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9월 5일, 신둔면 남정2리에서는 강필순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기념하는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섯 형제를 훌륭히 키우신 강필순 어르신을 축하하기 위해 남정2리 노인회가 주관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렸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축하와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강필순 어르신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필순 어르신의 백 세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생신잔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과 가족 같은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성면 이장단협의회는 2025년 9월 5일, 설성면주민자치학습센터 및 이천세무고등학교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봉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설성면 이장단의 자발적 제안과 주도로 202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지역 헌혈 봉사활동이다. 이에 이천세무고등학교 학생, 주민, 설성농협 직원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2024년부터 헌혈 봉사에 동참한 이천세무고 학생들의 참여율이 전년보다 높아졌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생명 존중의 가치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오가는 수강생들과 인근 설성농협 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연대 의식을 실감케 했다. 장재현 설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많은 이장님들과 주민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지난 9월 6일 율면체육공원에서 ‘제21회 율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율면 체육회(회장 박우순)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율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체육행사에서는 족구와 승부차기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초청 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주민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박우순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25개 마을의 이장님들과 부녀회, 각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면민께서 함께 즐기고 호응해 주신 덕분에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4일 교통광장(구 분수대오거리)에서 창전동 학습발표회와 함께하는 주민총회 ‘창전마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총회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매년 총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분과 임원 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자치 역량을 높이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여 8월 초 정기회의에서 최종 의제를 확정했다. 2025년 주민총회에서 최종 상정된 의제는 ▲창전 빛 그림길 ▲창.알.톡톡(창전동 바로 알기 톡톡) ▲창전 갤러리 ▲지.지.프로젝트(지구를 지키는 프로젝트)등 4개 사업이었다. 찾아가는 사전 및 온라인 투표와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523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그 중 ‘지.지.프로젝트’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재활용 분리수거장 개선 사업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되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마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월 5일~6일 양일간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2025년 평생학습발표회와 함께하는 중리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을 보고 후 2026년 자치활성화 제안사업 5건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1건에 대한 주민 투표를 했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회에서는 총회 안건 선정에 대한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6년 중리동 자치활성화사업으로 ▲어린이과학축제 ▲청소년모의주민자치회 ▲서희골든벨 ▲쓰레기분리수거 및 자원재활용캠페인 ▲이천역가는길 가꾸기 등 5개 사업이,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복하천 아름다운 산책길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렇게 확정된 자치활성화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도에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총회와 함께 평생학습발표회와 아나바다 행복나눔축제의 동시 개최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소속 기업인 및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안양 여성의전화가 주최한 ‘2025년 안양여성인권영화제’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 인권 신장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기업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영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동시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상영작으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 내 성차별과 성희롱 문제를 고발한 여성 언론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인권 존중과 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4일 푸르메소셜팜 2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피어라 꽃처럼’ 화훼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나아가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의 주최로 가치더하기주간활동센터, 내일로직업훈련센터, 평화재활원의 관계자 및 발달장애인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올해 '피어라 꽃처럼' 경진대회는 '절화장식'과 '분화심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 부문에 발달장애인 40명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장애를 넘어서는 고도의 집중력과 아름다운 조형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모든 참여자들과 심사위원들을 감탄시켰다. 여주시 관계자는 "단순히 경쟁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달장애인에 맞는 심사 기준을 가지고 그에 맞춘 사전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숙련도를 높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들 모두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6일 ‘2025 하반기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20명이 참여하여, 하반기 하이러닝 활성화와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연수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과 하이러닝의 역할',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의 학교 현장 지원 성과'를, 분임토의로 '하이러닝, 학교 안에서 살아 움직이게 하려면', '성과물 콘텐츠로 시흥의 디지털 교육 스토리텔링'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하이러닝 기반 수업 혁신에 대한 정책 공감대 강화 ▲시흥형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및 지속적 확산 ▲선도교원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한 디지털 교육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선도교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하이러닝 등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현장에 확산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센터 소속 ‘월롱소리꾼들’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내 27개 시군 참가자들이 통기타·난타·합창·사물놀이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파주시를 대표해 월롱면 ‘월롱소리꾼들’이 출전했다. 노래교실과 난타교실의 힘찬 목소리와 북소리가 하나로 어울려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꾸준한 연습으로 완성한 합동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월롱면장과 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월롱소리꾼들의 열정과 화합의 힘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노래와 난타라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가 조화를 이뤄 주민자치의 힘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 캠핑'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공연과 캠핑,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며 약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공식 홍보 채널인 @all_that_dmz 계정 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 지난해보다 3천 명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 DMZ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무대는 3회 연속 출연한 국민가수 이승환의 공연이었다. 그는 무대에서 “DMZ는 분단의 아픔과 동시에 평화의 염원을 상징하는 곳입니다.”라며, “이곳에서 음악으로 평화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런 메시지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DMZ의 상징성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이외에도 폴킴, 데이브레이크, 소란, 엔플라잉, 유다빈밴드, 롤링쿼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감동과 열정을 전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주관으로 지난 6일 반달섬 일원에서 시화호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연합회에서 지원한 8척의 보트를 이용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해안가 쓰레기와 오염원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찬수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전우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병대 전우회는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병대 전우회 측에 헌신과 봉사 정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으로 반달섬과 시화호가 더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해병대 안산시전우회는 앞으로도 반달섬 주변 취약지 방범 활동 및 각종 행사 질서 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14세부터 19세 청소년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과 탐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과체험 부스 ▲직업체험 활동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웠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9월부터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이 시작되면서 관내 산을 찾는 시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은 여름보다 해가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경우가 많고, 큰 일교차로 인해 이슬과 서리가 내려 미끄럼·실족 사고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등산 시 주의할 사항으로는 ▲산행 전 기상정보 확인 및 2인 이상 동행 ▲일몰 전 하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 ▲컨디션 이상 시 산행 자제 ▲일교차 대비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이용 ▲등산로 안내판 및 산악위치 표지판 확인 ▲등산 중 음주 금지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가을철 산악사고는 구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발생 시에는 119에 신고하면서 주변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나 지형지물을 정확히 알려주면 신속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창작뮤지컬 ‘인천상륙작전: 그 밤, 불빛 하나’를 제작‧지원하고,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부평아트센터와 중구문화회관에서 총 5회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인천시의 창작뮤지컬 제작‧공연 지원사업을 통해 극단 십년후가 제작한 순수 창작 초연작으로, ‘기억과 감사’, ‘화합과 평화’, ‘연대와 미래’, ‘참여와 공감’을 주제로 열리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주간 대표 문화행사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상징인 팔미도 등대의 불빛을 모티브로 전쟁 속 무명의 영웅들과 민간인의 희생을 재조명한다. 극단 십년후는 작은 불빛 하나가 전한 기적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전쟁 서사가 아닌 평화를 향한 불빛의 의미를 무대 예술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을 통해 문학산 음악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 호국음악회 등과 더불어 역사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창작뮤지컬 ‘인천상륙작전: 그 밤, 불빛 하나’는 예술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누는 무대”라며, “이번 공연이 희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와 함께 예산을 지원하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현재 관내 7개 수행기관을 통해 81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비 30%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돼 오는 11월 말까지 지속된다. 각 기관에서는 장애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내가 만드는 초콜릿 세상 ▲와글와글 공방 ▲나눔 하나 ▲슬기로운 정리 생활 ▲유튜브 활용 교육 ▲꽃길만 걷자 ▲태권도 교실 더 킥(THE KICK) 등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향상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각 기관의 성과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는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