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주거분과는 지난 28일 장현LH23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일자리ON’ 사업을 실시했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돌봄 ▲성인돌봄 ▲교육·청소년 ▲고용·주거 ▲문화예술·환경 ▲보건의료·보호안전 등 6개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과 민·관 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일자리 상담 부스는 고용·주거분과 특화사업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장애인·여성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원 및 협조로 운영됐다. 특히, 주민 개별적 경력과 건강 상태, 선호 직무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 이후에는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육식물 식재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식물 심기를 통해 성장과 회복,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되새기며 화분을 완성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구직상담을 하기 용기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가족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 아래 숲속 명상, 피톤치드 치유 산책과 소도구를 활용한 치유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이후에는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이완·균형·호흡 활동을 통해 신체적 긴장을 완화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했던 치매환자가족은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피로를 줄이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연성동주민센터 3층에서 가축사육제한구역 변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5월 ‘시흥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5월 ‘가축사육제한구역 지형도면 변경고시 용역’을 추진하며 마련됐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가축사육제한구역 지형도면 변경고시 용역의 목적과 변경사항 설명을 통해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가축분뇨 악취로 인한 분쟁발생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 ▲가축사육제한구역 설정 기준 ▲조례 개정에 따른 지형도면 변경사항 등 용역수행결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시는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11월 중으로 가축사육제한구역 지정 범위와 지형도면의 공고·공람을 통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 후 변경고시를 시행할 계획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가축사육제한구역 지형도면 변경고시를 통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수질오염, 가축사육으로 인한 악취, 소음 관련 등 생활 문제가 크게 개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무질서한 도로 주차 문제를 개선하고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이용자 신청을 11월 1일부터 진행한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흥시 보건소가 위치한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도원초교 일원, 신일초교 일원 등 4개 권역 1,015면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야ㆍ신천동 주민에게 주차 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며, 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1층 안전생활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및 제도 관련 문의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모든 신청은 컴퓨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물 붕괴 및 교통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육군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 훈련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왕체육공원에서는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시흥시 통합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구·독·속으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장애 유형에 맞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흥도서관은 올해 수지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센터와 연계해 ▲독서 프로그램 20회 ▲도서관 이용 교육 1회 ▲문화 프로그램 2회 등 총 23회의 프로그램을 6개월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매회 새로운 그림책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을 듣고 독후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사서와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이용 예절을 배우고, 그림책을 소재로 한 인형극을 관람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도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장기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부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을 합리적으로 완화해 첨단산업과 신성장 거점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군부대 종전부지는 부대의 이전·해제나 재배치로 인해 미래 부대가 주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지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이나 군부대 종전부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적용되는 임대주택 비율은 다른 부지가 확보해야 하는 40~50% 이상에서 35% 이상, 공원‧녹지는 25% 이상에서 20% 이상, 중소기업 전용단지는 13%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예외 규정을 적용받는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하남 캠프콜번, 의정부 캠프잭슨·캠프스탠리 등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반환공여구역의 사업성이 개선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첫 한파특보가 지난 26일 연천·포천 지역에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본격적인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보호대책이다. 도는 재해구호기금 22억7천만 원을 활용해 시군에 예산을 교부하고, 취약계층 대상 핫팩, 목도리, 장갑 등 방한물품 지원과 한파쉼터 난방기 수리·점검비 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쉼터의 안전성과 운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도 전체 7,958개 쉼터에 대한 전수점검을 하고 있으며 도 차원의 표본점검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쉼터 위치의 정확성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난방기구 작동상태 및 안전관리 등으로 사전준비사항 전반을 포함한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와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까지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 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6개를 추가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포천·군포·광명시에 3개가 더해져 현재 총 12개 시군에서 14개를 운영 중이다. 14곳은 ▲부천시(아람 어린이집) ▲남양주시(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시(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고양시(고양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시(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시(신촌 어린이집,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시(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시(포천 어린이집, 시립일동 어린이집) ▲군포시(무지개 어린이집) ▲광명시(시립더헤리티지 어린이집)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오래되고 낡은 보도육교 와 확장인도교 등 896곳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특정 감사한 결과, 183곳에서 부식‧균열 방치 등 461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지난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정감사는 국토교통부의 FMS(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제3종시설물로 등록된 도내 보도육교 495개, 제3종시설물로 미지정된 기타시설물 185개 등 680개와 캔틸레버식 인도교(확장인도교) 216개를 대상으로 서면 감사와 현장 감사를 병행했다. 캔틸레버식 인도교란 2023년 4월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정자교’와 같은 구조로, 시설물안전법상 시설물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점검 결과, 보도육교에서는 164곳에서 424건이, 확장인도교에서는 19곳에서 37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도는 지적 사항에 대해 시군 등 관리주체에 개선을 요구했다. 보도육교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주요 내용은 시설물 기초판 파손, 난간‧연석파손, 도장 불량, 계단부 바닥마감재 손상 등이다. 대부분의 보도육교 시설물은 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평택시 시니어클럽 등 총 4곳이 선정돼 사회적 배려 계층 및 보행 약자를 위한 숲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에 평택시 소사동(시니어클럽)과 시흥시 월곶동(굿종합요양센터),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광주시 태화산, 무장애 도시숲 조성에 이천시 온천공원이 각각 선정됐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복지지설 또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숲과 쉼터를 조성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사업이다. 무장애 나눔길과 무장애 도시숲은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4곳에 투입되는 기금 규모는 총 11억 원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같이 누릴 수 있도록 보행약자에게 생활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기관 협업회의’를 열고,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시청 경로장애인과, 평생학습과,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산림과·교통행정과·아산시보건소는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와 함께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 계획과 신규 수요처 발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현장 중심의 행정역량 강화와 직렬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4급부터 9급까지 160여 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공사 행정절차 이해 △자연재난 대응 방안 토론 △소통·단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을 찾은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21개의 도시개발사업과 17개의 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진행되는 성장 도시”라며 “이 같은 발전의 밑바탕에는 선후배 토목직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끈끈한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여름 극한 호우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응급복구에 힘써준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도청과 중앙부처에서도 아산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과 협업 문화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토목직은 도로나 하천, 각종 기반 시설 등 도시의 뼈대를 세우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 곳곳에 여러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베트남 난빙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 등 3개국 상호결연도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아산시가 해외 상호결연도시를 방문해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외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정책형 국제협력 외교’로서, 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 산업 협력 확대,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베트남 닌빙성에서는 기존 3개 성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행정체계에 맞춰 기존 상호결연도시 협약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을 재체결할 예정이다. 또 2026년 상반기 시행 예정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아산 농산물의 베트남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산물 수출 물량 확보를 통한 국내 가격 안정 등 농정 분야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2025 제7회 당진 문학제’를 개최한다. ‘2025 제7회 당진 문학제’는 지역 문학 분야의 활성화와 독서, 문학의 가치를 강조하는 “함께 리드(Read)하고, 당진 문학을 (Lead)한다”의 주제로 지역 문학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당진 문학의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화, 수필화, 화석시 등 문학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당진문학展, 당진 문학단체의 신간을 소개하는 출판기념회와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 시대‧올해‧신진 문학인을 소개하는 ‘2025 당진 문학인 출판사업 출판기념회’를 연계 개최하여 지역 문학인들의 신간을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선정된 7인의 작가들은 시‧동시‧수필‧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출간해 당진 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당진문학제는 지역 문학단체와 협력으로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