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3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공공부문 조직구성원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성평등의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H는 해당 사업에 지난해부터 참여해 왔다.
○ 올해는 3가지 분야에서 성평등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첫 번째로 직원 채용 시 응시자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위원의 성별균형을 맞춰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했다.
○ 두 번째는 육아휴직자의 경력인정을 확대하고, 육아휴직 분할 사용횟수를 확대하는 등의 인사정책 추진을 통해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세 번째는 성평등 가치 공유다. 가족친화 직장교육, 사내 양성평등, 여성폭력 추방주간 맞이 임직원 행동강령 공유 캠페인 등 조직 전반의 성평등 가치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 인식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근무환경과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