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 대상으로 총 13개교를 선정하고,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안전한 학교만들기 사업은 학교당 5천만 원 이하, 2개 이내의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주는 노후시설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5월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사업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했다. 이후 소위원회 심사 순위에 따라 13개 학교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내용은 ▲노후 전기 및 소방시설 개선 ▲노후 담장 교체 ▲누수방지를 위한 보수공사 ▲체육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가사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기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신규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안산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간 시행된다. 대상은 관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이번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가사서비스는 1가구당 총 15회, 회당 4시간씩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공간에 대한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한다. 다만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돌봄, 입주청소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6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271)에 이메일, 팩스,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대부동 지역 성장관리계획의 운영상 개선 사항과 세부 기준 정비를 위한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부동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계획적인 개발 유도를 위해 지난 1월 대부동 녹지지역 내 23개소, 총 9,712,7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한 바 있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성장관리계획구역의 변경은 없으나, 기존 시행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해석상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문구와 용어를 주로 정비했다. 우선, 전면공지 확보 기준이 과도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관련 기준을 조정하고 전면공지 조성 예외 대상을 신설하는 한편, 전면공지 확보 및 조성 시 적용 가능한 인센티브 항목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당초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대상인 ‘개발규모 2,500㎡ 이상으로서 진입도로를 연장 35m 이상 개설하는 경우’ 대상 기준을 폐지해 대규모 개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 이밖에 ▲‘건축물 형태(지붕)에 관한 계획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5일 문학시어터에서 시민참여형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위드미’ 2기의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위드미’는 전문 배우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9주간의 뮤지컬 수업을 수료한 뒤 공연 무대에 오르는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2기 갈라쇼 무대가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응급구조사, 워킹맘, 프리랜서 아나운서, 해외파 교사 등 다양한 직업과 삶의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했다. “무대에 서고 싶다”는 공통된 열망으로 모인 이들은 각자의 사연과 삶의 무게를 예술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갈라쇼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생활문화 실천 무대’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천시와 인천예총의 후원 아래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 온윤희 시 문화정책과장은 “‘뮤지컬 위드미’는 문화 소외 없이 누구나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민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흥형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 시흥살림도움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 가사지원서비스’는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ㆍ맞벌이ㆍ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시흥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신청공고를 통해 7월 18일 30가구를 우선 선정 후, 공고문 내 기재된 우선순위에 따라 11월 말까지 나머지 70가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7월 말부터 가사관리사 연결을 통해 가구당 총 10회의 가사서비스(청소ㆍ설거지ㆍ세탁ㆍ쓰레기 분리수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사관리 교육을 받은 전문성 있는 가사 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분리수거 등 일상적인 가사 활동을 제공하며 취사나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 특수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공고문의 신청 서류를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위험군 확산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휴대전화 앱(App) ‘경기똑디(D)’를 통해 위험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 사용량, 통신 기록, 활동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복지 담당자와 가족에게 리포트 형식의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1차 인공지능(AI) 전화 ▲2차 관제센터 확인 전화를 거친 후, 이상 징후가 해소되지 않으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제센터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조치에 나선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도 병행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여부, 수면 등 생활 전반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새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연계한 체계도 구축해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다양한 건강정보 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여름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독서·토론·글쓰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방학 특강은 각 도서관이 지역사회 요구 등을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곡도서관은 ‘한글새움글씨’를 활용한 글씨 연습과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들어보는 ‘엉망 글씨 탈출 대작전’을, 남사도서관에서는 엔트리와 아두이노 등 코딩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아두이노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 가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덕도서관은 지폐 속 인물과 그에 얽힌 역사 주제로 ‘지폐로 읽는 한국사’ 프로그램을, 영덕도서관은 ‘그림책으로 그려보는 나의 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지도서관은 다섯 명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탐색하며, 문학의 재미와 작가의 개성을 깊이 있게 알아보는 ‘5인 5색 작가 X파일’ 프로그램을, 동천도서관은 영어 동화를 바탕으로 한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 ‘나도 뮤지컬 스타!’