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서귀포 제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5 어린이 환경·평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단 상생축제(GEPST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평화재단과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들이 함께 꿈꾸는 평화로운 지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단 경영지원실장, 국제평화재단 운영팀장를 비롯해 수상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33명이 교육감상, 교육장상, 공단·재단 이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교육감상을 수상한 예원유치원 한가온 어린이의 작품은, ‘우리 모두의 행복한 지구’라는 주제에 맞춰 다채로운 색감과 시선으로 환경보전과 평화로운 지구를 향한 순수한 바람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장상을 수상한 서호초등학교 민서영 학생과 신제주초등학교 임윤지 학생은 우수한 창의력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시상식 이후 수상 작품은 11월 25일까지 공단 로비에서, 12월 12일까지 국제평화재단 국민외교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평화롭고 깨끗한 지구의 모습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ESG 가치 확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