바른 식사 예절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함양에 실질적인 효과를 더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은 유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선진사회를 갈망해 본다”고 말하며 강의를 열었다. 이날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약 20분동안의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약 40분간의 드림위드 앙상블의 공연 감상으로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연천 군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145명을 대상으로 안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일, 9일, 11일 3일간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복지종합상담실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진행됐다. 참여자들을 12개 조로 나누어 일정별로 분산 교육하여 효과를 높였다. 교육 내용은 △낙상사고 사례 및 예방법 △실제 사례로 보는 낙상사고 △낙상사고 예방 체크리스트 △안전사고 발생 원인 분석 △예방 수칙 및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거리환경지킴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제시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안내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전곡읍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에서는 6월 1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1명이 참여해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행복나누미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매월 2회 진행되는 반찬봉사는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여 생기는 대상자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와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으며 금일은 카레와 숙주나물 무침, 배추김치로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한다. 2025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누미 반찬봉사’ 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15회 진행되며 매회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23가구에 전달된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서영순 회장은 “행복을 나누는 반찬봉사를 통해 대상자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봉사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 김치 나눔 등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활동 기반 조성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연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평가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연천군협의회 활동의 결실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임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천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별미식품도너츠윤, 개미산떡방과 함께 ‘연천율무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너츠윤은 자체 개발한 율무크림을 개미산떡방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개미산떡방은 이를 활용한 떡 신제품을 개발, 시판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율무 산업의 기반 조성과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해 작년 더벤티, 올해 4월 백미당과의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까지 율무의 산업화 기반을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연결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개미산떡방은 2015년부터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출발한 마을공동체로, 2024년 마을기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식품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바른 먹거리 제품 개발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통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미산떡방은 도너츠윤의 율무크림을 활용한 '율무크림떡' 출시 예정이며, 연천율무를 주재료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힘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노후함에 따라 시설 개선 및 현대화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9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연천군 전곡읍 은대성로 95에 위치한 연천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기존 1층과 2층에 분향실을 운영해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1층 분향실과 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장기간 휴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층 시설에 대한 집중 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존엄하고 품격 있는 장례 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로 제28사단 82여대 군 장병을 대상으로 ‘잠자는 텀블러를 깨워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놓고 사용하지 않아 집 안에 잠자고 있던 새 텀블러를 기부받아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연천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약 100개의 새 텀블러가 모였으며, 기부된 텀블러는 위생 점검을 거쳐 군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올해는 특히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군부대 내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올해는 연천군 장병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개인이 사놓고 쓰지 않던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Wee센터는 관내 위기 사안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학생 개입 능력 강화를 위하여 월 1회 상담사례연구회 사업을 진행한다. 관내 전문상담인력인 전문상담교사와 생활인권상담사로 이루어진 상담사례연구회는 월 1회 관내 학교 Wee클래스를 방문하여 상담사례를 나누며 동료가 함께 슈퍼비전(상담 수행 능력을 올리기 위한 지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필요 기관 연계 안내하며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개입 능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상담인력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의 위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교육지원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오후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직업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를 다양화하고 학교에서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직업교육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능동적이고 독립적인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으로 ▲ 직장생활을 위한 위생관리 ▲ 미래 직업 탐색으로 구성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미래 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