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11월 18일 오후 14시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과, 재난안전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도시교통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이어 실시하였다. - 도시교통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용준식 위원은 면단위 어르신들의 택배 수령 어려움을 지적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하는 등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 수립을 요청했다. ◎ 이광재 위원은 서석면~내면 광역 버스 노선 중지와 관련하여,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김광수 위원은 도시구역·지구단위 계획을 통해 개발 가능 지역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포함하여 전체 읍·면의 개발 가능성을 균형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최이경 위원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과태료 부과, 계도, 반복 위반자 조치 등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참여형 신고포상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화재·응급상황 등에 대비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1월 1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홍천축산업협동조합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지난 60년 동안 축산업의 어렵고 험한 길 속에서도 조합을 굳건히 지켜온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의 성장을 만들었다”며 강문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축산농협이 그동안 지역 축산농가의 실익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 안정, 수익 향상,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박영록 의장은 조합이 “위기 때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살피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기념행사가 지난 시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홍천군의회도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축산농협이 지역과 함께 뿌리를 더 단단히 내리고 다음 60년, 다음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는 말로 축하 인사를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11월 18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과, 재난안전과, 도시교통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실시하였다. - 건설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이광재 위원은 수의계약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 견적 비교를 강화하고 필요 시 경쟁입찰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설제 구매 과정에서 품질 대비 단가 차이를 철저히 분석해 합리적인 구매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겨울철 제설 대비에 있어 효율적 예산 집행과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광수 위원은 일부 토지 소유자와의 미협의로 전체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상 완료를 후순위로 두고 협의율 70~80% 달성 시 발주·착공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소하천 정비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행정 이행을 당부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용준순 위원은 설제 구매 시기별 단가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설제 보관시설 확보와 단가가 낮은 시기에 선제적 구매·비축을 통한 예산 절감을 강조했다. 또한 단가 차이가 크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11월 1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실시하였다. - 농정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이광재 위원은 옥수수연구소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지역 특화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불균형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촌면 찰옥수수축제 개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으며, 찰옥수수축제를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홍천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미래지향적 축제로 기획·운영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 김광수 위원은 농협과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춘천시 사례를 참고해 농협 중심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과 농협의 역할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 최이경 위원은 홍천 찰옥수수 축제 운영이 매년 동일하게 반복되고, 전문 인력 부재, 부서 간 임시방편식 운영 및 비효율적인 협업 구조 등으로 인해 전문성·연속성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제 전담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11월 17일 오후 14시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축산과, 산림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이어 실시하였다. - 축산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김광수 위원은 홍천군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말 산업 육성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승마·관광·체험·먹거리 등 말 기반 복합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용준순 위원은 홍천군 농가의 축산 질병 예방과 관리 강화를 위해 설사병 진단키트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 아카바네 예방백신 적기 보급 체계 마련과 미끼백신 사용법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가 수요조사 기반 새로운 약품 도입 및 단일화, 효과·가격 비교를 통한 적정 약품 선정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 산림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이광재 위원은 홍천군 도시 조경과 군유림 관리에 대해, 도시 조경에 지속적 관심과 체계적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로수 수종 선정과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황경화 의원은 11월 1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태권도 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대회 준비에 힘쓴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박수웅 회장, 홍천군태권도협회 정옥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선수단과 지도자·학부모 등 참석자들에게도 환영 인사를 전했다.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예의와 절제, 집중력과 인내를 함께 기르는 소중한 무예”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품격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강원 태권도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하며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홍천군의회가 지역 체육의 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록 의장은 부상 없는 안전한 경기 진행을 기원하며 “실력과 매너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11월 14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진흥과, 미래성장추진단, 관광문화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실시하였다. - 경제진흥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용준식 위원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대체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천군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에 따라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상품 구매율은 높아지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체감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상품 구매율을 홍천군 누리집에 공개해 행정 투명성과 군민의 알권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 이광재 위원은 기업 유치를 위해 선제적·적극적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과의 연계 추진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장 내 냉난방기 운영의 실효성 부족, 출입구 차단으로 인해 일부 상인만 혜택을 받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모든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11월 14일 오후 14시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진흥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미래성장추진단, 관광문화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이어 실시하였다. - 미래성장추진단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이광재 위원은 양수발전소 추진과 관련한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촉구했다. 