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사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 14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김장 나눔 및 이불 성품 기탁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백사면 26개 마을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이 모두 모여 직접 재배한 배추 1,200여 포기를 뽑아 11월 13일 면사무소 뒤편에 있는 다목적관에서 배추를 미리 소금에 절여 두었다. 다음날인 14일 아침 8시부터 미리 준비한 양념과 김장 속으로 김장 김치 담그기가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도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사면새마을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장용 배추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한 통 큰 배추 1,200포기로 10kg 120통을 만들어 백사 지역에 김장이 필요한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와 함께 새마을협의회에서 마련한 겨울 이불 40채도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 마상철 백사면새마을협의회회장과 임병은 부녀총회장은 “3일간 김장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백사면새마을협의회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17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제일식자재마트가 취약계층 지원 및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증포동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관련 업무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필요 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상호 협력 강화 등이다. 조한결 제일식자재마트 대표는 “증포동과 협력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관내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종사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한 ‘2025년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돌봄실무 교육과 전통공예 체험을 결합한 ‘교육·힐링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인공지능 돌봄실무 교육’은 돌봄 현장의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 돌봄 강화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통공예 체험’은 직접 전통 자개 기법을 활용해 텀블러를 제작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종사자들은 오롯이 본인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실무교육이 돌봄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 문화에 집중한 전통공예 체험으로 돌봄 업무의 피로가 잠시나마 완화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돌봄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정서 지원이 곧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아동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구조의 이해와 내부 환경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의 시설하우스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하우스 구조·설비와 온·습도 등 주요 환경요소의 기본 이론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시설하우스 운영의 기초부터 최신 트렌드, 지역별 적합한 설비 등 시설 구축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내용을 포함해, 초보 농업인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의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청년농업인·귀농인 및 시설하우스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 등 30명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특작팀에 전화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김포 지역에 시설하우스는 잘 구축되어 있으나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농가의 교육 요청이 많았다.”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의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고, 이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트리를 꾸미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직접 만든 트리를 집으로 가져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직접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양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오전10시 중봉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10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재단의 2026년 예산은 총 145억 3,330만 4천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6.9% 증가한 규모다. 증액 주요 요인은 진로코칭캠프, 진로컨설팅 등 신규 진로프로그램과 학교밖청소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쉼터 운영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수련활동 활성화와 사계절썰매장 운영에 따른 세입증가로 전년대비 13.4% 상승된 16억 2,321만 8천원의 자체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김포시 외부만족도, 경영평가 등 임직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재단은 김포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행복플랫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4일 오전 금곡동 동곡초등학교 앞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스쿨존 사고에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등교시간 불법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등 핵심 메시지를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나용자 지대장과 읍면동 지구대장, 시 지대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도 함께해 학생 안전 확보의 의미를 더했다. 대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법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관내 스쿨존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별 통학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계도와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도 병행한다. 나용자 지대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가 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스쿨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평내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등 여러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임은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온기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고 있다”며 “추운 겨울 어느 한 가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오남읍 소재 주안에 있는 교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오남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교회 신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0상자를 마련한 것으로, 김장 김치는 오는 18일 ‘오남데이 나눔꾸러미’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오남읍장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교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주안에 있는 교회는 2018년부터 김장 김치 및 식료품 꾸러미와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정한영 목사는 “누구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진정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17일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으로부터 라면 100박스와 백미 20kg 5포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WECA)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희 옥정1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세계교육문화원(WECA)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서울시교육청 허가를 받은 비영리 NGO 단체로, 국내외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 교류를 통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생활개선회가 덕양구·일산동구·서구 일원에서 봉사활동 ‘따뜻한 손길, 김장김치 나눔으로’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2일간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또한 회원 30명이 김장김치 총 900kg(90박스)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고양동 무료급식소(350kg), 고양시 여성의 쉼터(350kg), 농가·노인가구 10가정(200kg)에 전달됐다. 고양동 무료급식소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100여 명이 매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겨울철 영양 가득한 식단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350kg을 지원했다. 가정폭력과 위기상황으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는 고양시 여성의 쉼터에도 김치 350kg를 전달하며 여성의 자립과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또한 고양시 독거노인, 농가 등 1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우리가 잇다,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2025 고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20개 마을공동체와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대와 계층, 분야를 아우르며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공동체 이야기마당 △공동체 공연(행복한2단지 앙상블, 야초울문화제작단) △공동체 활동 전시와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10월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서 1등 상인 ‘선한 영향력상’을 수상한 ‘행복한2단지’공동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포함, 환경생태·의제발굴·마을기록·마을경제·마을돌봄·공동주택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한 20개 공동체가 각자의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돼 서로 소통하고,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독서모임 분야 전문가인 김민영 작가를 초청해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독서동아리 구성원과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랫동안 독서 모임을 연구하고 운영해 온 김민영 작가가 독서 모임의 의미,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책을 중심으로 한 관계 맺기 방법 등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 모임의 비결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영 작가는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로 활동하며,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과 블로그 ‘글 쓰는 도넛’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온라인 책 모임 잘하는 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서 모임의 확산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프로그램 운영 대상은 성인 50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존 단순한 형태의 공공 공간을 생동감 넘치고 차별화된 녹색·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일산동구청 광장에 450㎡ 규모의 수직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선 8기 고양시는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닌 ‘조경특화도시’구현을 위해 도시 숲의 기능을 12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유형 중 수직정원은 기존의 넓은 공간이 필요했던 수평적인 조경과는 달리 수직 공간으로 조성돼 토지 확보에 대한 제약을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수직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조성된 수직정원은 125㎡ 규모의 벽면녹화와 325㎡ 규모의 억새류 조경화단이다. 특히 벽면녹화에는 푸른 에메랄드그린 등 2,700본이, 조경화단에는 사계절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억새류 등 1,300본이 식재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녹색공간을 확보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직정원과 같은 공공건축물 녹화사업을 확대하고, 새롭고 다양한 즐길 공간을 만들어 시민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네이버클라우드가 소재한 네이버 제2 사옥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미래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방향과 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경영진과 만나 고양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고도화 ▲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 ▲AI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방안 등을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로봇·피지컬 AI 기술의 국내외 적용 사례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테스트베드 구축과 규제 완화 등 도시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고양시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거점형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완료 단계에 있으며, AI·자율주행·드론 등 신기술 실증을 위한 도시 단위 테스트베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해 기업활동 지원체계 마련과 투자유치 기반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네이버 1784는 약 100대 규모의 로봇이 실시간으로 이동·배달·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