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거쳐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체험프로그램 ‘선물 나와라 뚝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가족을 위한 선물과 소원 카드를 만들어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컬러링과 다각면 조립을 통한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거미줄 모양의 매듭을 지어 드림캐쳐 만들기, 소원을 적은 카드를 만들어 도서관 내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보기 등을 통해 마산도서관 이용자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12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15시, 16시 총 4회차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각 차시별 20명씩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이천시가 여성의 안전과 권익 증진,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공식 지정된 것을 알리고, 향후 비전과 추진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 대표 및 회원, 양성평등위원, 시민참여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념식은 아리모리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경과보고, 시민참여 선포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정책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경충대로 2701-32)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50일간 진행한 ‘지역 청년기획자 양성 과정’이 특별 전시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년을 단순한 문화 수요자가 아닌 문화기획의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 기획 및 창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핸드위빙 ▲오일파스텔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개인 작품을 제작하고, 협업을 통해 공동 전시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 참가자는 “작품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면서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며 “전시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지역 안에서 서로 연결된 존재라는 사실을 새롭게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 문화기획자로 성장해가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 시도가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되고 울림을 주는 과정이 앞으로도 더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지역 고유 자산과 인적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녩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우수 정책으로 동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정책을 분야별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정책 우수사례를 기관 간에 확산하고 정부혁신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 소통혁신 ▲국민 삶을 바꾸는 민원 서비스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3개 영역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사례 선정은 예선(전문가심사) → 온라인 국민심사 → 본선(현장발표) → 최종 순위 결정 등 4단계를 거쳐 왕중왕전을 진행했다. 이 중 경기도교육청의 ‘정책구매제’는 총 513건 가운데 최종 41건이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국민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이 ‘소통 24’를 통해 응원한 결과 최종 ‘동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책구매제는 2024년 2월 ‘e정책장터’개통 이후 시공간의 제약이 없도록 정책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기관 주도의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ESG경영 2기(2025~2026년) 전략의 핵심과제로‘ESG 소위원회 신설’과‘ESG경영 사전검토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3년 12월 ESG경영을 공식 선포한 이후 2024년부터 체계적인 ESG경영을 시행해 왔으며, 2025년에는 정착 단계로 본격 진입했다. 재단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자‘ESG 소위원회’를 신설하며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이사회 산하의 비상임 이사 3인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모든 사업과 정책 등 경영계획 과정에서 ESG기준에 따른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ESG경영 사전검토’를 제도화했다. 재단은 E.S.G 전 분야를 포괄하는 7개 영역·8개 항목 점검표를 마련했으며, 향후 모든 주요 계획 수립 시 담당자 스스로 점검을 선행하게 함으로써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2026년부터 재단은 소위원회와 사전검토제를 중심으로 ESG경영 추진 구조를 고도화하며 조직 운영 전반에 ESG 체계를 정착시킴으로써 책임경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ESG액션팀(광명형 ESG 민관협력 네트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소속 직원 장복수 차장이 물놀이 중 계곡에 빠진 시민 두 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인 ‘119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 의인상'은 재난·사고 현장에서 주저하지 않고 구조에 나선 시민의 용기와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방청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119의인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지난 8월 1일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소재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모자(母子)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고, 황급히 계곡 물로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장복수 차장은 "평소 배우고 익힌 것을 행동으로 실천했을 뿐인데 의인상까지 받아 쑥쓰럽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위급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려는 장복수 차장의 의로운 행동은 우리 공사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귀감”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지방공기업의 책무를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화도읍에 소재한 크레용어린이집이 ‘사랑의 저금통’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연말을 맞아 정성을 다해 모은 약 41만 원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크레용어린이집은 지난 6월에도 십시일반 모은 150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연말에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원아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연은정 크레용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원아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이라 더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에서 시작된 작은 손길이 큰사랑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평동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약 55만 원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생들이 직접 진행한 바자회에서 마련된 것으로, 학급이 스스로 준비한 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바자회는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스스로 가격을 정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 안정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강수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활동이 누군가를 돕는 일로 이어져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 자체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됐다”며 “전해준 귀한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홍현이엔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쌀(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현이엔지 관계자와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배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현이엔지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물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성규 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손길을 내밀어준 홍현이엔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이 독거노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5,309건, 90.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했다.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3.8억 원 증가한 것으로,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신규 차량 등록 확대로 인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제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연납을 통해 이미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신규 등록 또는 명의 이전 차량의 경우 실제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가까운 금융기관과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ATM·CD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과 접속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납기 이후 납부할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일대의 신호체계를 조정해 출퇴근 시간대(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 교통 정체가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양방향 방향 개통과 지방도309호선 차로 전환 등으로 교통 흐름이 달라지면서,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 통행량이 방향별로 35%에서 49%까지 감소한 점을 반영해 지난 달 25일 신호체계 조정을 시행했다. 이번 조정은 과천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과천시는 정체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일정 기간 지식정보타운 일대의 교통량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정보를 수집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의 기존 신호주기를 254초에서 230초로 조정하고, 과천대로7길과 8길(동서축)의 신호시간을 늘렸다. 신호시간을 방향별 교통량에 맞춰 조정한 결과, 시행 전과 비교해 교차로별 평균 지체시간은 12.4% 감소했고, 단위시간당 최대 처리 용량은 2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상습 정체 구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2026년 1월 16일까지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 등 1천 6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토지조사 항목으로는 용도지역·지구 지정 여부, 기반시설 여부, 기타 규제시설 유무, 인근 유해시설과의 거리 등이다. 둘째, 건물조사 항목으로는 건물 구조, 용도, 내용연수, 지붕 형태, 증·개축 여부 등을 포함한다. 조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토지와 주택 특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 1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검증을 거칠 계획이다. 산정된 가격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 뒤, 4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026년 과세 기준 및 각종 공시가격의 기초 자료가 되는 것으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주택가격 산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9일 ‘2025 원문동 사회단체 합동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원문동 부녀회가 100만 원, 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가 각 3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협회가 각 20만 원을 기부해, 총 230만 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도록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원문동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가 협력한 시민참여형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30일간의 의정부 일주’가 12월5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11일 개강하여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5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30일간의 의정부 일주’사업은 시민이 지역 곳곳을 직접 탐방하고, 사진을 통해 의정부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하는 시민 주도형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흥선권, 호원권, 신곡권, 송산권 등 4개 권역별로 총 4권의 기록 앨범이 완성되며 지역의 모습을 다각도로 담아냈다. 참여자들은 ▲권역별 탐방계획 수립 ▲현장 사진 촬영 ▲앨범 구성 및 편집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의 생활문화, 변화, 풍경을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사업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특히, 완성된 4권의 앨범은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힐링센터) 등 지역 전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 기록물이 지역의 공공 문화자산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9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김민식 작가 초청 특강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이 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서관이 시민에게 지식과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김민식 작가는 PD와 작가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이 삶에 가져오는 변화와 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꾸준한 독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얻은 에피소드를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현장은 학생, 직장인,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강연 마지막에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독서 방법과 삶의 태도 등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으며, 작가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답변을 전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시민에게 배움과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