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성금 297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외식업체들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외식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2022년 업소별 대표 음식 600인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로 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관내 소외계층 및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군 지부장은 “외식업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업종인 만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11월 13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외부 임차 청사 이전을 가로막던 ‘투자심사’ 관련 공익감사가 10월 21일 '종결' 처리되어 핵심 법적 쟁점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과거의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시민 불편과 연간 1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2026년 본예산 처리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철조 의원은 먼저 시 소유의 자산을 비워둔 채 막대한 재정이 낭비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고양시청은 본관과 신관, 3개의 별관, 그리고 8개의 외부 임차 청사까지 총 14개 건물에 21개 과 6개 팀, 약 470명(본청 현원 기준 약 38%)이 뿔뿔이 흩어져 있다”면서, “시 소유의 훌륭한 자산인 백석동 업무 빌딩을 텅 비워둔 채, 8개의 민간 건물 임차에만 연간 약 9억 4천만 원의 막대한 임대료를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 14개 분산 청사 운영으로 발생하는 관리비, 공공요금 등 절감 가능 비용 약 4억 원을 더하면, 매년 총 13억 4천만 원, 매월 1억 1천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포스포네(Phosphone)가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호암예술관에서 〈포스포네 뮤지컬 갈라쇼 판타지아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5년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충주 시민들에게 뮤지컬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포스포네는 ‘빛의 소리’라는 뜻을 가진 단체명처럼, 밝고 따뜻한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채워주는 것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성악과 뮤지컬을 전공한 전문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이 단체는 클래식과 뮤지컬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충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 〈판타지아〉는 충주 시민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전문 뮤지컬단이 부재한 충주 지역에서 포스포네는 음악과 연기, 무대예술이 결합된 뮤지컬의 진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대표 넘버인 ‘Popular’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경도를 기다리며’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에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찬란했던 시절이 담겨 있다.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듯 빛바랜 영상 속 이경도와 서지우는 필름에 둘만의 추억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폰을 나눠 낀 채 음악을 감상하고 사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지금의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 “지독하게 사랑했고 끔찍이도 그리웠던 ‘경도를 기다리며’”라는 내레이션은 평범한 연인처럼 보이는 이경도와 서지우에게 무언가 사연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내 첫 소방관 전담 심신치유시설이 제도 추진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월 초 '경기도 소방심신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소방관 전담 심신수련원의 설치·운영 근거를 담은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12명의 위원 전원을 포함하여 100명 이상의 도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초당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현행 심리상담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정책은 고위험자 중심의 사후 치료에 그치고 있다”라며 “외상과 번아웃을 장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심신수련원’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는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답하며 실질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안 의원은 “마음건강 문제는 개인의 영역이 아닌 조직과 지방정부의 책무”라며 “소방관이 잠시 머물며 회복하고 다시 현장으로 복귀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2일,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제3차 상임위원회에서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상대로 경기북부 대개조 사업의 집행 부진과 실질 추진력 부재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김정호 의원은 미군 2사단이 관리하는 캠프 케이시 내 갈산마을 주민 출입문제를 언급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강하게 요구했다. 패스 발급 중단으로 인해 주민이 1시간 정도 걸리는 산 쪽 인도를 통해 출입하고 있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김정호 의원은 “어느 한 분이라도 피해를 보고나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었으면 좋겠다”며, 동두천 시민들의 통행권·생활권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대응 할 것을 주문했다. 추가로 김정호 의원은 “7대 핵심과제 378개 사업, 총 114조 8천억원 규모의 북부 대개조 계획을 발표했지만, 정작 실제 집행률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소리만 요란하고 실행은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정호 의원은 “집행된 예산이 얼마인지조차 명확히 파악되지 않는다면, 도민의 신뢰를 어떻게 확보하겠느냐”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13일 시청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와 ㈜에이트랙스 애프앤비가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총 2,426kg, 1,600만 원 상당의 돈육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돈육은 1회분 1.5kg씩 진공포장된 161세트(총 242kg)로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엄진용 수석부지부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로 힘을 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이트랙스 애프앤비는 1,500만 원 상당의 유니프 과채주스 288박스(총 6,912팩)를 기탁했다. 