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2025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방과후아카데미 3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청소년 9명과 1‧2학년 재학생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음 학년으로 나아감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수료식에서는 (주)당진대성토건에서 기탁한 문화상품권 45만원과 개인 독지가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3년간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모범을 보인 청소년에게 수여됐으며, 청소년들의 학업·진로 동기 부여와 자긍심을 높이는 ‘희망의 문’이 열린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해 지역 기업과 독지가가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더 큰 응원과 격려가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