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7명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 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찬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동절기 연탄난로에 의지해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연탄 나눔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송내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송내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덜 춥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4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신규 개설 프로그램인 라인댄스를 포함해 에어로빅, 생활댄스, 요가 등 11개 프로그램(13개 반)에서 총 335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6만 원으로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선납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에게는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과 경제적·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상담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관내 위기 가정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보고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약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공연장에서 자치기구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과 우수 청소년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책임감 있게 활동한 청소년들에게 수여된 수료증과 표창은 자치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2부에서는 격려의 의미를 담아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수련관을 방문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 모집 홍보도 함께 운영했다. 퀴즈와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자치기구 활동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된 김○은(동두천고등학교 2학년)은 “자치기구 활동을 하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고, 함께한 친구들과의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드론에 관심 있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개관 1주년 기념 축제인 ‘FLY-UP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해 총 1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드론 체험과 실습을 통해 과학기술과 첨단 산업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고, 4차 산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카이킥, 코드론, 시뮬레이터 등 3종의 드론 체험을 비롯해 드론 사진 전시, 포토 인화 존,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해 온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돼,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회성 향상과 지역 공동체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드론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드론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56개의 결실 : 나눔으로 잇다, 풍요로 확장하다》를 오는 12월 16일(화)부터 빈집 예술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와 성과 공유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5년 예술 지원성과, 총 56개 창작 활동으로 결실 맺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다양한 예술 지원정책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생태를 활성화해 왔다. 올해 선정·지원된 사업은 ▲전문예술창작 지원사업 16개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19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5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6개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10개 등 총 56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은 회화, 조형, 공예, 교육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 창작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전시는 그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시민과 잇고, 지역과 확장하는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2일, 점봉동 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통장 및 아파트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자연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공동주택(아파트)을 여주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점봉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는 6개동 810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0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안내·홍보사항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줬다. 특히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건립 필요성과 부지 선정 과정에서의 공론화 과정, 추진 현황 및 향후 건립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시정방향을 공유하며 입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 지원 보조금 상향, 경로당 식사 도우미 활성화, 노인일자리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70% 이하인 자로, 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장소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2026년 2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26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2026년부터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기회 확대를 위해 참여 제한 자격을 완화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주거․의료 수급권자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도록 변경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에는 직원들이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절 음식과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겨울 꾸러미는 ▲귤 ▲배추김치 ▲매생이굴국 ▲대추차 ▲쌍화탕 ▲추어탕·사골국 등으로 구성됐다. 겨울철 한파와 면역력 저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온 유지와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건강 관리 용품을 중심으로 준비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장암동은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겨울철에도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와 돌봄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세원 동장은 “겨울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라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성금 2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위기가정 결연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앞장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매년 가정의 달과 명절, 혹서기‧혹한기마다 ▲삼계탕 ▲김치 ▲식료품 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회장(강남보석 대표)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경숙 회장은 부녀회 활동을 통해 평소 반찬 지원, 맞춤형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기부는 개인적인 나눔 실천과 더불어 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함께 이뤄진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김경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평소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경숙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도시 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해 공공시설물 설계․건축 등의 관리를 강화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적시 시행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지난 1일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 2026년 군포시 본예산안을 심의 중인 시의원들이 시민사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사업의 지연 또는 미시행 이유로 ‘예산 부족’을 내세우는 시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노력에 행정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신금자․이훈미․이동한 의원 등은 “공공시설물의 준공 이후 단기간에 하자보수 사례가 너무 자주 발생하며, 설계 과정의 하자가 뒤늦게 발견된 경우도 있다”라며 “시의 재정에 많은 부담을 주는 요소니 철저한 감독과 예방 대책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길호․신경원 의원 등은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추진 시기를 재정 상황에 맞게 조정해야 도시 발전이 저해되지 않을 것”이라며 “환경관리소 현대화 사업의 경우 지연으로 발생할 손실 예산이 많아 조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시의원들은 위탁 시설 관리계획도 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10가구에 난방·생활용품 등 선택급여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줄이고, 퇴원 후 자택에서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가구별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확인한 뒤, 난방용품과 기본 생활가전·가구, 복지용구 등 재가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골라 총 43개 품목을 전달했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여건이 취약한 대상자의 생활안정과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지원이다. 재가 의료급여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수급여, 선택급여 등을 제공하는 재가 지원 제도다. 이번 지원은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필수급여 외에 난방용품, 생활용품, 복지·안전용품 등을 제공하는 선택급여를 지원해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보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이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집중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연말연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 핵심 기관들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시작해 효율성을 인정받은 ‘유관기관장 실시간 화상회의’를 11일 다시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윤상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여했다. 기관장들은 별도 이동 없이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시급한 지역 현안을 빠르고 밀도 있게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미사 문화의 거리 질서 유지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겨울철 폭설 교통 대책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등이었다. 우선 인파가 몰리는 ‘미사 문화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하남시는 흡연 부스 관리와 담배꽁초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고, 하남경찰서는 소음 신고 시 즉시 출동하고 순찰을 늘려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위한 보호망도 촘촘히 짰다. 하남경찰서와 하남소방서는 독거노인 등의 위급 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해, 정책의 기획·집행·평가 전 과정에서 성별영향을 분석·점검함으로써 성평등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및 시군에서 제출된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현장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 사례가 선정됐다. 양주시는 차세대 디자이너 창작 지원과 지역 섬유기업 협업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기업과 디자이너 협업 네트워크 구축 ▲여성 전용 휴게공간 조성 및 안전관리 강화 ▲경기북부·서울 외 여성 지원자 가산점 부여 ▲참여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시행 등을 통해 여성 창작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창업 기회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