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며 약 1,600명의 청소년에게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했다. 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마을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 △지역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 생활권에서 즉각적이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큰 특징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버스 ‘공감톡톡’은 요일별 거점(한별어린이공원, 중산테미어린이공원,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학교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다양한 테마활동 등이 진행됐다. 지역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LH행복꿈터 삼송지역아동센터, 토당청소년수련관, 맑은샘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기관과 연계 운영됐다. 센터에서 개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STEP’을 기반으로 자기이해, 감정조절,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 청소년들은 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컨벤션뷰로의 통합 출범에 맞춰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재단이 수행하는 주요 사업을 온라인에서 분명하게 전달하고,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단은 이번 개편 과정에서 ‘이용자 중심’ 원칙을 최우선으로 적용했다. 누리집(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재단(기관) △고양 컨벤션뷰로(MICE) △고양국제꽃박람회(행사) 등 세 영역으로 분리해 이용 목적에 따라 맞춤형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 사업 분야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과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통합 출범의 의미를 온라인에서도 구현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관람객, 국내외 MICE 관계자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2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일산2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의 겨울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동 특화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성금을 모아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이번에 마련된 김장김치 42상자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과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골고루 전달됐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더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직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한 ‘자전거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를 주요 지역 30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는 학교, 지하철역, 공공기관 인근 등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배치됐다. 특히 가정용 최신 공기주입기 형태를 응용해 고안된 이 펌프대는 저렴한 설치비용, 간편한 유지관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등으로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자전거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는 안전한 주행과 성능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기존 공공용 공기주입기는 막대한 설치비와 복잡한 유지관리 문제로 인해 신규 설치가 어려웠다. 고장 발생 시 방치되거나 철거되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일산서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를 자체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펌프대(공기 주입기)는 고장이 나더라도 즉시 교체가 가능하며, 구조가 단순해 다수 지역에 설치가 용이하다. 펌프대(공기 주입기) 전면에는 사용 설명서와 함께 큐알(QR)코드가 부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을 맞아 청사 1층 시민봉사과에 설치돼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겨울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은 성탄절 트리·장식, 따뜻한 조명 등이 더해져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추억 한 컷’서비스도 운영된다. 새롭게 꾸며진 일산동구 혼인신고 포토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하나인 혼인신고가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계절에 맞춰 포토존을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민원 공간이 단순한 행정절차의 장소가 아닌, 감동을 잡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8월 시작한 ‘추억 한 컷’사업은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과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큐알 코드를 부착한 홍보용 액자를 전달하는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행신3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조용술 고양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훈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윤순희 행신3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2026년도 자치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실시한 사전 주민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총 5개의 마을 의제 중 참석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줍킹하며 우리 동네 한 바퀴 ▲사랑의 '복'달임 ▲사랑의 情 김장나눔 사업이다. 각 사업은 마을환경 개선, 취약계층 복지, 공동체 회복 등 지역 현안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총회에서는 사업 제안자들의 발표와 주민 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린 이번 총회는 공동체 활성화와 자치 역량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형호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회원들은 소불고기, 도라지무침, 떡국떡 등 영양을 담은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혜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능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고봉로타리클럽에서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 10kg 1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능곡동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에 감사하다.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은 김장김치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4일 엘림교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림교회는 최근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90만 원으로 즉석밥, 컵라면, 두유, 김 등 식료품을 구입해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는 교인들과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자리로, 후원받은 물품은 위기가구와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엘림교회 신정환 목사는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교인들과 주민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풍성한 후원물품을 전해 줘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준 귀한 물품들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3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설봉사단은 매년 겨울 성사2동 직능단체 회원들로 구성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활동을 펼치는 주민참여형 봉사 단체다. 발대식에서 단원들은‘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또한 제설활동의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 체계를 갖췄다. 이번에 발족한 성사2동 제설봉사단은 강설 시 조별로 지정된 구역을 중심으로 경사로,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 둥 취약지역을 우선 제설할 예정이다.또한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겨울철마다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제설봉사단에 감사하다. 이번 겨울도 봉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2층 갤러리 ‘꿈’에서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꿈’은 덕양구청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2개의 전시관으로,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자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호수, 시를 담다’ 전시가 열린다. 고양시 거주 작가로 구성된 고양예술사진영상클럽이 일산호수공원을 촬영한 사진에 디카시를 더해, 13명의 작가가 포착한 호수공원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약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시청 갤러리 등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공릉천의 사계’ 전시에 이어 마련된 연작 전시다. 이 전시가 끝나면 12월 22일(월)부터 내년 1월 2일(금)까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의 ‘신진 발달장애 예술인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에서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溫)마을 배움터’를 통해 미술적 재능을 발견한 발달장애인이 제작한 약 1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와 굿즈 제작을 통해 창작 경험을 넓히고, 향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초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나눔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건강 상태와 생활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간 매월 양성면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성우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극대기를 맞는 시기에 맞춰 준비된 야간 관측 행사로 참여자는 겨울철 별자리 해설을 듣고 행성 관측을 한 뒤, 자유롭게 유성우를 관측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안성맞춤랜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자리·행성 설명은 천문과학관 외부 잔디밭에서 이루어진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겨울철 야간 행사인 만큼, 개인 돗자리, 두꺼운 외투, 모자·장갑 등 방한용품, 핫팩 등을 반드시 준비해 따뜻하게 관람해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구름, 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여부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년 중 가장 많은 유성이 보이는 천문 현상으로, 도심에서도 비교적 관측이 잘 이루어진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보내길 바란다면, 꼭 참여해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 ‘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이번 이벤트는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에서 ‘만세고개’라는 글자를 찾아 촬영하고, 안내데스크에서 인증하면 기념관이 직접 제작한 ‘추억의 행운 뽑기’ 이벤트에 1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념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만세고개는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지만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기념관 방문을 더욱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안성 청소년 문화교류단을 일본 가마쿠라시에 파견한 국제교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류단은 안성 관내 고등학생 9명과 중학생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 경험이 없거나 적지만 국제교류에 높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일정에는 인솔교사 1명, 장학사 1명, 인솔보조 1명이 동행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일정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파견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한·중·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이다. 문화체험단은 3박 4일간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임원진과의 간담회 ▲캠퍼스 탐방 ▲부설 중학교 전 학년 수업 참관 ▲1학년 전체 학급 합창 관람 및 교류단 소개·공연 ▲가마쿠라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참석 등을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국제교류 협력 및 학교 간 교류 매칭을 논의했으며, 중학교 방문과 공연 교류를 통해 학생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심화했다.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이즈미마유코 이사는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