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1월 ‘2025년 제4차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총 12곳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올해 시흥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72곳으로 확대됐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행정안전부가 도입한 제도로, 주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시군이 평가해 지정 및 관리하는 제도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며, 업주 신청은 물론 시민 추천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왔다. 이번 지정에서도 가격 수준뿐 아니라 위생·청결 상태, 지역사회 참여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12개 업소를 신규 선정했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부착되며, 올해는 연 8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상ㆍ하반기)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가 제공된다. 시는 시청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시민 접근성이 큰 채널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향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지역화폐) 2025년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할인율 확대에 따른 부정 결제ㆍ부정 환전 등 불법 행위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정 유통 행위는 실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 거부 등이다. 시는 시흥화폐 시루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제 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서 발견되거나 시흥화폐 시루 누리집(si-ru.kr)으로 신청된 의심 가맹점을 현장 점검하게 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를 한다. 또한, 위중 여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최근 지역화폐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부정유통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라며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이번 절기(’25~’26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45주차(11월 2일~11월 8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 주(10월 26일~11월 1일/22.8명)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4.0명) 대비 12배 이상 높은 발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예방접종은 독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가까운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사업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단,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국비 13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시가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가운데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큰 수준의 국비 확보 사례다. 시는 공공ㆍ기업ㆍ주택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등급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며, 사업계획의 타당성·정책추진 능력ㆍ에너지전환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산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태양광 1,360kW, 태양열 224kW, 지열 530kW 등 총 2,114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되며, 총사업비 34억 원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 수준으로 지역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AI 등 신산업 기업 유치 확대 ▲신도시·택지지구 개발 등 추진으로 산업ㆍ주거 수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동일 생활권 내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급 간 마을 기반 교육협의회 매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는 학교와 마을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의 장을 구현하고 학생의 정주성을 키워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흥 관내의 20개의 행정동을 19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원과 시민이 모인다. 협의회에서는 마을 축제, 주민총회 의제 발굴, 학교 교육과정 및 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 나눔 워크숍에서는 ▲신생동인 거북섬동의 신설동의 학교-마을 협력 과정 및 방향 ▲배곧동의 학교와 마을의 성장 방안 ▲정왕동의 학교와 마을의 상생 방향 ▲배곧 상상마을 성장 과정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흥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 행정동장 및 담당자, 주민자치회, 마을교육자치회 등의 구성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한 교원은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상생안전기술원과 함께 공사에서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 노후 체육시설, 복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중대산업(시민)재해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CEO의 강력한 안전 경영 의지 아래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대응 체계 및 실행 방안 제시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 진단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식별 및 개선 대책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사항을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용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시흥시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타운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폐기물의 처리 과정과 환경미화 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분류 과정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 현황 ▲근로자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현장 실무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을 통해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에게 자원순환시스템에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병욱 사장은 “환경미화타운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지난 13일 ‘고객중심 관광지 사례 탐방’을 주제로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4명의 교육 참여자들은 먼저 웨이브파크 라운딩 및 마리나 경관 브릿지를 탐방하며 대규모 관광 인프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관광지 외 새로운 콘텐츠 아이템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중식 후에는 ‘해피헬스데이’ 라운딩 및 팀 빌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웰니스 기반 체험 프로그램이 숙박 및 레저와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맑은물상상누리’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용하지 않던 하수처리 시설이 문화재생 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례를 살펴봤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거북섬이 레저 시설을 넘어 웰니스와 문화재생을 결합한 다차원적인 관광지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속가능관광 아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에 걸쳐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인 11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 상태 ▲동절기 시민 안전 유해 요소 안전 관리 상태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여부 ▲폭설, 결빙 대비 자원관리 상태 및 제설 도구 비치 등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요소를 대비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바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 개선했으며, 바로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치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동절기 공공체육시설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빛소망교회가 지난 11월 18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빛소망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과, 멜론, 귤,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을 장곡동 취약계층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철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된 과일 상자는 장곡동 내 저소득 가구와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며, 생계 부담 완화와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구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기탁해준 따뜻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생활과 영양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지역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1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김장 김치 240kg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김장김치는 당일 이른 아침부터 시흥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가족들의 봉사활동으로 직접 장만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대야동에 사무실을 둔 시흥로타리클럽은 관내 사업자로 구성된 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장수 사진 촬영, 후원금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광수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김장김치와 라면이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선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된 후원품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배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은계 그랑트리 및 호수공원, 대야동 상권 일대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은계 상권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상권조사는 젊은 세대 공직자의 시각으로 지역 상권을 재조명하고, 상권 현황을 분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은계 상권 내에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상권의 잠재력과 홍보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은계 상권에는 공룡 키즈카페, 네일 아트숍, 실내 테니스장, 클라이밍장, 음식점 등 다양한 생활·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젊은 세대의 감각을 살린 누리소통망(SNS) 콘텐츠형 홍보 아이디어 및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후 대야동 일대 상권으로 이동해 비교 조사를 진행했다. 대야동 상권은 문화시설과 카페, 상점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활성화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이를 참고해 지역상권의 자생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탐방은 젊은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한 의미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향후 징수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장이 세외수입 징수 활동 전반을 총괄 발표했으며, 12개 관련 부서가 부서별 체납 징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시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현황과 직원 대상 체납관리 교육 실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체납자의 동산ㆍ차량ㆍ가상자산ㆍ카드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체납 차량 공매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ㆍ영세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모바일 과태료 체납 안내문 서비스’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체납 징수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개월마다 체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지역 상생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17일 배곧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ㆍ한전ㆍ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후원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지역 주민 대표,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신시흥ㆍ신송도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내 갈등을 완화하고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한전 사회공헌사업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한전 직원들의 성금과 한전 기부금으로 조성된 ‘러브펀드’를 통해 총 1억 1천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으로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인접 지역인 배곧1ㆍ2동과 정왕4동 지역의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인재양성재단, 1%복지재단 관계자들과 추진 방안을 협의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배부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발 과정을 거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동장과 주민, 한전 직원 대표로 경인건설본부노조위원장, 각 재단 사무국장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