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세계적 공연기획사 참여가 CJ와 경기도 간 협약 해제 이후 지연됐던 K-컬처밸리 사업 정상화를 바라는 시민들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세계적인 공연기업이 K-컬처밸리 사업에 참여한 것을 고양의 잠재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지난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콜드플레이 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오는 10월에는 오아시스와 트래비스 스콧 공연도 예정돼 있는 등 고양과의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기본협약이 체결되면 신속한 공사 재개를 위해 사업 자가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해 고양이 세계적인 공연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월 T2 부지(아레나 포함)를 대상으로 민간개발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만 최종 제안서를 접수했다. GH는 10월 중 평가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9월 30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2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1,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 성남’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양한 시상과 공연, 성남시의 미래를 향한 비전 선포가 어우러졌다. 이에 따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남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시민 19명, 문화상 수상자 4명 등 총 23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헌신을 보여준 시민들로 선정됐다. 이로써 현장에서 큰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이는 ‘시민의 날’을 맞아 성남이 지향하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기념식의 열기를 더한 것은 성남시립국악단의 무대였다. ‘한국 환상곡’, ‘아리랑’, ‘빅드림’ 등 우리 고유의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참석한 1,800여 명의 시민들은 ESG를 상징하는 초록·보라·파랑색 카드섹션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해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며 축제 분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월 30일 오후 2시,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대상으로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안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파주점)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자주 찾는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 쇼핑시설로, 주말 기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이다. 매장은 총 300여 개, 근무자는 약 1,500명에 이르며, 특히 모든 층이 외부와 면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 우려가 크고, 최근 지속적인 증축과 시설 확장으로 상주 인원이 증가하고 있어 보다 철저한 화재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난 대전 아울렛 화재사례를 통한 경각심 제고 ▲소방시설·전기·가스 등 안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노후 전기설비 교체 필요성 점검 ▲피난 통로와 방화문 상태 확인 ▲화기취급 장소의 소화기 추가 배치 여부 ▲매장 관계자 대상 초기 대응 교육 안내 등 종합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엔 작가 강연, 버블매직 공연, 통기타 공연, 올해의 책 미니서가·북크닉,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비롯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마련됐다. 대표 행사인 김신지 작가 강연은 시청 광장 메인무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가을에 알맞은 제철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10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0명까지 사전 접수한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 매지션 최문석의 ‘독서권장공연 버블매직’ 공연, 오후 2시에는 가수 유로(URO)의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선 책(Book)과 소풍(Picnic)을 하는 ‘북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고, 북크닉 전용 텐트존도 마련된다.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부스도 운영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크닉 꾸러미는 사전·현장 신청, 북텐트는 현장 신청 가능하며, 각 3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또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이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연다. 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0월 3~9일 평소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추모원 내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오는 10월 3~12일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오는 10월 6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한다. 시는 연휴 기간에 추모원 곳곳에 1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교통 안내, 질서 유지, 추모객 안내에 나서기로 했다.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은 모두 3만9944기가 봉안돼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중에서 2877기가 비어 있고, 제2 추모원은 2만5921기 모두 만장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이틀간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4급 지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읽는 리더, 변화를 실현하는 행정’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선도할 교육행정 리더의 역할과 책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책 실행력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간 수평적 협업 ▲세대 간 공감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 강의 방식이 아닌 참여형·토론형 과정으로 운영해 실제 정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계했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교육행정 혁신 특강 ▲정책현안 토론 ▲엠지(MZ) 세대 직원과 리버스 토크 ▲교육감과 소통 ▲역량진단 및 디브리핑(사후 평가) 등이다. 정책현안 토론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행정혁신’을 주제로 도교육청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관련 기관 간 협업 방안과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토론 결과는 향후 정책 실행과 현장 적용에 직접 반영되도록 체계적으로 정리·공유할 예정이다. 리버스 토크(Reverse Ta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광주시 장기 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식’과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요양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어르신 인권 보호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 앞서 진행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상철 과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유형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다뤘다. 교육은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열린 표창식에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광주시장상 20명 ▲국회의원상 20명 ▲광주시의회의장상 20명 ▲재가연합회장상 9명으로, 최일선에서 전문성과 헌신을 발휘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시 요양시설,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 등 3개 연합회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25.4.11.)