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KPS에듀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류광열 제1부시장과 박성우 KPS에듀 대표, 이정윤 KPS에듀 전략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KPS에듀가 기획한 ‘다시, 책에서 시작하다’란 캠페인에 참여하며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KPS에듀는 용인 시정 홍보와 시에 지속적인 도서 기증 등을 하기로 했다. ‘다시, 책에서 시작하다’는 미국 입시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습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KPS에듀가 디지털 시대 속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한 공익 독서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KPS에듀는 협약에 따라 시에 책 1000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독서 인프라가 부족한 용인 내 초등학교 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 기증으로 지역 주민의 독서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책을 지역 내 곳곳에 비치해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광장에서 ‘2025 상갈동 첨벙첨벙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광장은 시민을 위한 물놀이 공간이자 도심 속 피서지로 조성된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물놀이장과 어린이를 위한 한궁 체험교실,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 연계체험 행사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초등학교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잠시 중단한다. 임희택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개최한 첫 행사에서 많은 시민이 관심갖고 참여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첨벙첨벙 축제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도심 속에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유스호스텔)에서 ‘제2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약용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 우수 청소년을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가치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2025년 남양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상 수상자, 모범청소년 표창자, 청소년 예능대회 입상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팀빌딩과 오리엔티어링으로 진행된 ‘정약용 런닝맨’ △참가자의 그림을 연결해 정약용 선생의 가치와 남양주시를 잇는 팝아트 체험 ‘남양주시 비전아트’ △실학의 실용정신을 적용한 ‘은빛실학, 은공예 만들기’ 등 정약용 정신을 반영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정약용 런닝맨’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약용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남양주시 비전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며 배우는 ‘정약용 런닝맨’ 활동이 흥미로웠다”며 “학교에서 밖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와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남체육센터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여주도시공사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그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수영장 무료 개방, 체육센터 스탬프 이벤트, 보드게임, 클라이밍 체험 등 다양한 협업 사례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실질적인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지역 특수학교장과 특수학급 교사 등 특수교육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특수학교 현안 해결과 특수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용인강남학교·용인다움학교 교장‧학부모, 지역 특수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8일 처인구 초교, 9일 기흥구 초교, 10일 수지구 초교, 11일 기흥·수지 중학교, 15일 고교 교장 간담회에 이은 올해 여섯 번째 간담회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초‧중‧고교 교장, 특수학교장, 학부모 등과 총 26차례 간담회를 하면서 건의 사항 853건을 접수, 이 중 약 60%인 512건을 완료했거나 처리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 취임 후인 2023년부터 매년 특수학교를 포함해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 학부모 대표님 등과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시가 교육발전과 관련된 일을 교육지원청에만 맡기지 않고 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는 향후 152만 명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점장 회의는 평소 현장 소통을 중요시해 온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경영진이 직접 영업 현장을 방문해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지역본부를 찾은 김 행장은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들을 격려하고 각자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지속적인 경제성장률 저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또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정부 정책 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미래 대응력 향상을 위해 ▲비이자 경쟁력 강화,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의 4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금융 선도를 위해 혁신적인 상품·서비스 개발과 함께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까지 바꾸는 전사적인 디지털 내재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주최한 제15회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춤축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라는 주제로 23~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7개 분야에 접수된 총 401개 공모 사례 중 본선에 오른 191개 사례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안양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세대의 벽을 춤으로 허물다, 위기를 넘어 문화공동체로 성장한 안양춤축제’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5년 연속 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받기도 한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선멈춤’ 온라인 프로젝트와 2022년 ‘우선멈춤’ 오프라인 안양시민축제를 거쳐 2023년 기존 안양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로 특화하면서 시의 대표 축제뿐만 아니라 춤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 7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현영, EXID 혜린 등 유명 셀럽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마켓인 남다른상점은 그간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골목골목에 위치한 동네 맛집에서 기업으로 전환된 로컬형 기업들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야탑 스콘맛집으로 유명한 ‘헤이스콘’(주식회사 이다)은 플레인, 황치즈브라우니, 초코, 무화과 등 이미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과 떠먹는 형태의 부드러운 푸딩스콘을 선보이는 등 검증된 맛과 풍부한 식감의 스콘으로 백화점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헤이스콘은 성남형 동네맛집 서바이벌 오디션인 ‘힙스토어’에 선정되는 등 이미 지역에선 입소문이 난 곳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 이색점포 발굴 지원사업인 힙스토어 사례로 경제·지역산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버스, 지난해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 사례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3년 연속 수상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를 해당 지자체가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청년 아이디어로 탄생한 힙스토어 사업’을 발표해 이같이 수상했다. 