에이트랙스 애프앤비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음료 브랜드로, 권혁건 대표는 “건강한 제품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이천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4일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가 일본 도쿄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해 이천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의 후원을 기반으로 꾸준한 환수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도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위원회는 11월 3일 일본에 도착해 재일동포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일본 내 문화재 환수 운동 흐름과 최근의 사회 변화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일본 학계에서 화동하는 전문가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에는 도쿄에 있는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재단 측에 인사를 전하고 그간의 논의 상황을 확인했으며, 올해 일본 내 문화유산 관련 환경 변화와 재단 내부의 인사 교체에 따른 신중한 대응 기조를 파악했다. 오쿠라문화재단은 최근 전임 사무국장이었던 후쿠다 히데아키의 퇴임으로 신임 사무국장이 부임한 상태이며, 재단 내부의 인수인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렸다. 박명서 이천시의장은 “민간 환수 운동의 핵심은 이천오층석탑에 관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의지를 보여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13일 이천소방서 및 관내 물류창고 운영 회사들((주)에스엘케이, SK네트웍스, 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과 함께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태용 이천시 안전건설국장, 손정호 이천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각 물류창고 대표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앞서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물류창고 17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개소가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관내 주요 물류창고 대부분이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법령에 따른 화재 안전 의무의 성실한 이행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태용 이천시 안전건설국장은 “물류창고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가진 만큼,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 협의체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벤치마킹으로 11월 13일,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복지 공동체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용인시 협의체의 조직 운영 체계와 회의 운영 방식, 특화사업 추진 사례 등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용인시의 민관 협력 모델과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 실천 전략을 공유했으며, 향후 대월면 협의체의 사업 추진 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열린 의견 교환의 자리에서는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주요 사례를 토대로 협의체의 향후 발전 방향과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대월면 실정에 맞는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00박스를 쌀과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오경미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바쁘신 와중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이 김치를 받으시고 올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병 모가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불우이웃돕기, 각종 행사 지원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 로망학습 프로젝트의 11월 과정으로 11월 12일, ‘다이어리 꾸안꾸’라는 ‘다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꾸’는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로, 1990년대 X세대에게는 추억의 상징이자 청춘의 기록이었다. 모바일 캘린더가 없던 시절, 손 글씨로 일정을 적고 스티커로 꾸미던 다이어리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이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감성이 ‘뉴트로(복고+새로움)’ 열풍과 함께 다시 주목받으며,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현대적 자기표현 방식으로 발전했다. 관고동은 이 트렌드를 반영해 세대 공감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 주민들이 함께 다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패브릭 소재를 활용해 다이어리 커버를 디자인하고, 2부에서는 MZ세대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다꾸 디자인을 배우며 참여자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업에 몰입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개인화 시대의 학습은 학습자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라며 “평생학습이 트렌드를 리드하고 새로운 문화를 소비하는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월 13일, 중리천을 중심으로 또 한 번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새벽부터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에는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하천 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썼다. 관고동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원기 회장은 “주민 모두가 기분 좋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고 싶은 관고동, 찾아오고 싶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자율방재단은 12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한 간이쉼터 제공을 위해 관내 26개소에 설치할 ‘온기텐트’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새롭게 조성된 통진전진기지에서 진행 중이며,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원 20여명이 참여해 텐트 외피, 축대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노후 부품 교체 및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파 대책기간(11월 15일 ~ 내년 3월 15일) 동안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인근 26개소에 온기텐트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정비를 통해 모든 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철처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방재단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기텐트 운영을 위해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재단은 김포시와 함께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며,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소설가 이희단의 작품 ‘청나일 쪽으로’를 주제로 한 문학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학과 미술을 접목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한생곤 화가가 소설 속 장면과 정서를 회화로 재해석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함께 원작의 주요 구절과 관련 도서 등을 함께 감상하며 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인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11월 28일 오후 7시에는 소설가와 화가가 함께하는 ‘아트토크’가 열려 전시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도슨트와 문학과 회화의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토크 참가 신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