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오랜 기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요구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에 조속한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6월 25일 국방부로부터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일부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받았으나, 실제 조정까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등 절차가 남아 있어 더는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활주로 각도가 변경되면서 재조정이 필요했음에도 10여년 간 방치돼 왔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시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계 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오며, 지난 3월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함으로써 본격 해결을 이끌어냈다. 이에 국방부는 회신을 통해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위해 현재 합동참모본부와 관할 부대에서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이 이뤄지면 야탑·이매동 일부 지역의 비행안전 2구역이 6구역으로 바뀌어 건축 제한 높이가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여성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예비)여성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리더십 발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 △성과 중심의 전략적 리더십 △성별 고정관념 극복 및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일동 사장은 “여성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개군면 자연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 ‘스카프 물들이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천연 재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진행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민태근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께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남은 회기에도 건강하게 행사를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경기도청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지 작성 △교육자료 제작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과 교사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인공지능이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조연경 센터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보육 현장도 디지털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부담 없이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가 양평읍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양평읍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의 노후화된 현관문과 화장실 창문을 교체했다. 대상 가구는 그간 문과 창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외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수리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본훈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대표 수목원인 물향기수목원의 분홍, 하늘, 보라, 흰색 등 파스텔톤 수국이 만개하며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물향기수목원의 수국 주제원은 약 430㎡(13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개화 상태가 우수해, 예년보다 훨씬 풍성하고 선명한 색감의 수국 군락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을 사이에선 이미 ‘여름의 사진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형형색색의 아름답게 피어난 수국 사이를 걷다 보면 누구나 힐링의 시간을 만나게 된다. 수국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꽃 색이 달라져, 토양의 pH를 확인할 수 있는데 pH6.0~6.5 정도의 토양에선 핑크색, pH4.5 정도의 산성토에선 푸른색을 띈다. 토양이 산성에서 점점 중성으로 올라갈수록, 보라색, 자주색, 옅은 자주색, 분홍색으로 변해 한 구역에서도 다양한 색조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수국은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꽃이며, 지금 시기가 가장 아름답고 사진찍기에 적절하여 도심속 생태 공간인 수목원에서 느긋하게 걷고, 꽃 속에서 힐링 되는 시간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승호 신임 소요동장이 지난 3일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와 지역 사회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동장은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김승호 동장은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청사 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법 실습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비상 대피 훈련 등으로 단계별 진행됐다. 특히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역할 분담 훈련과, 대피 경로를 따라 실시간으로 이동해 보는 모의훈련에 중점을 두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화재 위치를 확인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하는 절차부터, 자동화재탐지설비를 통한 경보 전파, 민원인 안내 및 대피 유도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몸으로 익히며 안전 의식을 다졌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예고 없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위기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생연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액 도비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총 5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사서비스 전문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회당 4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 공간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숙 센터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저출생 대응 정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출산·양육으로 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평택농악을 비롯해 평택민요, 평택향교, 진위향교, 평택섶길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평택농악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된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평택농악보존회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보였다. 공연은 사물놀이, 농악 퍼포먼스, 상모돌리기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평택농악보존회 단원들의 신명 나는 사물 놀이와 흥겨운 가락에 학생들은 손뼉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25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87학급이 모집됐으며, 관내 4,481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4일 ‘경기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앞으로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의 공정한 조정과 갈등 해소를 위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지사가 위촉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분쟁 조정 기구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복합건축물 등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분양형 건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하자 보수, 관리비 분쟁, 규약 위반, 공용부분 사용 문제뿐 아니라, 2021년부터는 소음·진동·악취 등 공동생활 관련 갈등도 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안계일 의원은 “공동소유라는 특성상 집합건물은 작은 갈등이 큰 분쟁으로 번질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조정이 중요하다”라며, “위원으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이끄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분당은 상업·업무시설과 오피스텔 밀집도가 높은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일 전곡초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뮤지컬 공연 ‘NO PUNCH’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학교폭력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또래 간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를 준비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관계자는 “오늘 공연이 학생 여러분에게 학교폭력을 단순한 사건이 아닌, 함께 고민하고 변화시켜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화 콘텐츠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7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을 찾아 산재 예방 합동점검 및 혹서기 안전수칙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천군과 동두천시간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건설현장 야외 건설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직접 방문을 통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했다. 혹서기 안전수칙 대응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건설현장 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연천군과 동두천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장마철 핵심안전수칙 포스터와 위험요인별 체크리스트 점검표를 배포하고, 일상적이며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점검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온열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물·그늘·휴식’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하며 휴게실 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헸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실효성 있는 예방 중심 교육으로 현장 노동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이 된 여름, 건설노동자들에게 안전은 생존과 직결되는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의뢰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생한 사기 미수는 시청 회계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시중 가구점과 자전거점 등에 위조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발송하며 시작됐다. 이후 “시청에서 사용할 의자와 자전거가 필요하다”며 물품 주문 및 납품을 의뢰했다. 명함에는 실제 시청의 행정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연락은 별도의 휴대 전화번호를 요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실은 없으나 물품을 수령한 뒤 대금을 미지급하는 방식을 통해 재산 피해를 줄 우려가 큰 상황이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문자나 전화, 공문서로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를 요청받을 경우 안양시청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직접 연락해 담당 직원의 재직 여부와 실제 물품 주문 사실을 교차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공공기관은 개인 명의의 계좌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사적인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 안양시 관계자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해 동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거래 요청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에 설립이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 과학고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사전 기반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천고, 효양고, 장호원고, 양정여고 등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총 100명이 참여하며, 이틀간의 일정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론과 현장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일차 프로그램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서 시작된다. 학생들은 반도체 산업의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가 특강을 수강하고, 클린룸 등 첨단 산업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 홍보관을 방문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미래 비전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2일차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속 서울대 공학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반도체 특강과 진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형 퀴즈대회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관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