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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12명 특별지원 대상 선정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위한 관계기관 협력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 학업, 건강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복지정책과·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욕구에 맞춘 특별지원 사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생활비·활동비 등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12명이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총 1천200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5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박계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긴밀히 구축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기청소년 지원 외에도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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