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9일 오후 3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성평등 인식 실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하는 토론회는 재단이 수행 중인 '경기도 10대 청소년 성평등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태조사 연구는 청소년기가 성평등 인식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10대 청소년의 ‘성평등 태도’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재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가정과 또래 관계, 학교 및 온라인 공간 안에서의 성평등 의식과 태도를 조사했다. 연구에서는 특히 최근 청년세대의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청소년들에게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는 청소년들이 마주한 성평등 의식의 진전 혹은 역행, 페미니즘 등에 대한 백래시(반발) 등 현 상황을 진단하고 청소년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송리라 연구위원이 실태조사 결과와 정책방향 등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진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각계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미래 조선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APEC 2025 KOREA의 시작을 알렸다. HD현대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퓨처 테크 포럼에는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 임직원,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지멘스 등의 포럼 연사, 조선업계 관계자, 학계 관계자, 정부 및 군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조연설을 맡아 혁신 기술을 통한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당부했다. 정기선 회장은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 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글 로벌 혁신 동맹(Global Alliance of Innovation)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 속>이어 “HD현대는 첨단 역량을 기반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화도읍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마을마다콘서트 ‘북한강 뮤직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아름다운 북한강을 배경으로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음색의 가수 존박과 감성 팝 아티스트 치즈(CHEEZE)가 메인 무대에 올랐으며, 김보리와 이병현 밴드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함께해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가을의 낭만을 극대화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마을마다콘서트는 시민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마다콘서트 공연은 △11월 1일(토) 15시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열리는 디즈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검정고시 응시에서 총 6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1차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2명, 중졸 5명, 고졸 27명 등 총 34명이 합격했으며, 2차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1명, 중졸 9명, 고졸 30명 등 총 40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2025년 한 해 동안 하남시 꿈드림을 통해 총 6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또 한 번의 성장과 도약을 이뤄냈다. 하남시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시 배움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등 맞춤형 학습지원을 지속해왔다. 특히 개인별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춘 1:1&소그룹 멘토링과 체계적인 집단 수업 운영을 통해 스스로 학업에 대한 동기를 찾고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합격자들은 대부분 센터의 학습 지원과 함께 정서적 지지, 진로 상담, 자격 취득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경험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으며, 이는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6일 초이동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 세대공감 소통을 위한 어른공경·힐링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곽성률 MC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진행됐으며, 초이동 주민자치회 김동성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는 ▲4인조 댄스팀 레드민트, ▲가수 한성현, ▲트로트 듀오 강석 & 문혜영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가 제공되어 주민들이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초이동 주민자치회 김동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하남프렌즈는 환절기에 낮은 면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2024년에 이어 직접 재배한 새싹인삼 58박스 전달과 함께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 키우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한, 하남프렌즈는 2017년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시작한 마을 교육 공동체로 ‘하남어울림꿈의학교’를 운영하며 하남시를 가치있고 소중한 도시로 여길 수 있도록 마을교육과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개발하는 단체로 경기도 교육청의 괴짜발명공유학교, 3D프린터 공학교실을 운영, 매년 3D프린터 미니카 레이싱 대회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을체험교육과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응대 대표는“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환절기를 이겨내시고, 겨울을 준비하시길 소망하며 새싹인삼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프렌즈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을 가치있고 소중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건강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마을과 학생, 취약계층 이웃까지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큰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바자회 수익금 563,50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큰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6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바자회에 직접 참여하여 작은 땀방울을 흘려 모은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큰사랑어린이집 김혜정 원장과 학부모,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미사강변 12단지 내에 위치한 큰사랑어린이집은 행복한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배려하는 어린이로 성장시키고자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혜정 원장은“원아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아들과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 30명과 함께 대부도에서 ‘어르신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 제약 등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이번 나들이에서 시화나래공원의 달전망대를 산책하고 동춘서커스의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동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차가 없다 보니 멀리 나갈 기회가 없었는데 많은 사람과 함께 멋진 바다도 구경하고 재미있는 서커스 공연도 관람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님과 안전사고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등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관내 농업인단체가 공동학습포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별내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별내면농촌지도자회가 별내면 용암리 일원 300평 규모의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고구마 150상자(5kg 기준, 총 750kg)를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농촌지도자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별내면농촌지도자회는 올해로 3년째 공동학습포 수확 농산물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청년4-H회 등 8개 단체가 총 2만㎡ 규모의 공동학습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동학습포는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을 익히고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확물을 단체 운영기금 또는 지역사회 기부에 활용해 자립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학습포는 농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농업인단체가 자립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공유수면 정비 및 마을쉼터 조성’ 사업에 기여한 금곡동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사업 추진에 공헌한 지역안전팀, 산업개발팀, 주차시설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전달했다. 통장협의회는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공유수면 정비 및 마을쉼터 조성’은 20년 넘게 방치돼 있던 부지를 정비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불편과 위험 요소로 작용하던 공간이 쾌적한 마을쉼터로 탈바꿈했으며, 인근 보도블럭을 정비해 금곡고등학교와 금곡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를 이석영광장과 연결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이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 휴식 공간과 주차 공간이 확보돼 마을 환경이 전반이 크게 개선됐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직원들의 세심한 노력을 직접 격려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군포시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배우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군포 빛깔 체험활동'의 자연환경 테마 중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는 전날 제공된 간식 용기를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그린에너지 체험부스, 재활용 고무줄 자동차 체험, 업사이클링 플레이존 등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친환경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청양의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련원은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교육캠프를 2년 연속 운영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수련원은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2025 청소년동아리×사이언스축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과 분관인 화도노인복지관 시니어스쿨 이용자 36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오늘도 함께라서 좋은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파주장단콩마을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과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 통일촌 마을박물관을 관람했다. 이후 평화누리공원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부를 둘러보며 북한 지역을 조망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민통선 안쪽까지 들어가 직접 북한 땅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녀서 더 즐겁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민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체험은 이용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대표 송병호)'은 27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공도서관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주시 도서관 정책에 반영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송병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청주시 도서관 관계 부서,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혜영 교수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혜영 교수는 ‘도서관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 영역’을 ▲문화·여가 ▲건강·정서 안정 ▲교육·학습 ▲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적 연대 ▲시민성·참여 등 6대 영역으로 범주화하고, 국내외 사례분석을 진행했다. 또한 청주시 공공도서관의 현황과 운영 여건을 진단하고, 청주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이용자 유입 전략,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도서관 프로그램 성과 관리 방안 등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송병호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청주시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이 처리됐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안이 의결됐으며, 총 1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 복지, 환경,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이 다뤄지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려는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가 진행됐고, 그중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환경경제위원회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 동의안' 등,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이음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회기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가치 제고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족센터는 10월 25일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여하여 '찾아가는 가족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가족 네 컷’ 포토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만국기 팔찌 만들기’, 가족의 바람을 적어 꾸미는 ‘소원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주시가족센터 '찾아가는가족센터'사업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가족서비스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사회 내 가족의 건강성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은순 센터장은 “찾아가는 가족센터는 시민 가까이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웃는 시간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가족의 행복을 지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여자인 최〇〇(40대, 옥정동 거주) 씨는 ‘우리 동네 사회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행사 같다’, 김〇〇(30대, 덕계동 거주) 씨는‘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있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참여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