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의원들이 1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경축식은 식전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 외에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시민 1000여명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극단 ‘이유’가 선보인 '그날을 기억하며'라는 기념공연을 통해 안산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주목됐다. 참석한 의원들도 식순에 따라 공연 관람과 만세삼창 등에 참여하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새겼다. 박태순 의장은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광복 정신의 의미는 과거와 역사를 넘어 현재와 미래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불의에 굴하지 않고 민족과 지역의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일에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난 15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 80주년을 축하하고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렸다. 이날 행사엔 유 의장을 비롯해 이창식 부의장,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임현수·장정순·김희영·김길수·김태우·박희정·안치용·박인철·강영웅·이상욱·박병민 의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지역 보훈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진선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광복은 어둠 속에서 빼앗긴 ‘빛’을 되찾은 날로, 이 ‘빛은’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존,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상징한다”며 “이 빛을 더욱 찬란히 밝히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은 항일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한 도시”라며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뜨거운 독립운동사를 기리고 계승할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의 가치를 한층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무리 위대한 역사도 기억하지 않으면 잊히고, 잊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5일 충장근린공원 축구장에서‘제80회 8·15 광복절 기념 지도 지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도 지역 체육대회는 1945년 8·15 광복을 맞은 그 이듬해부터 시작돼, 올해 제80회를 맞은 전국 최장수 민간 체육행사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 축제이다. 체육대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양한 종목을(족구, 피구, 계주, 명랑운동회 등)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틀 전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 올해도 지도 지역 8개 동(능곡동, 행신1·2·3동·4동, 행주동, 화정1·2동)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이뤘다. 이날, 지도 지역 체육대회가 매년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지도체육회 1명과 8개 동 각 대표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제80주년 이벤트 행사로 8개 동 주민 중 광복둥이(1945. 8. 15일 生) 세 명에게 지도체육회가 준비한 안과 건강검진권을 전달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금)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절의 의의를 되새겼다. 경축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을 비롯해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의 가슴 속에 여전히 살아있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며 “지금의 일산역과 일산시장 일대는 만주로 가는 관문이자 항일운동가들의 비밀 회합의 장이었으며, 행주나루터에서 펼쳐진 만세운동 등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 자취는 고양시를 더욱 굳건한 공동체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나는 국민의 의무로서 내 몸을 희생하여 어진 일을 이루고자 했을 뿐이다’라며 자신의 희생을 통해 조국과 국민을 위한 무한한 책임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 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천의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정의와 평화, 연대의 가치가 실현될 때 광복의 정신 또한 계속해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군자면과 수암면 일대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만세운동의 역사가 있는 시흥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라며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의 바탕 위에서 앞으로도 시흥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더 큰 희망과 자부심의 이름이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14일 저녁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광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황경화 의원은 8월 15일 석화정에서 진행된 제21회 홍천군수기 강원특별자치도 궁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강원도 전역에서 오신 선수 여러분과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도는 우리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 스포츠이자, 이제는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오늘 대회가 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화를 향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또한 “대회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홍천군궁도협회 이호준 회장님, 홍천군수 신영재 군수님,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궁도는 오랜 세월 우리 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 스포츠이자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문화유산으로, 이번 대회는 선수 간의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홍천군의회는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자주독립 정신을 새로운 100년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주광덕 시장과 조성대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과 함께 이길형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독립운동가 후손, 보훈단체장, 병역명문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남양주시 3·1독립만세운동을 조명한 특별 영상 ‘80년의 빛, 지금 그 이름을 부릅니다’ 상영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지역 청소년들이 월산리 독립만세운동을 소재로 창작한 뮤지컬 ‘염원’ 공연과 기념사, 광복회 유공자 표창, ㈜기원위스키증류소 기부금 전달식,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 공모전 ‘기억을 걷다, 공감을 잇다’의 최우수 수상작인 창작곡 ‘먼동 터 새해 뜨면’이 처음 공개됐다. 이 곡은 ‘정약용의 후예’로 등록된 관내 청년 작곡가가 남양주시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만든 작품으로, 작곡가와 마음소리합창단의 무대에 관객이 함께 호응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행사장 입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15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및 도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1919년 그날의 남양주’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염원’뮤지컬 공연, 나라사랑 의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와 축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 기원위스키증류수 대표의 기부금 전달식, 마음소리합창단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경축식에 참석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경축식을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와 감회가 더욱 깊다”고 하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 위에 세워진 것이며, 남양주시민과 의회를 대표하여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제29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배진성)가 주관하고, 시가 968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해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시의회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청소년 등 시민 1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절 기념식을 가지진 뒤 걷기대회에 앞서 종아리를 단련하는 ‘카프레이즈’ 준비운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홍유릉 주변 산책로 약 3.5㎞를 함께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는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역사를 기억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오늘 이 자리는, 미래로 나아가는 남양주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남양주는 5개의 전철과 5개의 GTX를 바탕으로 교통도시로 도약하고, 카카오와 우리은행 디지털센터 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8월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임병택 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뜻을 되새기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경축식은 ‘함께 빛나는 광복 80주년, 감사와 미래를 잇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이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재현했다. 