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주민 직접 참여 및 주민자치센터 주도적 사업 전개를 위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활성화 사업에는 총 1억 8,4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이며, 시는 자치사업 5개 분야(마을환경개선·청소년자치위원회 활성화·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 발굴·마을공동체 활성화·위원역량강화)에 대해 개소별 최소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단순 일회성 축제나 행사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특색사업이다.”라며, “주민이 스스로 만족하고 마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3일 호평동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시작으로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와부읍 월문천 물향기 축제 등 읍면동별로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다산봉사클럽(회장 장효재)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오남읍에 20년 넘게 혼자 거주하고 계신 80대 어르신으로, 6년 전 다산봉사클럽이 벽지 도배를 진행한 바 있으나, 윗집 누수로 인해 벽지가 심하게 변색 되고 뜯어진 상태로 거주하고 있었다. 이날 희망케어센터와 다산봉사클럽은 각종 만성질환과 어려운 형편에 놓인 어르신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새롭게 도배를 했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아 벽지를 교체할 수 없었는데, 또 한 번의 부탁에도 마다하지 않고 꼼꼼하게 벽지 도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효재 회장은 “그동안 누수로 변색이 된 벽지 때문에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컸을 것 같다. 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산봉사클럽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 주민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시민 및 취약계층,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시민을 위한 모집교육과 단체·기관을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상황(낙상, 화상, 기도 폐쇄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진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비만 예방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저당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당류와 나트륨은 과잉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걸릴 수 있는 위해 가능 영양성분으로,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입맛이 달고 짠 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요리조리 비만탈출!’ 프로그램 연계 참여자와 저염·저당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당근 라페와 순두부닭안심덮밥 조리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이정미 소장은 “비만 예방에는 운동과 영양 관리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점검하고, 외식보다 가정 내 요리 횟수를 늘리는 등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제1회 검정고시를 응원하기 위해 의정부 소재 고사장 4곳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검정고시 아웃리치에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을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시험장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서 고민됐는데 도시락을 준비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시험을 준비하느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께서 응원해주셔서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도전에 용기와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언제나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심국제중학교 1학년 이한빛 학생은 지난 5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3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 1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제1회 다빈치 과학영재탐구 콘테스트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30만 원의 상금으로 마련됐다. 이한빛 학생은 “심석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남양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라며 “오늘 기부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되면 한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이한빛 학생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어렵고 힘든 분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한빛 학생은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및 각종 과학 및 탐구 대회에서 입상한 후 받은 장학금을 2022년부터 지역에 지원이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늘어나는 여권 발급 수요에 맞춰 ‘지능형 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능형 순번 대기 시스템이란 민원인이 발권기의 화면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실시간 알림 문자 메시지로 대기 순서와 예상 대기시간을 통보받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개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민원편의성이 대폭 증진되고, 직원들의 대기시간 안내 응대 건도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 역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점자 키패드 및 스피커 등을 통한 음성 안내, 높낮이 조절 리프트가 장착된 최신형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이번 지능형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을 통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 18세 이상 성인들은 여권민원실 방문 없이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주민 숙원 사업으로 추진한 시도 13호선 신월문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2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서 신호등이 있는 신월문교 5지교차로로 인한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를 개선해달라는 건의사항을 접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교차로 인근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기보다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요인을 없애는 것이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방안이라 보고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신호체계가 없어짐에 따라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통허브도시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을 확충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은 지난 8일 ‘봄맞이 맛김치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배추김치 5kg 50박스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방문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병섭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밥상이 조금 더 푸짐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체육 정책 자문관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지헌 삼육대 교수,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규태 테니스 해설위원, 유진선 전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66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올 한해 운영 예정인 2~3기 아카데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재능기부로 테니스를 가르친다는 것은 소중하고 보람된 일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테니스를 쉽게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입주 청년창업가의 ‘영(YOUNG)한 플리마켓’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힘차게 포문을 연 플리마켓은 청년창업센터 앞 청년광장(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정기 운영한다. 이는 하주영 평내호평역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됐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10명의 청년창업가가 참여, 베이커리·애견용품·의류·포스터·엽서·도자기·액세서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센터 입주 매장의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창업스토어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창업스토어가 활성화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센터는 베이커리·의류·요가·디자인 소품 등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이곳에서 14명의 새내기 청년창업가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버스정류장 내 음료 컵 배출 편의를 도모하고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하기 위해 마석역, 오남역, 도농역 버스정류장에 ‘음료 컵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10월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에 대한 시민 정책참여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단투기 문제와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설치장소로 버스 이용객이 많은 마석역, 오남역, 도농역 3개소를 선정했으며, 기존 쓰레기통과 달리 스테인리스 재질의 커피 컵 모양으로 디자인해 ‘음료 컵 수거함’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수거함에는 플라스틱, 종이 재질의 음료 컵, 병, 캔 등 4종류의 음료 용기를 넣을 수 있다. 수거함 상부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시민들이 수거함 관리에 대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료 컵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며, 수거함에는 반드시 내용물을 비운 음료 용기만 넣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정보에 관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창업가의 세금 관련 역량 강화 필요성을 인식해 사업 운영 시 필요한 세금 관련 사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후 평소 궁금했던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김상덕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홈택스 이용방법 ▲부가가치세 신고 ▲소득세 원천징수 ▲지방세 월별·세목별 납부 등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년창업가들이 사업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세금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통장회의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을 이끌 우수 인재 약 110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다. 성적이 우수한 미래 장학생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 장학생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4월 8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 대비 22명 늘어난 50명(일반대 42명·방송통신대 8명)의 미래 장학생을 선발하며, 복지 장학생은 60명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에게는 1인당 총 300만 원(방송통신대의 경우 50만 원)이 상·하반기 각 50%씩 나누어 지급된다. 접수처는 미래 장학생의 경우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복지 장학생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남양주시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13일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에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꿈과 재능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560여개소 소독 의무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실시 여부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 의무대상 시설은'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숙박업소(객실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이상),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식사 공급),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원생 50명 이상), 사무실용과 복합용도 건축물(연면적 2,000㎡이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이 해당된다. 또한, 소독 의무대상 시설은 매년 정기적으로 소독업으로 신고된 업체로부터 법정 소독 횟수의 소독을 실시해야하며,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철저한 소독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독 의무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현장 지도점검 실시로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