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1월 1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홍천축산업협동조합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지난 60년 동안 축산업의 어렵고 험한 길 속에서도 조합을 굳건히 지켜온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의 성장을 만들었다”며 강문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축산농협이 그동안 지역 축산농가의 실익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 안정, 수익 향상,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박영록 의장은 조합이 “위기 때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살피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기념행사가 지난 시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홍천군의회도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축산농협이 지역과 함께 뿌리를 더 단단히 내리고 다음 60년, 다음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는 말로 축하 인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