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자기 표현력 강화를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 '한글과 캔바로 만드는 나만의 프로필'의 참가자를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문서 작성 프로그램(한글)과 디자인 운영체제(캔바·Canva)를 활용해 자신을 소개하는 문서를 직접 제작하며,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2025년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진행되며, 장소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방과후 아카데미 교실이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캔바 디자인 실습을 결합해 자신만의 개성과 강점을 담은 프로필 문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신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이해력과 발표 자신감을 함께 키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등 120여명이 함께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승용)가 주최하는 ‘2025 사회복지 민관 합동 워크숍’이 16~1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은 1박2일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복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6일 워크숍에 참석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복지의 근본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람에서 비롯되고 제도와 예산만으로 복지가 완성될 수 없다”면서 “사람 중심의 철학이 함께하는 진정한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회의’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기관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인권침해 대응, 학대 예방, 피해자 지원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과제를 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회의에서 “늘어난 사업과 예산에 비해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그는 “상담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번아웃에 내몰리고 있다”며 “사업의 질을 유지하려면 도 차원에서 현실적인 인력 충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담직원은 피해자와 직접 마주하며 높은 정서적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며 “심리상담, 재충전 휴가, 순환근무제 등 실질적인 보호제도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인권옹호활동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인권지킴이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10월 16일, 화천군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설계, 조경, 편의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체계 전반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해 조진숙 의원, 포천시청 문화체육과장, 포천시 파크골프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개장 이후, 시설의 질적 수준과 운영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화천군의 파크골프장은 코스 배치의 완성도, 안전 동선의 체계성, 조경미와 편의시설 관리 수준이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운영 수익 창출보다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점이 주목할 만한 사례로 꼽혔다. 참석자들은 코스별 거리 조성, 난이도 조절, 접근성 중심의 시설 배치, 안전관리와 운영 시스템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포천시 파크골프장의 향후 운영 개선, 유지관리 기준 정립, 협회와의 협력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 개장 예정인 파크골프장의 시설 보완과 향후 추가로 조성될 파크골프장 설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0월 17일 밴드 ‘두 번째 달’, 유튜브 크리에이터 ‘젼언니’, 가수 ‘김설’을 새로운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된 3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파주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각종 지역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파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밴드 ‘두 번째 달’은 드라마 OST부터 국악, 월드 뮤직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여 온 에스닉 퓨전밴드로, 국내외 무대에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젼언니’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감을 담은 콘텐츠로 55만 명의 구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가수 ‘김설’은 파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가수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파주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홍보대사로는 가수 송민준, 김성대, 김대훈, 서향, 배우 임대호 등이 함께 활동 중이며, 시는 이번 신규 위촉을 통해 문화와 예술, 소통의 영역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 활동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최선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평택시 AI 비전과 정책 검토 ▲AI 정책 우수사례 분석 및 평택시 적용 가능성 검토 ▲AI 융합 산업 활성화 및 데이터센터 유치 방안 ▲AI 체험·교육센터 설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평택시 인공지능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는 평택시 여건에 부합하는 실질적 AI 정책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평택시의 산업구조와 인프라 여건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양천, 영등포 6개 재단과 연계한 ‘2025 안양천 문화위크’를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1년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2024년 안양천 문화위크에 이어져 온 지역문화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양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문화위크 기간 중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달동 박석교 하부 잔디마당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환경축제 ‘ZERO MANAN’과 공동 개최되며, 지역 내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시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 ‘서커스 오브 안양천’ 공연과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기업·기관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 근로자의 만족도, 고용 안정성, 근무환경, 대외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재단은 ▲유연근무제 운영 ▲복지포인트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수당 지급 ▲가족돌봄휴가·휴직 제도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전반적인 복지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신기 근로자 지원 정책이 눈에 띈다. 재단은 임신 초기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임신기 직원이 건강을 우선하면서도 무리 없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육아휴직 사용률이 꾸준히 상승한 것도 이러한 정책의 효과를 보여준다. 가족돌봄휴가와 가족돌봄휴직 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예상치 못한 돌봄 공백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가족수당과 복지포인트 지급은 생활비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우리가 함께 부르는 교가 합창 영상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내 전문 스튜디오에서 학교별 교가 합창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높이고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참여 대상교는 학교급과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하면서 재학생 수 대비 참여 비율이 높은 순으로 선정해 ▲소이초등학교 ▲삼성중학교 ▲보은중학교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운호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총 2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우리가 함께 부르는 교가 합창 영상제작은 학생들이 무대를 넘어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작은 예술가로 느끼는 경험이 되어, 이는 단순한 영상제작을 넘어 교육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녔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연습을 통해 합창을 준비하고, 녹음 및 영상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현장에서는 전문 방송 카메라와 고품질 음향 장비가 활용되어 실제 공연장의 생동감을 구현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희선)는 17일‘제4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매년 10월 15일은 2007년 UN에서 정한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로, 농촌 여성의 역할과 기여를 조명하기 위한 날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어업인육성지원 조례’에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횡성군도 이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여성친화 도시 횡성’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여성농업인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여성농민회 ▲생활개선중앙회 횡성군연합회 ▲농가주부모임 횡성군연합회 ▲횡성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등 5개 여성농업인 단체의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가 열리며, 2부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제44회 설성문화제 기간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포인트 제도’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주민참여포인트 제도’는 군정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참여 인센티브 제도로, 설문조사·공모전·군민제안·각종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누적 1만 포인트 이상이 되면 음성행복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전환해 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주민참여포인트 누적 실적은 148만6천 포인트이며, 총 612명의 군민이 포인트를 부여받았다. 군은 그동안 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등 주요 지역 행사에서 주민참여포인트 제도 홍보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설성문화제에서도 방문 군민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포인트 적립 기준 및 인센티브 신청 절차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군정 참여 문화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도를 통해 군민이 군정의 주체로 참여하고 그에 따른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월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의 본질을 도민과 함께 되새기고, 그 가치를 실질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추진위원, 집행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영봉 의원은 발언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의미는 단순한 역사적 기념을 넘어, 오늘의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내고 발전시킬 것인가에 있다”며 “경기도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이 형식적인 행사에 머물지 않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참여의 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모두가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조례안은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도지사가 특별조정교부금을 상·하반기 중 각각 1회 이상 배분하고, 하반기 배분은 11월까지 완료하도록 명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시·군이 연말까지 교부금 통보를 기다려야 하는 비효율적 관행을 개선하고, 예측 가능한 재정운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매년 12월 말에야 교부금이 통지되는 악습으로 시·군은 재정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잃고, 기초의회의 심의권마저 무력화되는 구조가 지속돼 왔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은 특정 정파의 이해가 아닌, 도민 모두의 권리이자 지방자치의 기본 원리”라며 “특별조정교부금이 도지사의 재량에 따라 좌우되는 현실을 바로잡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24년 11월 최초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집행부의 우려를 반영해 부담 요소를 최소화한 수정안을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