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이광재·나기호·황경화 의원은 11월 26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진행된 제3회 결혼이민자 우리말 말하기 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과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일상과 경험, 감동과 성장의 순간들을 한국어로 전하며 관객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록 의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 자체가 큰 용기이며,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 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영록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홍천에서 더 큰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다양한 역할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의회도 늘 귀 기울이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록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행사를 준비한 운영진과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