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는 ‘2025 아산온천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플리마켓, 둘레길 이벤트 등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디제잉과 버블 매직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갈라쇼,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아산온천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3대 온천 및 온천수 화장품 홍보관 △온천수 활용 석고방향제·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온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로컬푸드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온천 둘레길(1.4㎞)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스탬프 완주 이벤트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와 온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2025 아산온천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독은 10월 1일부터 10월 13일 사이 명절 전후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 실시된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엔 연무소독을, 다중이용시설 내 손잡이, 의자 등 접촉이 빈번한 곳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실시하여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생활 속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등에 소요되는 진료비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수급권자와 출산일로부터 2세 미만의 영·유아이며. 유산 및 사산의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의료급여 종별 구분 없이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는 태아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입원·외래를 불문하고 모든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료받은 본인부담금(비급여 포함)에 대한 수급권자 및 2세 미만 자녀의 약제·치료재료 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지원 결정일부터 출산(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구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자가 아닌 건강보험 가입자는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출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아산페이 관련 도비 46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기존 확보된 국비 458억 1000만 원까지, 아산페이 국·도비로 총 504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수치는 충남 15개 시군 중 단연 1위이자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성과로, 아산페이가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도비 46억 500만 원을 지원받은 도비는, 전년 9억 2,400만 원 대비 약 5배로 2020년 이후 최고 수치이다. 또한 아산시는 아산페이 국도비 확보로 제1차 추경에서 감액된 시비 65억 원에 더해, 추가로 40억 9500만 원까지 시비 절감이 가능해 기존 예상 시비보다 105억 9500만원 규모의 시비 부담을 덜게 됐다. 절감된 예산은 민생회복과 시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편성되어 활용되며, 아산시 전체 재정 건전성 강화와 시민 복지·생활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아산시는 국비 확보를 통해 생활비 절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아산페이 5,500억원 확대 발행과 더불어 선할인 10%와 쓰면 돌려드리는 8% 후캐시백, 총18% 할인이벤트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단, 후캐시백은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축전에서 시 승격 이후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2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체육을 통해 40만 아산시민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난 30년간의 발전을 되새기고 앞으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장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대상 수상자와 시민 등 8천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자치30·비전50 공동선언 퍼포먼스’였다. 청년, 사회적 약자, 교통안전 지킴이, 환경활동가, 문화예술인, 농업인, 교사 등 7명의 시민 대표와 오세현 시장이 무대에 올라 분야별 선언문을 낭독하고 축포를 터뜨렸다. 오 시장은 “이제 아산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등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은 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도시,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를 향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면서 ‘50만 자족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아산터미널웨딩홀 A홀에서 '2025년 온양3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마을 의제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응규·안장헌 충남도의원,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보좌관 최원석을 비롯해 관내 주민자치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축사, 표창패 수여, 경과보고, 주민총회 의제 설명 및 투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투표를 통해 △민관협력형 사업 2건 △자치계획형 사업 1건이 최종 선정됐으며, ‘똑똑! 안부 요구르트 배달 사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채택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걷기대회’가 선정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주민자치회 유공자인 강성희·서용진 위원에게 아산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온양3동 청소년 전통 판소리 공연팀 ‘지화자 아이들’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4일 ‘제6회 당진해나루배 충청남도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내 장애인·비장애인 보치아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보치아를 향한 열정을 겨룬다. ‘보치아(boccia)’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장애 정도와 관계없이 규정된 보조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린다. 신체 능력과 더불어 정밀성, 집중력, 전략적 사고가 성패를 좌우한다. 흰색 공(잭볼)을 향해 공을 던지고, 상대 팀 공보다 잭볼에 가까운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이번 대회는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어울림 생활체육대회’로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의미가 크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해 3인조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당진시 장애인 보치아연맹 강종수 회장은“보치아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 건강 증진과 희망을 향한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장애인 전용 레인을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당진시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우강 신천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천아파트는 1994년 준공된 이후 30년간 진입로를 국유지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소송 패소로 해당 토지가 개인 소유로 넘어가면서 진입로가 폐쇄됐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차량 출입에 불편을 겪었고,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안전 문제까지 불거져 집단 민원으로 확산됐다. 그동안 입주민과 토지 소유자,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협의가 이루어졌으나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이에 시는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권익위에 집단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이번 현장 조정회의를 마련했다. 