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12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홍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지역 발전과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온 큰 원동력”이라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정신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서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봉사와 나눔의 손길로 지역 곳곳을 따뜻하게 만들어 오신 새마을지도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의 홍천을 있게 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오늘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의 가치와 비전을 다시금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뒤, “홍천군의회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끝으로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