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주민자치 소통·성과공유회 ‘통(通)한 데이’를 열었다. 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찾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우수사례·문화 경연대회’를 열어 우수사업을 발굴·확산하는 등 주민 주도형 자치 실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년간의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밸런스 토크쇼’ ▲세대별 경험 공감 퀴즈 ‘니맘 내맘 퀴즈쇼’ ▲가수 김현정의 축하공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통(通)하는 밸런스 토크쇼’에서는 청·장년층 주민자치 대표가 활동 소감과 경험을 나눴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자치회 운영, 마을회의,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 유공자 30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쎄믹스는 14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김장김치 2천400박스(8㎏), 고구마 2천500박스(5㎏), 백미 300포(10㎏) 등 각종 농산물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쎄믹스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눔 행사로 전달된 물품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90여 개소에 배분돼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완식·김지석 ㈜쎄믹스 공동대표는 “4년째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쎄믹스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곤지암읍에 소재한 ㈜쎄믹스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검사장비(Wafer Prober) 수출기업으로 2020년부터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의료기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고흥군 일원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5년 광주시·고흥군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교류에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에 소속된 중·고등학생 20명과 고흥군 청소년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양 지역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이해와 우정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첫날 고흥군청에서 환영 행사가 열렸으며 이어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방문(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 천체투영관 관람) ▲분청사기박물관 탐방 ▲유자를 활용한 요리 체험 ▲소록도 문화유산 해설 프로그램 등 고흥의 자연·문화·역사를 체험하는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교류는 2014년 광주시와 고흥군이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8번째로 추진된 청소년 상호 방문 사업으로 양 지자체는 청소년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적 교류를 넘어 미래세대의 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한다는 취지로 매년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 20일~12월 15일)을 맞아 최근 불곡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허가받지않는 곳에서 취사 금지 ▲산림 내에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산불 관련 처벌 규정을 설명하며 예방 의식을 높였다. 산림 내 혹은 인접 지역에서 산불 관련 위반 행위를 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도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의로 산불을 낼 경우 최대 15년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다. 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과 등산객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동장 백기철)이 처갓집양념치킨 경기북부·체인본부 서석준 차장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치킨 6마리를 매월 기부받는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이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싶은 서석준 차장의 뜻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치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저소득층에 매월 전달될 예정이다. 서석준 차장은 "맛있는 치킨 한 끼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개인의 선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11월 13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도 하반기 재무·회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직원들의 재무·회계 업무의 정확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문서 처리 기준, 증빙 관리, 계약 체결 여부에 따른 필수 서류 등 공사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사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하반기 교육에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회계 처리 원칙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말 지출 통제 일정과 주요 유의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실무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태석 경영지원실장은 “정확한 회계처리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뢰받는 예산 집행과 투명한 재정 운영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내부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화천생태영상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2025 화천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수학·과학반 11명, 중등 수학·과학반 4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지도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창의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초등 수학과학반이 ‘하중분산 챌린지(구조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중등 수학과학반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웹페이지 제작’, ‘메추리 부화기 제작’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탐구 과정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초등 8명, 중등 4명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4일 평내호평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119구급정책 홍보를 병행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증가하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에는 남양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직원들과 평내 의용소방대원 등 총 29명이 참여해 주택 화재와 산불 위험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강조하며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전달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위험성이 커지는 산불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집중 안내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돼 비응급 신고 자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등의 홍보가 이루어졌다. 또한 응급상황 시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리플렛을 배부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화재와 응급상황은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병설 밝은 누리터(장애인 주간 이용 시설)가 11월 14일(금) 부양공원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우리 가치 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증장애인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참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병뚜껑·커피박·종이가방 등 일상 속 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상품 전시, 지역사회 쓰담 달리기 활동 성과 공유, 커피박 탈취제 나눔, ‘우리가치 포토 존’ 운영, 응원 게시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참여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중증장애인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장애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중증장애인들의 쓰담 달리기 활동으로 깨끗해진 지역 모습을 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14일, 제38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집합건물 분쟁조정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외에도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2023년 9월 개정된 집합건물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초부터 집합건물 관리에 대해 개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도 도입 초기단계에서 지자체의 실질적 개입이 늦춰지며 상가나 오피스텔의 관리방식 갈등이 장기화되고 광역 단위의 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되는 사례가 나타나며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위원회 운영을 뒷받침할 조정 결과에 대해 법적효력과 행정처분의 집행근거가 없어 조정 이후에도 분쟁의 불씨가 민사소송으로 번지는 중이다. 정현호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의 경우, 당사자가 합의할 경우 그 효력은 민사소송법 상 화해와 동일한 법적효력을 가진다”며 “집합건물법 상 분쟁조정위원회 제도에도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청소년 건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험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귀갓길 혼잡으로 인한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수험생의 안전귀가를 도왔다. 또한 학교, 학원, 인근 상가 등을 순회하며 피켓 행진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소년 건전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은우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수능이라는 큰 관문을 마친 수험생의 도전과 열정은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청소년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보호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참 좋은 우리교회로부터 쌀 9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광명6동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참 좋은 우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한영순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참좋은우리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광명6동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겨울철을 앞두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목감천 주변과 광명 재개발 1구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청소를 했다. 광명1동은 오는 12월 재개발 1구역 입주를 앞두고 있어 지역 내 환경 정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통장협의회는 새롭게 입주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숙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명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4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3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은도서관 학교’는 운영진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직무·소양 교육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작게 시작해서 크게 이끄는 작은도서관 리더십 ▲작은도서관과 인문학: 소통인문학 ▲쉽게 배우는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 ▲함께 나누는 우리의 1년, 2025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 ▲도서관 속 힐링 음악회 등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는 한편, 운영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의견을 나누는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도 마련했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 강연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작은도서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성과공유회는 운영진 간 의견을 나누고 작은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 작은도서관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주광역시 서구의 통합돌봄 모델을 벤치마킹해 ‘광명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복지정책과·보건정책과 과장 및 팀장, 담당자,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등 실무진 7명이 광주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운영 체계와 협업 시스템을 직접 살폈다. 광주 서구는 24시간 빈틈없는 돌봄체계와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정부의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선도 지역이다. 광명시는 이번 현장 학습에서 대상자 발굴 및 통합지원 절차, 민·관 협력 구조, 지역자원 연계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보건소가 함께하는 ‘공공 의료돌봄’ 모델, 구청 돌봄지원팀과 재택의료센터가 협업하는 통합 근무체계 등 현장 중심 시스템은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러한 사례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광명형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준비 중이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광주 서구의 혁신적 모델을 적극 참고해 광명형 통합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기관 간 협력과 자원 결집으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