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오는 3월 7일 광주시 문화예술의 전당 맹사성홀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 경향신문 기자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유인경 강사를 초청해 ‘행복과 성공의 열쇠-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수 아이랑(IRANG)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년 3월 8일은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해 그 의미를 기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 가능한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액은 총 24억 원으로 신청 대상은 4등급·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전년도와 다르게 선착순이 아닌 차량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대로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및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되며 지원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의 조기 폐차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경유차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맞벌이 및 돌봄 공백 가정을 위한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후 24개월부터 48개월 미만의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돌봄 아동 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이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으로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웃 주민의 경우 아동과 동일한 읍면동에 거주하고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시민이어야 한다. 또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40시간 이상의 돌봄 활동이 확인돼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수당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3월~5월까지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을 통해 각 가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를 위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광주시가 추진한 31개의 사회보장 사업과 12개의 지역사회 보장 발전 과업에 대한 시행 결과가 보고됐으며 대표성과 및 우수사업 선정 사례가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대표 성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성화 △지역주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강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간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및 평생학습체계 확립 △편리한 교통 기반시설 구축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사회보장 사업 예산확보 등을 선정했다. 또한, 2024년 우수사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광주형 민관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확대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사회 보장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시는 26일 사업대상지인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천500억여 원이 투입되며 오는 5월 착공 및 분양을 거쳐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 공간 조성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안2지구는 2002년 도시계획시설(근린광장, 주차장) 결정 이후 꾸준히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2015년 ‘공영개발 사업 추진’ 결정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7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업지 주변은 노후된 상업시설과 부족한 편의 시설로 인해 주거 만족도가 낮고 역동 IC 주변의 교통정체가 심각한 문제로 지적돼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정부의 국고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자외선(UV) 살균장치 교체 사업을 통해 총 9.6억원의 운영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협력 실증프로그램(환경부)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 혁신기술을 공공기관에 적용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통해 장비 교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기존의 노후 자외선 살균장치를 교체하면서 국고 지원과 상생협력 모델을 적용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라며, 운영비 절감뿐만 아니라 처리수를 안정적으로 소독(살균)해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댐으로 최종방류되는 시민의 식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된 신형 자외선(UV) 살균장치는 기존 설비 대비 전력 소비량을 10% 절감하고 살균 효율을 20% 향상 시키며, 램프 수명을 연장하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세척링 및 엔코더 속도조절 시스템을 적용한 수로형 자외선램프 세척 기술」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5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문화재단 서포터즈 ‘꿈주(꿈꾸는 광주시민)’를 모집한다. ‘꿈주’(꿈꾸는 광주시민)는 광주시문화재단의 공연, 축제, 교육, 행사 등 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광주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광주시문화재단 통합 서포터즈의 이름이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광주시문화재단의 서포터즈증 및 기념품(웰컴 기프트) 제공, 공연 및 프로그램 특별 할인, 일부 공연 및 행사에 초청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광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축구협회와 오포2동 여성축구단는 지난 23일 ‘2025년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 기원제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국회의원, 김선영·오창준 도의원, 조예란·최서윤·황소제 시의원,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 축구협회 및 여성축구단 임원·선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정일수 오포2동 축구협회장과 이루미 오포2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올해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며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건강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팀 앞으로 지난 21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직접 쓴 손 편지가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편지를 보낸 A양은 2025년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고3 학생으로 초등학생 때 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 서비스 사례 관리 대상 아동이었다. A양은 편지를 통해 “광주시와 맺은 인연으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사회 첫걸음을 응원해 주신 광주시 드림스타트·초록우산 관계자,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학업에 매진,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성인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협약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이 주관하는 ‘고3 사회 첫걸음 지원사업’에 A양을 포함해 취약계층 고3 학생 13명의 지원을 연계했으며 13명 모두 1명당 대학 입학 및 취업 준비 후원금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2025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24일) 주민등록상 주소가 2년 이상 광주시로 등록된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 장학 분야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학생이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73명으로 △성적 우수(대학생) 95명 △저소득가정(대학생) 95명 △예체능 특기(중‧고‧대학생) 8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급 예정 장학금은 중학생 6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300만 원이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광주시청을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선발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돼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단체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5일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도 2호선 구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 12월 착공됐다. 신장지사거리를 시점으로 총 연장 540m, 폭 2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는 47억여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광남1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성과 지역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사기간 동안의 불편을 이해해 주시고 도로 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25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남종면 주요 정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종면 종합운동장 정비사업과 남종면 청사 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종면 종합운동장(남종면 분원리 100 일원)은 다양한 중첩규제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10월 한강유역환경청장에 친수지구 변경 건의를 시작으로 남종면 종합운동장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보전지구에서 친수지구로 변경 고시됐으며 지난 1월 7일 하천점용 허가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향후 운동장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종면은 개발제한구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내 위치해 노인여가복지시설과 문화시설 등 기초생활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춘 복합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용역 완료 후 재정투자심사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 107개교 학교폭력 담당 부장 및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의 주요 개정사항과 사안처리 절차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한 화해중재특강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대한 소개 ▲각 업무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의 교육이 새롭게, 학생들의 미래가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힘을 얻고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5년 정년퇴임 대상자 유공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박현미 행정국장을 비롯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퇴직 교육공무직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 수상자는 행정실무사 2명, 조리실무사 7명, 조리사 2명으로 모두 3개 직종 11명이다.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교육현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덕분에 학생들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