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계양산과 천마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1회 산불조심주간’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5일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동우 부구청장을 비롯해 교통환경국 소속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임학공원에서 출발해 계양산성박물관까지 주요 숲길을 이동하며 등산객들에게 산림 내 흡연, 취사,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해 국산 목재 이용 확대와 탄소 저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봄철 법정 산불 조심 기간은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제1회 산불조심주간’은 3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운영된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입산 시 라이터나 버너 등 화기를 소지해서는 안 되며, 불법적인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소각 행위도 금지된다.
계양산은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수도권 대표 산림자원이다.
현재 계양구는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감시와 상황 대응을 위한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림재난대응단 16명을 배치해 산림 내 취사행위와 흡연, 산림 인접 지역 불 피우기 행위 단속 및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 48명으로 구성된 초동진화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