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여주시 전역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여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겨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000포기의 김장이 담가졌다. 참석한 새마을회 회원들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김장을 버무리며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김치는 다문화 가정과 홀몸 어르신, 불우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부대상은 12개 읍·면·동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이 큰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올 겨울도 많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김장 한 포기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여주시 곳곳에 희망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나눔·배려·연대의 가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문화원은 오는 21일 여주문화원 1층 강의실에서 여주시사 편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시사 편찬 학술 심포지엄은 여주시사 편찬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여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여주시사편찬위원회와 북악사학회가 주관하며 여주시가 후원한다. '여주시사 편찬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과 활용'을 주제로 개최하는 학술 심포지엄은‘경기도 지역 시·군사 현황과 여주시사 편찬 방향’을 시작으로, ‘여주 지역사 관외 자료 현황과 활용 방안’,‘여주 관내 자료 현황과 활용 방안’, ‘여주 지역 마을사 및 구술 자료 현황과 활용 방안’ 총 4개의 주제를 발표한다. 종합 토론은 한준수(북악사학회장)가 좌장을 맡으며, 각 지정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학술 심포지엄의 공유 결과를 토대로 자료 활용을 검토하고 여주시사에도 수록할 예정이며, 이날 발표되는 4개의 연구성과는 2026년 북악사학회가 발행하는 등재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사 편찬사업은 2023년 12월 출범하여 현재 여주문화원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진행한‘제5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시음회 및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품평회는 2025 여주오곡나루 축제 기간 중 신륵사 관광지에서 열렸으며, 시상식 시작에 앞서 국악그룹 ‘삼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는 전국에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행사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242건이 접수됐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64작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시상식 전 약 2시간가량 방문객들에게 출품작의 의미, 제조공법 등을 설명하고 시음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0명이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탁주 부문에서는 박소이(이거참숭외) 참가자가 금상을, 한상훈(백곡한사발) 참가자가 은상을, 서만재·정세원(만화(滿花), 원(元)탁주) 참가자가 동상을 수상했다. 일반부 약주 부문에서는 이민기(오양여주) 참가자가 금상을, 하선정(참 괜찮주) 참가자가 은상을, 박숙경·최금손(소소주(笑笑酒), 풍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안양대학교 권재현 교수(경기대표관광축제 자문위원)가 공동연구책임자로 참여한 조사기관의 분석 결과,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단 3일간 358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대비 82.7% 증가한 것으로 여주 지역축제 역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의 경제적 성과다. 또한 올해 축제 방문객 수는 약 41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30만 명 수준이었던 방문객 수가 단 1년 만에 36.1% 증가한 것으로, 축제의 성장세가 양적·질적으로 모두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 1인당 소비액, 지역민·관광객 모두 크게 증가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민과 외지인 모두의 1인당 소비가 크게 증가한 점이 전체 경제효과 확대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 지역민의 1인당 소비는 60,792원, 외지인은 100,992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외지인 소비는 처음으로 10만 원을 넘어서며 축제 방문이 직접적인 경제활동으로 전환되는 구조가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는 전체 경제효과 급증을 이끈 핵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전국 강문화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가 어린이와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강문화관(한강·금강·영산강·디아크)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약 1,200여 명의 어린이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당일 각 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대표문화관인 디아크문화관에서는 개회식을 열고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대회의 서막을 열었다. 한강문화관에서는 매직&벌룬쇼와 스탬프 투어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강문화관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리버마켓이 운영되어 지역 특산물 홍보의 장이 마련됐다. 영산강문화관에서는 영산강 환경문화뎐 축제와 연계해 에코 배움터, 기부물품 바자회, 환경교육 한마당 등이 열려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수행하는 5년 주기 전국 단위 전수조사로,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하여 농림어업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참여자의 편의성과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에 방문하는 방문면접조사가 병행해 이뤄진다.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모든 가구로, 국가데이터처에서 사전에 대상 가구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한다. 조사안내문에 적힌 QR코드로 접속하면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총조사 결과는 지속가능한 농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5일 제5회 산북면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주민총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제안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참여 민주주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 200여명과 더불어 이충우 여주시장, 산북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산북자연마켓’과 ‘안전한 도로변 조성’ 등 2개의 사업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제안됐으며, 10월 25일 ~ 26일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를 포함한 최종 집계에서 두 사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회 현장에서는 사업 설명과 투표 결과 발표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연과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려, 주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자치도시 여주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들이 산북면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북면 주민자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7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 및 실무 주무관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과년도 체납액 징수 현황 및 현년도 주요 세외수입 부서의 체납액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 체납액 해소를 위한 징수방안 및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카카오 알림톡 문자 발송으로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부동산 압류 및 추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의 중요한 재원”이라며,“세외수입 체납액 해소를 위해 관련 부서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체납액을 최소화하는데 한마음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점동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시의원,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 날 기념식은 염진욱 테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묵념 ▲기념사 ▲축사 ▲순국선열 시범 낭독 ▲순국선열의 날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 축사에서 “우리의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며, 그 뜻을 잊지 않고 이어 나가야 한다”며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독립운동 정신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박근출 회장은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억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녩년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진행된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소비진작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 행사로, 여주시에서는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점봉동상점가, 여주프리미엄빌리지 등 관내 7개 상점가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통큰세일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상반기 진행된 통큰세일과는 다르게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결제방법과 혜택을 단일화하여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시민들은 기간내 통큰세일 참여 상권에서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건당 2만원이상 결제시 10%~20%까지 즉시 환급(페이백)된다. 페이백은 1인당 1일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내 1인당 최대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여주사랑카드 누적 20만원 이상 결제시 선착순 2,400명에게 여주시 소비지원금 1만원도 추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1월 14일과 15일 경기실크 일대에서 열린 녩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행’이 총 1,172명(14일 420명, 15일 752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주마실장터는 작년부터 추진단을 통해 협의체, 주민, 행정이 중심이 되어 운영됐으며,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대내외 참여자들이 교육과정(축제행사 기획운영 과정)을 도입해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참여의 범위와 역할이 한 단계 확장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향후 마실장터가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교육과정 수료생 10명의 수료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경기실크 공간 특징을 활용한 포토존,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15일에는 ‘여주5일장’, 주민공모사업 ‘세종시장 탄탄데이’와 연계해 원도심 전역으로 축제 분위기가 확산됐다. 김수현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추진단과 협의체의 경험 위에 올해는 교육과정이 더해지며 주민참여 방식이 더욱 다양해졌다”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매달 열리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지역 안에서 일자리가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여주일자리센터의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북내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거산이 참여해 식품포장종사원 5명, 품질사무원 1명, CS담당사무원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루션,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도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과 지속 상담을 통해 다음 기회를 이어주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가 구직자와 함께 길을 걷는 여정”이라며, “누구나 지역 안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여주형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전면적인 대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는 도로 경계를 접한 인근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했다. 또한 상습 결빙 지역과 취약 지점을 우선 정비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본격적인 제설 기간에는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총 70여명이 투입돼 현장 점검과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제 6,900톤을 확보했으며, 15톤 덤프 17대를 임차해 도로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4일 여주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는 관련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대책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어 교동 제설야적장에서는 제설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작업 노선과 임무에 대한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마을행정사는 지난 2025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린'2025 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행 함께해요!' 행사장에서 전단지 및 홍보용품(핫팩)을 배포하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025년부터 행정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해당 제도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여, 대상자들이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부스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행정사의 역할을 직접 듣고, 제도에 대해 상담받는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들이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이웃,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며 사회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공공간이라는 점에서,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실전형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훈련은 대피 절차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됐다. 시민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는 등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여주도시공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훈련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