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21일(금) 14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천읍 삼마치2리 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록 의장을 비롯해 용준식·이광재·최이경·용준순·나기호 의원이 참석하여 비콘힐스CC 9홀 증설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골프장 증설로 인한 지하수 고갈 우려를 비롯해 지하수 개발 가능량 산출 방식의 적정성, 상수도 공급 계획의 불확실성 등 여러 문제점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우려에 공감하며 “지하수 문제는 지역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제기된 사항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관련 사안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문의전화: 홍천군의회(사무과 정책지원팀장) 033-430-2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