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1월 7일 화촌면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황금빛 들녘이 수확의 기쁨으로 물드는 이 계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굳은 의지로 풍요로운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생명과 환경, 그리고 지역공동체를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기후와 시장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도전정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열어가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농림축산업인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이 희망이 되고 농촌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홍천군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장은 “오늘 행사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