힙스토어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말한다. 시는 참여 신청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마케팅, 인테리어, 서비스, 상품 등을 서류 심사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평가로 힙스토어를 선정해 2000만원 상당의 간판, 메뉴판, 굿즈,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힙스토어 인증마크도 수여해 소비자의 인지도와 신뢰를 높인다. 성남시는 지난해 5곳의 힙스토어를 발굴 지원한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원처리 예고 시스템과 복합민원 협의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 민원인의 민원처리 과정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원처리 예고·독촉 알림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복합민원 온라인 협의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결과 민원 지연자 수는 지난해 월평균 3.3명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1.2명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복합민원 협의시간도 30% 이상 단축해 시민 중심의 행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한 민원처리 예고·독촉 알림 자동화 시스템(RPA)은 민원 담당자에게 민원처리기한 알림을 자동으로 전송한다. 처리가 지연될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독촉 알림까지 발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민원처리 담당자가 놓치기 쉬운 일정을 알려 민원 누락을 방지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고, 전국 지자체에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시스템’도 민원을 처리하는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 인허가 등 다양한 부서가 협의해야 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과거에는 민원처리 담당자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정보통신설비 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업체 또는 용역업체에 유지보수를 위탁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는 2023년 7월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개정된 후 지난 18일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가 공포됨에 따른 것으로, 영상정보처리시스템, 시설관리시스템 등 정보통신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제도는 건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2025년 7월 19일부터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을 시작으로, 2026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1만㎡ 이상부터 3만㎡ 미만 건축물까지, 2027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5천㎡ 이상의 건축물까지 순차적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건축물 규모에 비례해 높은 기술자 등급이 요구된다. ▲연면적 6만㎡ 이상은 특급 ▲3만㎡ 이상 6만㎡ 미만은 고급 이상 ▲1.5만㎡ 이상 3만㎡ 미만은 중급 이상 ▲5천㎡ 이상 1.5만㎡ 미만은 초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를 설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민간 대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 시간 제공 여부 △물·그늘 등 기본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시 소속 직원과 시 발주 사업 종사자 중 폭염에 취약한 야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고온 시간대 작업 중단, 냉방물품 지급, 그늘막 및 휴게시설 확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야외에 노출된 건설현장은 온열질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7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정이음’ 핵심 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청정이음의 네 가지 핵심 가치 △청렴한 마음(청) △정결한 행동(정) △서로 잇는 협력(이) △울려 퍼지는 청렴 문화(음)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를 실천의 기준으로 삼아 나가기로 했다. 행사는 ▲사장의 청렴 메시지 전달 ▲핵심 가치 소개 ▲반부패모니터링단 대표의 청렴 실천 서약 낭독 ▲전 직원의 자율적 서약 참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지를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 HU공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 투명한 신고 체계 운영, 현장 중심의 쌍방향 소통 강화 등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저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고위직이 먼저 현장과 소통하고,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비산사거리와 남부시장 버스정류장 앞 도로 2곳을 아스팔트보다 내구성이 높은 ‘고강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폭염, 집중호우와 같은 기후변화 및 겨울철 제설제 사용 등으로 도로 변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자, 아스팔트보다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버스정류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버스정류장은 대형차량의 잦은 정지·출발 등으로 소성변형(도로밀림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고, 대중교통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이다. 안양시는 시민 이용이 높은 버스정류장 2곳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비산사거리 앞 버스정류장 50미터, 남부시장 앞 버스정류장 40미터를 콘크리트로 포장하는 공사를 이달 완료했다. 또, 콘크리트 포장의 특성상 양생기간 동안 도로 통제가 불가피한 점을 개선하고자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캐스트 특허 공법’을 적용했다. 버스정류장 이용이 없는 야간에 사전 제작된 패널을 설치해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신협 ‘핸즈온’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핸즈온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는 7월 28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신협 영업점에서 핸즈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상품서비스 안내 등)에 동의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게 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S25(1명)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3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협 핸즈온(ON)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 인증 기반 금융 서비스로, 사용자의 바이오 정보(장정맥)를 신협에 등록하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자동화기기(ATM)에서 통장, 인감, 신분증 없이도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영업점에서는 예·적금 출금 및 해지, 통장 재발행, 계좌 사고신고 등이 가능하며, 바이오센서가 부착된 ATM에서는 계좌 입·출금, 이체, 공제료 입금 등의 업무를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된다. 이처럼 높은 편의성과 실효성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