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가람유치원(원장 전순희)은 2025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2주간(2025. 6. 2.~2025. 6. 13.) 환경 주간(Eco-Cloud)을 운영했다. 공동체 간 협의를 통해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과제로 일회용 종이수건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를 설정하고, 실천기간 동안 손수건 사용으로 줄여지는 탄소 발자국을 지워보며 에너지의 순환과정을 놀이 속에서 경험했다. 환경 주간(Eco-Cloud) 동안, 아이들은 손수건을 사용하며 불필요한 일회용 종이수건 사용을 줄이고(Re-duce:불필요한 것 줄이기), 손수건 사용 횟수를 코인으로 적립(Re-covery:에너지로 만들기)하여 물통 가방으로 교환(Re-use: 다시 사용하기)했다. 그리고, 다양한 미술 재료로 나만의 물통 가방을 꾸민 후 바깥 놀이와 생태 놀이 활동 시 착용하여 재사용했다(Re-cycle: 올바르게 재활용하기). 물통 가방을 꾸미며 아이들은 손수건 사용의 좋은 점과 불편했던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지킬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은 집중호우나 물놀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다. 최근 수난구조 출동이 1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구조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훈련 내용은 ▲잠수장비 사용법 숙달 ▲비상시 응급처치 방법 ▲수상 수색 및 구조 ▲팀워크 향상 ▲수상 구조대상자 접근훈련 ▲구조영법 숙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프보드를 활용한 수면 탐색과 수상 접근훈련을 병행해 구조장비 운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파주소방서 구조대 전원이 참여했으며, 각종 수중 구조 장비를 직접 사용해 훈련에 임했다. 훈련 전후 팀별 모의 상황 점검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5일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진화 대응 훈련을 바탕으로 전망대 화재진압 가상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절차를 익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소방 및 응급구조 훈련은 단순히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관광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6학년도 파주 대입진학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파주시,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로 활동 중인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설명회는 ▲6월 10일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6월 11일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6월 12일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지역 대표인 교하고등학교 최영진 교사가 전 일정의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었다. 첫날인 체육계열 진학설명회에서는 성남서중학교 황규훈 교사가 강사로 나서,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 특기자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 등 전형별 이해 및 지원전략, 대학별 실기 전형의 변화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둘째 날 열린 수시전형 설명회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강의에 나서, 2026학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운정행복센터 통합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 도시농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버경찰대 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참여형 교육이다. 전문 지식을 갖춘 생활원예전문가가 운정2동을 방문해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를 통한 원예치료 체험 ▲계절 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생활원예작품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자연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활력을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원예활동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증진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생활원예교육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녹색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과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을 접목한 활동으로, 실버경찰대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도시환경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원예 위주로 진행돼 고령층의 여가 활용 및 건강 증진과 관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원예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노인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활력을 더해, 지역사회에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이번 감성 교육은 실버세대가 자신의 가치를 되찾고 활력을 얻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과 같은 생활 속 정서 회복 활동이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에서 청결 활동을 시행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3월부터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는 평일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올해 3월에 조성한 상담쉼터(맞춤형복지팀 내)에서 진행되며, 전문 복지직이 근무해 위기가구 지원서비스 안내, 후원 물품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기 없는 상담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나,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그동안 운정3동의 워라밸 복지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은 일과 후 저녁에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말과 함께 퇴근 시간 이후에도 복지상담을 해주는 운정3동 직원에게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라며 “많은 사람에게 상담을 해주는 것이 목표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1일 장곡2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서는 조리읍과 파주시보건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혈압·혈당 체크 ▲기초 건강검사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건강 마사지 ▲맞춤형 복지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80대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궁금했던 노인 복지에 대해 상담도 받고, 건강 마사지와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더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족의 안전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쑥쑥크는 다육ⓔ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는 ‘다’문화 가족의 여성 건강과 ‘육’아에 ‘ⓔ’힘돋우기(임파워링, Empowering)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파주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파주시가족센터를 통하여 우선 진행되며, 향후 수요에 따라 맞춤형 건강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여성 건강 상식과 산부인과 진료 안내 ▲문산보건과 소속 소아과 전문의의 강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료 제공을 넘어,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까지 안전한 출산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모두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를 방문하여 2025년 우수자원봉사단체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35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자원봉사로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행복한 나눔 문화의 확산 ▲전라남도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의 및 문화 해설 강의로 이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의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신체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은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자원봉사 단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5월에는 