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19기가 직접 담근 양배추 피클 50통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졸업생들은 전통발효기술을 활용해 직접 만든 식초로 양배추 피클을 손수 담갔다. 졸업생들의 정성이 담긴 피클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대표는 “2025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이웃들에게 건강한 발효식품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발효식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읍면동 장애인가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해 복지서비스 자원을 연계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위기가정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특화사업 홍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상담에는 장애 자녀 양육 경험과 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상담가 2명이 함께해 참여자들의 상황에 공감하며 더욱 진솔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한 장애인 가족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서비스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장애인 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의 모기업 ㈜재경가구산업이 10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속해 ‘평온(溫)한 기부’ 3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확산이 복지공동체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가 더욱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재경가구산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중요 가치로 삼아 왔으며, 이번 가입을 통해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평온한 기부’에 이름을 올렸다. ‘평온한 기부’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10년·20년·30년 주기 생애 기부 약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가입식에서 박재식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박재식 회장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시민에게 울림을 줄 것”이라며 “시는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촘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AI면접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기록부와 지원 학교·학과를 분석하고 예상 질문을 생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생활기록부 기반 질문 △희망 학교·학과 맞춤형 질문 △AI피드백을 통한 답변 구성 지도 △제시문 면접 대비 △실전 면접 연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연습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부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대입 면접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준비 과정에서의 차이가 결과를 좌우한다”며 “이번 AI면접 컨설팅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전국 주민자치회가 잇따라 방문해 벤치마킹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관리시스템 △주민총회 △다양한 공동체 활동 등을 선도하며 선진 자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류에는 수원시와 인천광역시의 주민자치회가 참여했다. 8월 14일에는 수원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이 방문해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23일에는 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 28명이 진접읍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31일에는 수원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 27명이 방문해 벤치마킹과 함께 왕숙천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교류 일정에는 주민자치 강연이 마련돼 △주민총회 운영 △마을의제 발굴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방법이 소개됐으며, 방문단은 실제 추진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생이 ‘2025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에서 ‘행복한 동행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전국의 재능 있는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건형 학생은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웹툰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이다. 복지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약 21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건형 학생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마을’을 주제로 4컷 웹툰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컷 안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장애인 친화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담백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수상작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전시됐으며, 해당 작품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로도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자기 혈관의 수치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내소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3일에는 오남 지역 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과 연계해 사업장 직원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며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개최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주광덕 시장이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기여해 온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비전 선포 △우수 활동지원사 시상 △일본 연수 결과 발표 △기념 케이크 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진행된 일본 ‘태양의 집’ 견학 연수 결과 발표에서는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을 공유하며, 선진 복지 현장을 통한 지역서비스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주 시장이 직접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에 남양주시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2월 창립 후 같은 해 7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309명의 활동지원사와 함께 334명의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부터 155번 시내버스 운행 차량 15대를 전량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고, 1대를 추가 증차했다고 밝혔다. 155번 버스는 서울시의 1155번 폐선으로 지난 4월 1일 신설된 대체노선으로, 별내면 청학리에서 성북구 석계역을 하루 120회 왕복 운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개통 초기 타 지역의 유휴물량을 활용하다 보니 경유버스가 투입됐고, 이로 인한 소음·진동 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5까지 단계적으로 차량을 전기버스와 CNG버스 등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 저감은 물론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버스의 충전시간으로 인해 배차간격이 늘어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인가 대수를 15대에서 16대로 증차하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버스 이용을 위해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며 “타 노선에도 친환경차량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읍주민자치회가 ‘찾아가는 행복드림 프로젝트 [온기나눔 DAY]’의 일환으로 수제 맛간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주민들이 주도한 나눔 활동인 ‘온기나눔 DAY’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기르고 만든 채소와 가공식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을 보듬는 실질적인 돌봄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올해 상반기에도 쌈채소와 고추장을 직접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직접 가꾼 쌈채소는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의 밥상에 든든함을 더했다. 이번 맛간장 나눔은 주민자치회 복지나눔분과와 화도아파트생활개선회(회장 김홍래) 위원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맛간장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균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8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를 초청해 인권교육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와 시민이 인권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인권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시 소속 공직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자로 나선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로, 약촌오거리·삼례 사건을 무죄로 이끈 인권 전문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 변호사는 ‘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권과 존엄’을 주제로 실제로 마주한 다양한 사건과 사람들의 삶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인권교육이 공무원과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법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시민과 함께 성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교육과 활동을 통해 시민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퇴계원읍 주민자치회가 퇴계원읍사무소 5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 관람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퇴계원읍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회는 다과와 음료 등을 준비해 영화 감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퇴계원읍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문화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작은 영화관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9일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장애청년에게 의료비로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또 다른 장애인 가정을 돕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며, 부모로서의 애정과 연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후원금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청년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으로, 부모연대의 후원금을 통해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희중 회장은 “먼저 같은 아픔을 겪은 부모로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함께했다”며 “깊은 공감과 지지를 담은 마음으로, 부모들의 동료애가 어렵지만 딛고 일어서는 길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장애인 부모들이 또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강남선이고은한의원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방문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쌍화탕 120박스를 전달하고 한방 건강 강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강의는 강주관 원장이 직접 맡아 20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관리 △면역력 강화 △계절별 건강관리 방법 등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강의 후 관련 질문을 이어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3천600만 원 상당의 쌍화탕 120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응원했다. 강주관 원장은 “물품 지원도 의미 있지만,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만남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건강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계절 변화에 따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민간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30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 아빠육아학교’의 첫 프로그램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응급처치교육은 아육처 입학생인 아버지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25명씩 2회에 걸쳐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익혔다. 특히 소방서 전문 강사의 생생한 시연에 뜨겁게 호응하며, 적극적인 질문과 실습으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버지는 “막상 아이와 함께하다 보면 위급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직접 실습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아빠로서 아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든든함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은 아버지들이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안전 역량을 습득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 곁에서 든든한 보호자이자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응급처치교육을 10월에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