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2월 16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새홍천로타리클럽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국제무대에서 이어온 로타리클럽의 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홍천로타리클럽이 지난 42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해 온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어르신,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꾸준한 실천이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6년 연속 지구대회 대상 수상 성과와 필리핀 산후안시티와의 국제봉사 활동을 언급하며, 이는 회원들의 역량과 연대가 만들어낸 결과이자 새홍천로타리클럽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박영록 의장은 “서로 먼저 나서고, 돕겠다는 마음이 모여 지역을 따뜻하게 바꿔왔다”며, “이러한 봉사의 가치가 앞으로도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군의회 역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은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의 봉사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의 정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