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2일 상황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맹동면 생필품 제조공장 화재 수습과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의 내실 있는 진행 등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지난주 발생한 공장 화재를 언급하면서 “화재는 소방서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기업체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소방서와 음성군이 협업하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해 화재 발생을 미리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주 진행하는 생극·대소·금왕·원남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와 관련해 화재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 생극과 대소 방문을 다음 주로 연기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가 건의자와 직접 소통하여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반드시 현장 확인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초기 답변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해결이 어렵거나 장기 과제인 경우에도 그 사유를 민원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거나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회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주문했다. 그는 “폭설이나 예상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며 “특히 독거노인, 저소득·취약 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방문과 물품 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도 주문했다. 그는 “오는 20일을 전후로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될 예정인 만큼, 각종 공사의 착공과 발주를 본격화해야 상반기 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설 명절 전까지 설계나 심의 등 선행 절차를 집중적으로 처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