로 장기간 운행이 중단됐던 친목∙호현마을과 광명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30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도로 통제로 우회 운행하고 있는 ▲안양 3번 ▲광명 2번 ▲광명 12번 ▲안산 50번 등 4개 노선으로, 오는 30일 0시부터 사고 현장 주변 광명시 오리로 약 500미터 구간에 대한 왕복 2차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른 조치다.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 재개되면, 현재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운행 중인 셔틀 차량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광명시와 함께 지난 24일 임시도로 개통을 위한 합동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29일 시민 안전을 위해 버스 시험 운행을 진행한다. 시는 사고 주변 도로 통제로 인해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차량 통행·버스 이용객 감소로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고 구간 임시도로 개통에 맞춰 신속하게 버스노선 정상화를 추진했다”면서 “도로의 전면 개통과 주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월 27일 오전 진접읍 소재 봉선사 일주문 메인무대에서 열린‘제20회 광릉숲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광릉숲 축제의 20주년을 축하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광릉숲 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광릉숲을 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숲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남양주시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축제의 첫날인 9월 27일 열린 개막식은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손정자 의원,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 및 축사, 대학생들의 K-POP 공연, 국악인 하윤주와 테너 이동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숲길을 따라 설치된 △광릉숲스무살(기념팝업)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사진관(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와 숲길 중간중간 마련된 무대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숲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온전한 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7일 남양주체육문회센터 A구장에서 열린 ‘2025년 제32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등 시의원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각 시군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등 4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은 본 행사에 앞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사거리에서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우수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열린 한마음 다짐대회는 대원들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으로 꾸며졌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새마을교통봉사대 한마음 다짐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집하고, 교통봉사대의 미래가 더욱 밝게 열려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하며, 이어 “남양주시의회 역시 교통봉사대의 소중한 역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문화 체험을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제6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이다. 지난 4월 25일과 26일 공주 역사 탐방, 6월 28일 경복궁·북촌 탐방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광명시 내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민속박물관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2명과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민속역사박물관과 롯데월드를 견학했다.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이 바빠 여행을 거의 가보지 못했는데, 친구들과 민속역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책에서 보던 옛사람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놀이공원에서도 즐겁게 놀아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이 많다.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단기 취업특강은 전액 무료로 진행했으며, 수강생 선발 과정에서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그 결과 참여한 40명 전원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은 사전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취업 의지를 북돋우고, ▲아동 발달 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 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서비스 태도를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나이와 경력 단절로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은 총 20시간의 짧은 과정이었지만 면접 심사로 선발된 만큼, 교육생들은 충분히 준비된 인력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취업 연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시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24일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1인 1기기 방식의 VR 체험을 진행됐다. 특히, ▲밀폐공간 질식 ▲사다리 추락 ▲고소작업대 사고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상황을 참가자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체험하며 위험 감지와 사고 대응 역량을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VR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도 현장 업무와 상황에 맞춘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위험감지 및 사고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5일 ‘2025년 경기도 철도정책 포럼’을 열고, 도내 시군 및 관계기관 철도업무 담당자, 경기도 기회기자단과 함께 철도정책 추진 과정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우리동네 철도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를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가 철도 노선망 계획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대 운송량 확보와 운용효율 극대화 방안, 긍정적 사회효과(혼잡완화 및 지속가능성 향상) 등을 고려한 최적의 철도노선계획, 방사형·도심통과형·순환철도형과 같은 철도 노선별 유형, 승객편의성을 고려한 최적의 환승계획 등 철도정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럼에 이어 철도 운영과 대응 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신분당선 광교차량기지를 방문해 경정비․중정비 등 차량 정비체계와 안전한 철도차량 운영을 위한 검사 주기 및 방법 등에 대하여 살펴봤다. 또한 광교중앙역에서 열차 내 위기상황을 가정해 역무원의 지도 아래 비상 출입문 개방을 통한 탈출용 통로로 비상대피 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마지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6일 광명사거리역 인근 쇼핑몰 크로앙스 1층에서 ‘추석 명절 시장 나들이’ 행사를 열어 장애인과 가족 50가정이 지역 전통시장을 함께 걸으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에서 지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비발디나눔사업의 ‘사계절사랑나눔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김 선물세트도 받았다. 오랜만에 시장에서 음식을 고르고 옷과 간식을 직접 구매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장 보러 나오기 어려운데 함께 오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직접 고른 음식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도 “시장 안을 걸으니 명절 분위기가 실감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진행에는 크로앙스상인회와 한전MCS(주) 광명지점 직원들이 힘을 보탰고, 활동지원사와 맞춤형지원사가 동행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소외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