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역 내 노령층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 내 화재 발생 시 무리한 진입을 막고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홍보는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조치다. 특히 판단력과 신체 능력이 저하될 수 있는 고령자의 특성을 반영해, 쉽고 명확한 행동지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파주소방서는 ‘즉시 대피’, ‘119 신고’, ‘작은 불만 초기진압’, ‘무리한 진입 금지’ 등 4대 대피수칙을 핵심으로 안내한다. 첫째,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외부로 대피할 것. 둘째, 안전한 장소에 도달한 후 119에 신고할 것. 셋째, 작은 불에 한해 대피 경로를 확보한 상태에서만 초기진압을 시도할 것. 마지막으로, 화재가 크게 번지고 있다면 절대 건물 내부로 진입하거나 불을 끄려 하지 말 것 등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순간의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특히 노령층은 무리한 진입을 시도하기보다 생명을 지키는 대피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달 30일, 월롱면 소재 ㈜동명기업의 재능기부로 봄맞이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불 빨래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겨우내 덮고 지내던 묵은 이불을 세탁하는 활동이다. ㈜동명기업 임직원들은 쉬는 날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0여 가구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을 진행했다. 한동엽 ㈜동명기업 대표는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동명기업과 같은 기업이 있어서 월롱면이 어느 지역보다 더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명기업은 2007년 월롱면 용주서원길에 입주하면서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자원봉사단체 해피드림이 지난 4월 30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120송이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될 카네이션은 모두 해피드림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것으로, 2025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 카네이션 맵시꽃(코르사주)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었다. 기부된 카네이션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함현주 해피드림 대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강영도 금촌2동장은 “카네이션에 담긴 따뜻한 의미를 어르신 한분 한분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모인 성금 1,480만 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월롱면 5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이다. 모금 활동은 4월 한 달간 이뤄졌으며 ▲월롱면 이장협의회의 300만 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에서 470만 원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 원 ▲체육회에서 2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입금했으며 지난 29일 ▲기업인협의회가 410만 원을 기탁해 총 1,480만 원이 모였다. 정해면 기업인협의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회사를 이끌어 갈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① 공무원 4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② 공기업의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③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의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④ 상장기업체에서 상근임원급 이상의 직급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⑤ 그 밖의 업무 수행과 관련하여 위 각 호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경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출자출연법상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공고문과 관련 서식은 파주시청 및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정보공개시스템인 클린아이 잡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이사 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과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선임하게 되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2025년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사회복지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처우개선 실태조사와 처우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사회복지사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처우개선 정책을 마련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 말까지 ‘군 장병 위생 할인업소’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음식점 140개소, 숙박업소 16개소, 미용업소 14개소, 목욕장 7개소 등 총 177개 위생업소가 군 장병 할인업소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 중 군 장병에게 10% 이상의 가격 할인을 제공하고자 하는 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할인업소 지정 스티커가 배부되며, 파주시청 누리집과 파주시 관광안내 전자지도를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업소를 이용한 군 장병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이용 내역을 인증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군 장병 이용 실적에 따라 위생용품 등 지원 물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업소 모니터링을 통해 할인 제공 기간과 활동 실적이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29일과 30일, 부서별 청렴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강의, 청렴 유적지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년 청렴 리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청렴 담당자의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파인교육개발원 대표)는 ‘연고주의를 넘어서, 청렴한 사회로’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파주시의 2025년 부패 취약 분야로 도출된 ‘연고주의’에 초점을 맞춰 이해관계자와의 직무 수행에 있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 선생 유적지를 답사했다. 방촌 황희선생은 청렴한 관직생활과 자상한 인품으로 조선시대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5월 한 달간 경기도와 함께 ‘너와 나 함께 슬기로운 혈압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큰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전체 사망원인의 21.7%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혈압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수치를 인지하는 시민들을 늘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연결 문서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혈압을 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 밖에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모바일 워크온챌린지’와 ‘모바일 헬스케어’ 활동에 혈압 측정 과제 등을 추가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했다. 5월 16일에는 파주시청 민원동에 관련 홍보관을 설치해 안내문을 배부하며 고혈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등 파주시 및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공모’에 선정되면 매년 40억 원의 경기도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와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는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상생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평생직업교육 거점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산학 연계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만의 지산학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파주시청 신관 1층 지방세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합동 신고센터에서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소규모 사업자, 복수근로 소득자, 주택임대소득 등 분리과세 대상자, 종교인 등에게 5월 중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은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소득이나 세액에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수정 신고할 수 있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로 지방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위택스(와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동시에 이뤄진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합동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세금 신고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 한 달간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연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2025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2분기 지급분 25만 원은 6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0. 