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백운중학교에서 2025 제천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행사인 ‘방방곡곡 어울림마당 with 백운중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운중학교 학생 44명이 참여해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2025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방식으로 운영되며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 증진과 문화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팀워크와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밖에도 협동심 게임,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청소년들은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김태욱 관장은 “올해 마지막 어울림마당을 백운중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익숙한 학교 공간에서 새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