상·하수도 등 SOC 사업의 동시 연계 추진, 소음·분진·흙탕물 등 환경 영향에 대한 사전 대비 체계 마련, 신규 촌락 조성 시 상수도·지하수 문제의 선제적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특별지원금의 피해 지역 우선 배분과 실질적 주민 보상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 김광수 위원은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촉구했다. 공사 전 보상·이사비 조정으로 신속한 보상 마무리, 이주민과의 지속적 소통 강화를 통한 충분한 보상 체계 마련, 공사 불편 최소화 대책 수립, 홍천군 기업과 지역 인력의 사업 참여 여건 조성을 요구했다. 또한, 메디칼허브 연구소의 우수 인력 유입·정착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과 자체 수익 기반 강화를 통해 예산 의존도를 낮추는 구조 마련을 요청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11월 13일 오후 14시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체육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이어 실시하였다. - 세무회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용준식 위원은 유휴 군유지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휴 군유지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및 현행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일반재산 관리가 미흡해 방치되거나 오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수요를 반영한 임대·처분 등 중장기 활용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이광재 위원은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액 변상금이 부과된 공유재산에 대해 매각 등 처분 방안을 마련해 관리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단점유 면적이나 변상금 규모가 미미한 재산의 경우, 과도한 행정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매각 등 정리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용준순 위원은 세외수입의 미수납액 최소화와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수납액 및 정리보류액을 최소화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13일 화촌면에서 진행된 화촌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시설 건립을 위해 부지 확보부터 행정 절차까지 긴 시간 애써주신 화촌농협 김희철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주신 화촌면 이장협의회 강명수 회장과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설은 단순한 저장시설이 아니라 농가의 안정적인 수매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매년 반복되던 벼 수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이 시설이 화촌면뿐 아니라 인근 지역 농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홍천군의회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과 농민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끝으로 “준공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화촌농협의 발전과 농가의 풍년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13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퐁당퐁당 문화센터 종강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참여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청명한 공기 속에 깊어가는 11월, 종강식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열정을 다해 배움과 나눔을 이어오신 이세진 이사장, 강사,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박 의장은 “퐁당퐁당문화센터가 강원도 유일의 문화복지시설로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것은 단순한 시설의 성과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공동체가 지역의 자부심으로 성장한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종강식과 단합대회는 그간의 노력을 함께 되돌아보고, 주민 간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문화는 사람을 잇고 마을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끝으로 “홍천군의회도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며 “올 한 해 퐁당퐁당문화센터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13일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 의원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앞에서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12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홍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지역 발전과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온 큰 원동력”이라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정신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서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봉사와 나눔의 손길로 지역 곳곳을 따뜻하게 만들어 오신 새마을지도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의 홍천을 있게 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오늘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의 가치와 비전을 다시금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뒤, “홍천군의회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끝으로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11월 12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감사실, 행정과, 민원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실시하였다. - 기획감사실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용준식 위원은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준수 문제를 지적했다. 일부 연구용역 결과가 6개월 이내 홈페이지 공지 의무를 지키지 않아 군민이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우려했다. 향후 조례대로 게시가 이루어지고, 이를 성실히 수행하는 실무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연구용역 종료 후 6개월 이내 관련 내용 게시가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김광수 위원은 가뭄과 홍수 대응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형댐 조성 등 중장기적 용역 검토와 함께, 농업용수·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인접 지자체 협력 및 국가하천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방안과, 댐 조성 시 수몰 지역 주민에 대한 충분한 보상 마련도 강조했다. 아울러 소양강 물 공급 등 외부 수자원 활용 방안을 검토해 홍천군의 안정적 수자원 확보를 당부했다. ◎ 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이광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홍천군 숲푸드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홍천의 방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와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홍천군은 전체 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잣·버섯·산나물·약초류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임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숲에서 나는 먹거리(숲푸드)’의 가치를 산업화하거나 지역 브랜드로 키우는 정책적 기반은 부족했다. 이광재 의원은 “홍천의 미래 먹거리는 숲에 있다”며, “이제는 청정 산림자원을 단순 채취에서 벗어나 지역 브랜드, 가공 산업, 관광자원으로 확장시켜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조례는 숲푸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청년과 귀산촌 인구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에는 ▲숲푸드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임업인 및 관련 단체 지원, ▲연구·가공·유통·홍보 활성화, ▲전문가 육성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