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진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하고, 창전동 안전협의체와 연계해 지진 발생 시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21일 안전문화운동을 펼쳤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국가적으로 지정된 범국민 안전 캠페인 기간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미연 동장을 비롯해 창전동 안전협의체(단장 형상혁) 단원 15여 명이 중앙로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홍보지를 배부하며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시민들의 행동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지진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 외에도 10월 한 달간 지진안전누리집(지진안전.com)에서 ‘지진안전주간 도전 N행시’, ‘우리 동네 지진 대피장소 인증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지진안전주간 관련하여 더 자세한 정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사)경기국제의료협회가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만도라, 비가투어, 아짐뭉흐, GWM 몽골리아, 미머 바얄람 미래, J·G 메디칼 투어)는 ▲몽골 시장 경기도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경기도–몽골간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글로벌 트렌드 선도 등에 대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방한 몽골 환자는 2024년 2만 5천여명으로 전년비 16.5% 증가하는 등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 345만명('23 기준) 중 매년 약 8만여명이 해외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다. 경기도의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5만여명(몽골 3,509명 포함)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으로 도내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신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총 3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특히,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 민간데이터를 공공데이터와 결합해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광 및 상권 활성화, 교통 정책, 탄소중립 정책 등 분야별 정책 수립과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은 객관적인 정책 의사결정과 지역 현안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노인복지관은 24일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5 행복드림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노인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의류, 잡화, 화장품, 식품류 등 다양한 생활용품 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과천시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원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CJ프레시웨이, CJ ENM, 경마공원바로마켓 등 지역 기업이 후원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복드림 바자회가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역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2일 오전 11시 공단 이사장실에서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키즈헬스케어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이 운영 중인 어울림센터 1층 키즈헬스케어센터의 운영 방향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이종진 이사장은 최소영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간부들에게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키즈헬스케어센터의 이용 실태, 프로그램 운영, 시설 이용 개선,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관리와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소영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장(아이스타어린이집)은 “시설관리공단이 설립 초기임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놀랍고,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연옥 지원분과장(광암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꾸준히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월별 또는 분기별 프로그램이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3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주차장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3R 자원 모으기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첫 글자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하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며 재활용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매년 3R 자원 모으기 운동을 이어오며,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유난한 폭염과 폭우를 겪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라며 “쓰레기 수거, 도로변 잡초 제거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힘써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3R 자원 모으기 운동 외에도 환경정화, 방역, 반찬 나눔,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구리 동구릉 일원에서 열린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가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조선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전통·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조선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전통·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릉 앞에서 펼쳐진 건원취타대의 웅장한 개막 행진과 멋 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동구릉 전역에서는 음악 공연, 예술 체험, 전통문화 체험이 이어지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구리시와 국가유산청 조선왕릉 동부지구 관리소가 후원하는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매년 동구릉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는 문화 행사로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왕릉 과거시험’, ‘음악이 흐르는 왕릉 쉼터’, ‘동구릉 힐링 음악회’,‘왕릉 나무 이야기’, ‘동구릉 도시형 스케치’, ‘태조 이성계를 찾아라.’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3일에 열린 클래식 공연을 끝으로 교문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 사업이다. 재능기부 봉사단체가 등굣길마다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선물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감성을 키우고, 학교는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이른 아침마다 아름다운 선율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신 재능기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다른 학교 및 지역 기관으로의 확대 운영도 기대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22일부터 미양면은 안성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미양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 단계 발전한 주민 중심의 자치기구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35명 이하이며, 미양면 주민, 학교·기관·단체·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정기회의 및 분과활동, 주민의견 수렴, 각종 자치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총 6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오는 12월 5일, 9일, 12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18일(목)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손인철 미양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2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와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근로자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다양한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한국의 옛 농기구를 체험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농기구가 있다”며 한국과 자국의 농촌 문화의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어서 방문한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한국의 놀이 문화를 즐겼다. 일부 근로자들은 “평소 농촌에서 일하며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접한 것 같아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한층 깊게 할 수 있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안성CGV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민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임명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행복을 위한 삶’ 특별강연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음건강 응원 메시지 이벤트와 마음 힐링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정신건강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해소와 더불어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역발전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화성-안성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기대 효과 등이 발표됐다. 그동안 시는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윤종군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간 연계 교통망 확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구축하게 됐다. 화성-안성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평택, 용인 등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 나들목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왕복 4~6차로를 추진하며, 총연장 약 45.3km, 총사업비는 약 2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제3자 제안공고,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30년 착공,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성-안성 고속도로는 안성 북부 지역의 교통 소외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최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통합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경기도 남·북부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와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및 사후관리 경험 공유를 위해 마련되어, 관계 공무원 및 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및 사후관리 사례를 발표하며, 각 지역의 선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크쇼 형식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업무상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시·군 센터 관계자 간 자유로운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덕정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강사들이 진행한 아로마 비누 만들기와 싱잉볼 활용 명상, 손마사지 체험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 간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도시재생 업무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주거취약계층 대상 '러브하우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특히 남면 소속 관계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낡은 벽지와 장판 교체 전 청소와 정리정돈을 도우며 따뜻한 손길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사업에 참여 가구들은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 교체로 집이 환해져서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러브하우스 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이웃 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