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명작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 및 신세원 발굴 방안 등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대회 결과 ‘지역미래발전세 도입 및 효과적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소면 박윤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소이면 박동훈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금왕읍 차재혁 주무관, 생극면 문성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윤아 주무관은 기존 지방교육세를 개선·확대해 디지털기기 및 환경 문제 관련 소비·지출에 지역미래발전세를 부과하고 기존 지방교육세 세율 확대를 하자는 내용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주무관은 내년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한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방세 세입 증대와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더욱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