이동세탁봉사자를 파견하여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수시전형(시민회관)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순으로 개최됐으며, 총 320명가량의 시민들이 설명회를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각 분야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들이 나서 2026년 대입 대비 최신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진학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로·진학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형 설명회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입시 일정표, 전형 요약자료, 주요 대학계열별 유의사항 등 실용적인 정보 자료가 제공됐으며, 현장 질문도 자유롭게 이뤄졌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학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진학설명회와 박람회를 통해 공교육 기반 진로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8월 첫 개최 예정인 ‘대학입시 박람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오는 1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세탁업 영업자(19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세탁업 기존영업자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경기서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위생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영업자 준수 사항 ▲위생관리 철저 지도 ▲국민보건 위생증진 기여 ▲신기술 정보제공 등으로, 영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최근 변화하는 생활 흐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위생관리 방안도 함께 안내되며, 영업자 간 정보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세탁업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세탁업 영업자를 포함한 공중위생영업자들은 매년 1회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의 진로 설계지원을 위한 ‘2025 파주꿈만세 드림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개개인의 가능성과 역량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 위탁시설인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전담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지역 내 전문 직업인, 전현직 교사, 진로교육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하고, 총 85시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53명의 진로·직업 자문단(멘토)을 양성했다. 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간 관내 진로 미결정 및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직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1:1 진로상담 ▲직업체험 ▲정서지원 ▲학습지도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실질적인 정보제공으로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도단과 청소년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화재 사고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안전 환경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전 환경 지원사업’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주택의 전기시설 개선과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안전취약계층이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전기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와 협업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록 가구 ▲한부모 가정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이며,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2일 최고원(만 17세) 청소년을 제41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장이자 운정청소년문화의집 행사기획동아리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고원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 위촉장을 받고, 평소 관심분야인 청소년 사업과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첫 업무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5호점(금촌어울림센터 2층)’을 방문해 청년청소년과와 사업기관으로부터 파주시 청소년 사업에 대한 주요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쉼터 입소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소한 청소년 자립카페 ‘파동’을 방문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고원 제41대 일일명예시장은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평소 관심을 가지던 파주시 청소년 정책들을 자세히 설명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파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파주시 관내 공업지역(4개소 : 532,695m2)의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시는 2024년 3월 용역을 착수하여 상위 및 관련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산업기반 및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관리유형, 건축물 권장용도, 건축물 밀도계획, 지원기반시설 계획 방향 및 환경관리 방향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기업체 설문조사, 주민 공청회 및 의회 의견 청취를 통해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 협의 및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공업지역 별 공간정비방안과 기본구상을 설정하고, 4개소는 모두 산업정비형으로 관리유형을 확정하여 낙후된 공업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공문서를 적발한 사실을 공개하며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신원 미상자가 물품구매 공문서를 위조해 관내 업체에 물품구매를 요청하는 수법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수상함을 느낀 납품업체가 시청으로 확인 전화를 걸어오면서 위조를 통한 사기임이 드러났다. 덕분에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는 해당 사안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파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최근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 비용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명의로 된 문서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진의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기 사건은 행정 신뢰를 훼손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노린 중대한 범죄”라며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월 12일 파주시 운정에 위치한 한길지하차도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하차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재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현장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재시설 작동 절차와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하차도 관리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차단막과 배수펌프 등 주요 방재시설 작동 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현황 점검, 위험요소 공유와 안전컨설팅,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현장 점검에는 파주소방서 관계자와 지하차도 운영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방재시설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하차도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과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시민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파주시 학생들을 위해 △위기 가정 사례 지원 △주말 비대면 식사 지원 △희망장학금 △아동 교통안전 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파주시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파주시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과 가정을 위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