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국민드림마차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읍면 단위의 농어촌 및 한국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 복지기관 등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4년부터 10여년간 ‘사랑의 황금마차’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한국마사회는, 2018년 ‘국민드림마차’로 개편 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기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화 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누적 지원차량은 무려 1,000대를 넘었고 이동에 여러 제약을 겪던 소외된 이웃들이 병원진료나 문화관람 등 외부활동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위기도 있었지만 작년 12월 사업재개를 알리며 노인복지시설 60곳에 각 기관의 명칭이 입혀진 승합차를 전달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는 농어촌 지역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승합차 총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물촉각화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말의 부분 모형과 주요 실물 마구, 용품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물은 진열장 사이마다 설치된 5개의 테이블 위에 점자와 함께 배치된다. 전시 아이템은 말 두개골 모형과 재갈, 안장과 발걸이, 말발굽 모형과 편자, 말총과 솔, 말방울과 말종방울 총 10종이며 손으로 만져보면서 말의 특징과 재질, 기능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전시물은 구조와 기능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2개씩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말의 두개골과 재갈이 대표적인 예다. 초식동물인 말은 송곳니의 퇴화로 앞니와 어금니 사이에 길게 빈 공간이 있는데 사람이 여기에 재갈을 끼우고 고삐를 당김으로써 방향이나 속도 등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해준다. 안장과 발걸이도 말 등에 올렸을 때 모습처럼 함께 채워져 전시된다. 사람의 엉덩이와 말 등의 척추를 보호하는 안장은 손으로 눌러보면 충격을 완화시키는 재질로 만들어져 푹신푹신하고, 높은 말에 올라탈 때와 달릴 때 디딤대 역할을 하는 발걸이는 가볍고 견고하게 만들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편자는 말발굽에 어떤 방향으로 부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5월 19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제34회 스포츠조선배(L)‘가 시행된다. 2억 원의 총상금을 두고 3세 이상의 2등급 국산 경주마들이 2000m거리의 열띤 장거리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스포츠조선배‘는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해온 역사 깊은 대상경주로. 자타공인 장거리 명마로 올라서기 위한 2등급 국산 경주마들의 치열한 무대 ’스포츠조선배‘는 1990년 초대 우승마 ’실로암‘을 시작으로 ’청파‘,’자당‘,’스타우드‘,’새벽동자‘등 수많은 명마들을 배출해왔다. 우승마는 보통 1등급으로 승급하기 때문에 ’스포츠조선배‘를 두 번 이상 우승한 경주마는 없다. 하지만 다승 기수 부문에서는 안병기, 김창옥 기수로 각각 3회 우승으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두 기수는 기수 은퇴 후 조교사로 전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안병기 조교사는 현재까지도 서울경마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 우승과 함께 1등급 고지에 먼저 코끝을 내밀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이번 경주 인기마를 살펴본다. 강풍마(10전 5/2/2, 레이팅 67, 한국 수 4세 밤색, 부마: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의 새로운 콘텐츠 제작 용역에 착수했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는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 ‘더루나’와 높이 4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단순한 음악분수를 넘어선 화성시의 랜드마크이다. 루나분수는 지난 2019년 ‘루나쇼’와 2023년 ‘올푸쇼’·‘토보쇼’에서 여러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로 철학적·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갖춘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성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년도 루나분수 신규 콘텐츠로 루나분수 메인쇼 2편과 음악분수 콘텐츠 12곡을 새롭게 개발한다. 특히 지난해 ‘토보쇼’ 개발 시 기존 ‘루나쇼’와 캐릭터 연계성이 아쉬웠다는 시민 의견 반영을 적극 검토해,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해 오직 화성시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또한 음악분수 기존 13곡에 더해 대중적이고 분수, 조명과 조화를 이뤄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클래식 4곡, 드라마·영화 OST 4곡, 가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예비부모,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한국보육진흥원의 가족참여형 부모교육사업 ‘라곰, 패밀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참여형 부모교육사업 ‘라곰, 패밀리’는 육아의 긍정적 가치를 함양하고 스웨덴식 육아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예비부모 소모임’ 활동과 ‘아빠·자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비부모 소모임 ‘너랑 나랑 피카’는 소규모로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스웨덴의 전통문화 ‘피카(FIKA)’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양육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나누며 육아의 가치를 알아가는 활동을 갖는다. 상하반기로 나눠 2기로 진행된다. 상반기 예비부모 소모임은 관내 예비부모 5쌍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4회(격주 토요일) 열린다. 희망자는 이달 20일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육아지원 부모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아빠·자녀 프로그램 ‘요즘파파, 라떼파파’는 스웨덴의 남녀 공동 육아 문화를 살펴보고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및 공동 육아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며, 자녀가 영아, 유아인 경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인천e지’ 앱(APP)이 관광약자의 앱 이용편의를 배려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마크 획득은 지자체의 관광앱으로는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4개월간 18개 항목에 대한 인증 준비를 거쳐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전문가 심사와 실사용자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로써 지난 4월 30일자로 인증을 획득하며 장애인과 고령자의 모바일 이용편의를 개선했다. 인천의 대표적인 스마트관광앱인 '인천e지 앱'은 인천 관광지의 기본정보와 함께 AR/VR을 통한 19세기 시간여행 체험은 물론, 인천의 대표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프로모션 개최 등으로 다운로드수가 20만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앱으로는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또한, 최근 기능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 및 이용률을 높이는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5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했으며,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다. 봉축법요식은 조계사 연합합창단의 삼귀의례(三歸依禮)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낭송, 관불, 마정수기 봉행, 찬불가 순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과 함께 모든 국민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서원하며 헌등했다. 이후 축원, 불자대상시상, 선명상, 총무원장의 봉축사 등의 순서로 법요식을 봉행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해 준 불교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 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부처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새벽 (미국 애리조나 현지 시각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14일, 컨벤션 더 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매홀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해 제25대 손정화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제26대 지주연 취임회장을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1부에서 개회선언,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입회선서에 이어 2부에서는 취임회장 추대패,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국제적인 플랫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홀라이온스클럽은 25년간 꾸준히 활동한 여성클럽으로 라이온스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의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태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영화 '금지된 장난'이 '링'을 비롯한 수많은 공포 수작을 탄생시킨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나카다 히데오 | 출연: 하시모토 칸나, 시게오카 다이키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 J-호러의 대표작 '링'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일본 공포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으로 '링'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공포 장르의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링' 시리즈 이후에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J-호러의 수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 물 밑에서'를 비롯해 '사다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까지 꾸준히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예고하는 '매쉬빌'이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다.[감독: 황욱 | 출연: 전신환, 박종환, 박성일ㅣ제작: 키치스 필름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영화 '매쉬빌'이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루려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 한 마을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9명의 사람, 그리고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하여 지난 28년간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을 소개하며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판타지 장르 영화의 세계적인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판타지아국제영화제를 두고 “모든 괴짜들의 성지이자 완전히 사랑할 수 없는 것들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잔치”라고 평을 남긴 만큼 전 세계적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5월 13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쌀10kg 30포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 윤인선님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본 후원품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풍요롭고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정세환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로 선정된 오학초등학교에 교육복지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실 개소를 홍보하기 위해 오학초등학교는 개소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새로 생긴 교육복지실을 방문해 교육복지실에 대한 자신의 바람을 적으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교직원은 교육복지실에서 학년 및 부서별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 내 사업학교는 총 151개로 여주 내에서는 오학초등학교가 유일하다. 사업학교에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학교와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학초등학교 강기호 교장은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오학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