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각 도서관은 과학, 경제, 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힌 기관은 용인특례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잘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유형별 위기관리와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재난상황 관리 대응 체계 유지와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43개의 평가지표 가운데 어떤 것에서도 ‘미흡’이란 평가를 받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재난관리평가’를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재난 예방과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보강조치등을 성심성의껏 한 결과”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84억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관세 관련 애로 해소, 수출 확대 및 수출처 다변화, 원자재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정책금융의 주축인 세 기관이 국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 간 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 나선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수출단은 29일(현지시간) 두바이 에미레이트몰을 방문해 일본산 및 호주산 와규의 판매 실태를 조사했다. 수출단은 프리미엄 와규의 부위별 가격, 유통 방식, 품질 수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고기 등급과 마케팅 방식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중동시장에서는 일본·호주산 와규, 뉴질랜드산, 아르헨티나산 소고기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횡성한우의 차별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현지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열고, 유통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소양강 부귀천의 수중생물과 주변 식물을 관찰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를 맛보며 선현(先賢)들의 인문학적 지혜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필요한 올바른 경제 습관과 스마트한 금융 지식을 익힌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분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진보성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의 철학’에서는 청소년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태도,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 자기 성찰의 방법을 탐색한다. 또한 중원대학교 교양대학 배기호 교수의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 강의에서는 자신의 성격과 성향, 사람의 본성과 인성, 삶의 이치를 돌아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양양 쏠비치 호텔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치료 힐링 캠프’라는 주제로 제2차 교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상담, 집단상담, 드라마치료를 통합하여 심리치료 효과를 높이고, 교사들이 경험하는 교육활동 침해, 정서적 소진, 트라우마 등을 치유하기 위한 심층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드라마 치료를 통해 문제 상황을 직접 연기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돌아보고 해소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정서적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드라마 치료 캠프는 교육활동 속에서 상처받은 교사들이 자신의 아픔을 마주하고, 내면의 회복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해 교원이 다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은 최근 높아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 내 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9월까지를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간’으로 정해 운영되며, 춘천도시공사 전 직원을 비롯해 (△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문화재단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춘천시 산하 총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한 합동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정보보호 체크 리스트 배포 및 실태 점검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8월부터는 ‘스팸메일 모의훈련’도 병행한다. 이 훈련은 실제 악성 이메일과 유사한 형식의 모의 메일을 통해 직원들이 스팸메일을 인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해당 솔루션은 ‘춘천도시공사에서 자체 개발’하여 전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1월, 춘천시 산하 7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진선미 공유학교에 참여한 의정부송산초등학교의 뮤지컬 수업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자기표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진선미 공유학교는 의정부 공유학교를 학교와 연결하여 ‘진로(眞)’, ‘인성(善)’, ‘예술(美)’ 교육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의정부 공유학교의 인력풀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강사비 전액과 교육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돕고 있다. 의정부송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진선미 공유학교 ‘미(美)’ 프로그램은 학생주도 창의예술 교육의 대표 사례로, 6학년 전체 10개 학급 243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의정부 공유학교의 전문 뮤지컬 강사와 함께 총 80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뮤지컬 수업은 국어, 음악, 미술 교과와 연계되어 연극놀이, 희곡 읽기, 대본 창작, 연기 훈련, 무대 연출까지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설계됐으며, 최종 발표회인 ‘뮤지컬 발표회’를 통해 각자의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7.4. 3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유치원 교원 대상 다문화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든 유아를 위한 다문화 교육 접근과 이주배경 유아 지원으로 ▲이주배경유아 현황 ▲이주배경 유아의 특성 ▲이주배경 유아의 유치원 초기 적응 ▲다문화 친화적 교육과정 ▲학부모를 위한 다문화 교육 활동 ▲지역사회 연계 ▲ 한국어 교육 운영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문화 연수는 유아 중심보다는 초중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연수가 많지만,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 교사가 유아기 다문화 이해 교육을 문화, 정체성, 다양성, 평등서, 반편견 협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게 했으며,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접목해 볼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어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은 다문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은 다문화 유아들이 처음 접하는 학교로서 가장 행복해야 한다. 다문화 교육은 다문화 유아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하므로, 이 연수가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