특히 독립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순간이 마련됐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독립운동가 16인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13일부터 1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는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활동 사진전이 열려,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인열 의장은 “광복절은 과거의 영광을 기념하는 날을 넘어, 자주와 정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오늘의 삶에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시의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 및 단체장 등 6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민들도 함께 자리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는 태극기와 애국가의 울림 속에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 사랑의 뜻을 다시금 다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날이자,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역사의 가치를 지키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15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및 도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1919년 그날의 남양주’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염원’뮤지컬 공연, 나라사랑 의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와 축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 기원위스키증류수 대표의 기부금 전달식, 마음소리합창단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경축식에 참석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경축식을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와 감회가 더욱 깊다”고 하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 위에 세워진 것이며, 남양주시민과 의회를 대표하여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80회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 성남시지회 임경수 회장 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은 암흑 같은 식민 통치 아래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았으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용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는 뿌리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시장은 “성남시는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도시,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말씀하신 ‘기초가 견고한 나라’, 백범 김구 선생께서 꿈꿔왔던 ‘높은 문화의 나라’를 성남에서부터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지회장 기념사, 시장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15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광복절 제8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기관 단체장 및 도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광복절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남양주시 체육회에서 진행한 카프레이즈 준비운동 후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광복80주년을 맞아 이석영광장에서 진행되는 걷기대회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하며, 이어“광복절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의미는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아야 하는 시대정신이며,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을 찾아 신봉동 지역을 운행하는 15번 계열 마을버스의 노후 차량 상태와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15번 계열의 노후 마을버스 교체 문제와 수지구청역 3번 츨구 버스정류장(신봉동 이마트 방향)의 협소한 정차 공간으로 인한 승하차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확인을 한 것이다. 이 시장은 시 관계부서와 운수업체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노후차량 현황과 정류장 확장 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15번과 15-2번 차량 가운데 사용연수가 비교적 오래된 것들을 전기버스로 교체하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으로 서수지 IC 버스 회차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9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15번과 15-2번에 전기버스 4대씩 배치해 모두 8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교체될 기존 버스 8대 중 6대는 폐차하고 상태가 양호한 2대 중 1대를 관음사~죽전역을 운행하는 14-1번에 투입해 배차간격을 기존 40분에서 30분으로 줄일 방침이다. 다른 1대는 동천동 지역을 운행하는 14-4번에 배치해 운행간격을 기존 20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장원숙)는 14일, 강당에서 단재고등학교(교장 정관숙)와 함께 '2025 충북과학고 융합탐구 321체 × 단재고 I:DEAS 연합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단재고등학교와 연합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융합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창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술제에는 충북과학고 전교생 144명과 단재고 전교생 36명이 참여했으며, 양교 학생들은 전공 관심사와 학년이 다른 구성원으로 팀을 이루어 장기간 탐구 활동을 수행했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과학적 분석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이공계 관점을, 단재고 학생들은 인문사회적 시각과 예술적 접근을 제시하며 학생 주도의 탐구 과정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공유했다. 개회식에서 충북과학고 밴드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부스 운영과 자유 관람을 통한 산출물 공유가 이어졌으며, 폐회식은 베스트 탐구팀 시상과 단재고 밴드부 공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원숙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학술제는 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 부설영재교육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정보영재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5. 영재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 참가 학생들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미래직업 체험 ▲개인 흥미 기반 진로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둘째 날, 미디어교육센터에서 ▲팀별 협업 능력과 리더십 향상프로그램 ▲미디어교육센터 체험 ▲롤러코스터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팀에 대해서는 시상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영재를 위해 다양한 체험과 탐구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매주 1편식 11월까지 홍보대사들이 직접 출연한 숏폼 인터뷰 영상을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라고 14일에 밝혔다. 충북교육 홍보대사 숏폼 영상 릴레이는 충북 도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가치 철학과 조언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교육‧문화‧스포츠‧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94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교육의 정책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지역사회와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교육정책 홍보 확산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숏폼 영상 릴레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18명이 학창시절 고민과 좌절, 실패와 도전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각 릴레이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학창시절의 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이겨낸 방법 ▲실패와 도전, 좌절의 순간, 인생의 전환점을 이겨낸 이야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이다. 가수겸 작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Romualdez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 대통령과 함께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아시아 국가 중 최초 및 최대 규모로 참전한 오랜 우방국인 필리핀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이 안보, 경제,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오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 정상은 우리나라가 필리핀 내 최대 투자국 및 최대 방문국이 됐음에 주목하면서 양국 간 교류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를 계속 이어가자고 했다. 또한 양 정상은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한 교역‧투자 확대는 물론, 해상교량·철도와 같은 필리핀 인프라 사업 및 조선 산업에의 우리 기업 참여 등 양국 간 호혜적 실질 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