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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의원, 홍천 산림자원 활용과 육성 방안 심포지엄 참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이광재 의원은 11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홍천 산림자원 활용과 육성 방안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 휴양·레포츠·임산업·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홍천 산림의 잠재력을 공유했다. 홍천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4곳을 보유하고, 국내 최초 임도가 개설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산림 자원의 역사성과 활용 가치를 동시에 지닌 곳으로 평가된다.

 

최근 홍천에서는 131개 임도 노선의 자원화 가능성 조사가 진행되는 등 산림 관광과 신산업 발굴을 위한 기초 작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이날 심포지엄의 논의가 더욱 의미 있는 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 산림은 그 자체로 큰 자산이자 미래 산업의 기반”이라고 강조한 뒤, “오늘 전문가들께서 나누어 주시는 의견 하나하나가 홍천의 산림 비전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영록 의장은 “의회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산림 자원의 가치가 다양한 분야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지속 가능한 산림 정책을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최무열 원장과 김주미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홍천 산림의 미래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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