권익위는 회의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해 ▲자산관리공사가 인근 국유지를 당진시에 매각하고, ▲당진시는 해당 토지를 도로로 매입·관리하며, ▲아파트 입주민들은 확보된 도로의 공용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합의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정으로 주민들은 460m를 우회해야 했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이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교량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수정교 보수·보강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수정교는 음성읍 읍내리 일원에 위치해 지난 1980년 준공됐으며, 길이 40m, 폭 22m의 교량이다. 지난 2023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교량받침 부식 및 거동 불량 등의 중대결함이 발견돼 구조안전 위험시설물로 지정됐다. 군은 수정교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5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으며,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행했다. 올해 총 14억원(특별교부세 5억원 포함)의 예산을 들여,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9월 말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공사 내용으로 △교량받침 교체(72개소) △표면·단면 보수(435㎡) △신축 이음 장치 교체(90m) 등 보수를 완료했다. 이번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노후 교량에 대한 위험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성능 개선과 재난사고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 기반 시설의 안전 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한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열린 환경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자원 순환형 처리시설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공처리시설,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운영자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과 자원화 실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한 점을 중점을 둬 공모에 신청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오염물 정화 중심의 처리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100% 재활용하는 자원화 중심의 처리 체계로 전환한 점도 부각되도록 노력했다. 이는 단순한 환경오염 저감을 넘어,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이라는 다층적 효과를 실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시설 설치 과정에서는 입지와 처리방식에 대한 주민 민원과 인접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요했지만, 군은 다각적인 검토와 협의를 거쳐 주민 지원 대책을 보완하고, 악취 저감시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3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사업 대상 지역은 금왕읍, 원남면, 생극면, 감곡면 지역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노후상수관 교체 L=53.13km, GIS구축 L=34.53km, 노후 계량기 교체 및 누수탐사 등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37개소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21.2km)를 시행해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토대로 환경부에 공모 신청했으며, 397억원(국비 50%, 도비 12.5%, 군비 37.5%)을 확보하게 되면서, 그동안 막대한 예산 소요에 따라 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상수도 관망 정비를 위한 재정적 동력을 얻게 됐다. 또 이번 공모 선정으로 △ 상수도관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와 수질사고 예방 △ 유수율 제고 △ 장기적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부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나누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부천은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성장은 시민들의 헌신과 땀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GTX와 대장홍대선 개통 등 교통망 확충, 창의인재를 키우는 교육, 따뜻하고 똑똑한 복지가 부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와 연대이고, 시민의 지혜와 열정이 더해질 때 부천은 미래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며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제도를 마련해 부천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개학 주간 및 9월 정신건강 주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총 3건의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8월과 9월, △학원밀집지역 아웃리치(8. 27.) △고양마음ON(溫) 아웃리치(9. 26.) △으랏차차 중산1동 마을 활동 아웃리치(9. 27.) 등 다양한 현장에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기관을 홍보하고 위기청소년 발굴 활동을 펼쳤다. 학원밀집지역 아웃리치에서는 개학 및 학원 일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청소년들을 위해 센터 내 프로그램 및 1388청소년 전화를 홍보하고,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자 힘썼다. 9월 26일 ‘고양마음ON(溫)’ 아웃리치에서는 정신건강 주간 및 치매예방의 날을 맞이해 가족 간 소통 방식을 확인하거나 개인의 감정을 돌이켜보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정보를 안내했다. 27일, 중산1동에서 진행한 아웃리치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 및 진로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과 간이 심리검사를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행주산성역사공원 수변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생태보전을 위한 에코볼런투어 5차 활동을 진행했다. 에코볼런투어는 에코(Eco, 생태)와 볼런투어(Voluntour, 봉사+여행)의 합성어로,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사)에코코리아와 고양시 생태하천과 한강팀의 협조를 받았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주산성 생태계의 특징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행주나루터와 테크로드 구간에서 폐기물 수거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김포에서 방문한 한 어린이와 어머니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아이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부모로서 어떻게 도와야 할지 잘 알지 못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웠고, 부모로써 본보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실천적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맞아, 자원순환과 지역 나눔을 위한 전통시장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이 자원순환 의미를 담은 라벨을 부착해 새롭게 탄생시킨 400여 개의 장바구니를 원당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거점센터 매니저가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일산시장 중앙상점가 골목형 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125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여분의 장바구니를 모아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탄생시키는 ‘잠자는 장바구니를 깨워라’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으로 확대 실시해 자원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 실천을 독려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버려질 뻔한 장바구니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손길을 통해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