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iH 본관 및 사업현장에서 인천시 군·구 공무원과 iH 직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지역에 노후·불량 건축물의 밀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5주간 총 20시간에 걸쳐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정비사업 절차, 법률·세무, 사업성 분석, 사업비 조달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부평구 갈산백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장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 iH는 2019년 4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된 이후, 2021년부터 매년 본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도 실무 역량 강화뿐 아니라 주민 상담, 사업 초기 사업성 분석, 설명회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 iH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절차가 간소화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노후 주거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내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