4. 2. ~ 2000. 12. 31.)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증명서가 첨부되면 100만 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열고 구체적인 자율조정 비율을 결정하고, 이를 택시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무원, 개인택시 대표, 법인택시 사업자·노조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지난 2월, 5차 총량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택시 증차가 어려운 상황으로, 파주시는 감차로 인한 승차난을 우려하며 지침 개선을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여, 도농복합지역 산정식을 반영하고, 5차 총량 기간 동안 감차를 유예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증차범위인 택시총량의 10% 증차를 결정했고, 택시 증차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 총량 확보를 위한 가동률과 실차율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 택시 증차를 위해서는 파주시뿐만 아니라 택시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택시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가 증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3곳 모두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인 브이아이시(VIC)365병원(운정1동)과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금촌2동)은 휴진 없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은 5월 3일과 6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4일과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을 이용할 때보다 대기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협력 약국을 통해 늦은 시간 진료 후 처방받은 의약품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을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개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 파주시는 장기화되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작년부터 계속해서 전국 최대 수준으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고 있다. 이에 평시에는 충전 한도를 70만 원으로 유지하지만,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한 달 동안 100만 원까지 상향하여 파주페이 혜택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5월에 파주페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의 특전을 시에서 지원해 총 110만 원이 발행된다. 경기지역화폐 앱(App) 또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농축협 등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 또한 받을 수 있다. 파주페이는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만 5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등 연 매출 12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파주시는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100억 원의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하고 2회 추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가 최근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화재위험 작업장에 대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전 안전관리자 사전 통보 ▲가연물 제거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작업 후 잔불감시 등이다. 특히, 임시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기와 물통, 소화용 모래 등을 확보하고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용접 작업 시에는 불꽃이 튈 수 있는 반경 내 가연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용접방화포나 불티 비산방지덮개 등을 활용해 화재를 막아야 한다. 또한 화재감시자를 현장에 배치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작업 종료 후에도 최소 30분간 잔불을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최근 화재는 대부분 인재(人災)에서 비롯되는 만큼 작업자들의 경각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용접·용단 작업은 아주 짧은 순간의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초과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 파주 거점형 늘봄센터(센터명: 늘상상해봄 센터)’를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센터(늘상상해봄 센터)의 수강신청기간은 5월 6일까지이며,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 거점형 늘봄센터(늘상상해봄 센터)는 한가람초등학교 내에 설치되며, 파주 관내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기초학력 △어린이요가 △3D펜 △마인크래프트 △로봇과학 △KPOP&보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2일(월)부터 시작되어 연말까지 총 32주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의 거점형 늘봄센터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특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기초학력 프로그램(한글, 수학 등)을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을 앞두고 프로그램 질관리를 위해 위탁 업체 선정부터 수요조사,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까지 전 과정에 철저한 검토와 의견 수렴 등을 거쳤으며, 향후 참여 학생의 안전을 위한 귀가 관리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감, 탐구, 확산, 협력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파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그 중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은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7월까지 운영되며, 학교 및 지역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 생물 다양성 탐사 ▲파주시 깃대종 알아보기 ▲우리 학교 깃대종 정하기 ▲우리 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등 구체적인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상징하는 야생 동ㆍ식물을 의미하며,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 화단, 연못 등에 서식 중인 생태자원을 관찰하고, 자신의 눈높이에서 학교 생태계를 재구성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DMZ생물다양성연구소 소속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관내 학교에서 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최신 법규 및 정책 동향,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관련 법적 절차 ▲행정절차 안내 ▲실무 사례 중심의 관리 및 운영 전략 ▲효율적인 재산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실무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공유재산은 공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므로,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 한가람초등학교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운동장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비포장 상태인 운동장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체육 활동 및 야외 학습 환경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가람초등학교는 스포츠클럽활동의 활성화와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교육 환경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을 통해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조성되는 학교는 파주 관내 초등학교 중 한가람초등학교가 유일하며, 중학교 1개교와 함께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한가람초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조성될 인조잔디 운동장은 우수한 배수 시설과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추어 학생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부상 위험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계절 내내 푸른 상태를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