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는 지난 10월 23일(목)부터 10월 26일(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핵심여행사 관계자 7명을 서울로 초청해『K-콘텐츠를 통해 바라본 서울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사전 답사 여행(이하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고품격 관광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2016년부터 주요 해외 핵심여행사와 협약을 체결해왔다. 현재 총 23개국 53개 사와 함께 서울 관광 자원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 이번 팸투어는 서울바베큐페스타, 서울남산국악당 판소리 공연관람 등 K-콘텐츠 체험과 서울달, 지역관광 안테나숍 등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 답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K-콘텐츠 체험으로는 ▲서울바베큐페스타에 참가해 노을공원에서 한국 대표 미식 문화인 한국식 바비큐를 체험하였으며,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자막과 함게 관람하는 판소리 공연과 함께 신규 투어 프로그램 ‘남산 샅샅’에 참여했다.
○ 서울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자원인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과 청계천 수면 미디어아트 ▲청계소울오션, 서울 도심에서 지역 관광 콘텐츠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답사했다.
○ 뿐만 아니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홍대를 방문하여 피부진단과 메이크업을 받고, 망원시장에서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는 등 요즘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코스를 방문했다.
□ 이번 팸투어는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시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10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에서 답사를 진행한 후, 10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평창과 정선을 방문하여 강원도의 힐링, 웰빙 여행코스를 체험한다.
○ 서울관광재단과 강원관광재단은 2023년 MOU 체결 이후 서울국제관광트래블마트(SITM) 사후 팸투어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팸투어에서는 평창 대관령 삼양라운드 힐, 정선 5일장, 티 테라피, 향수 만들기 등 웰니스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단체관광객뿐만 아니라 테마와 체험 중심 여행을 선호하는 개별 여행객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춰 K-컬처, 미식여행, 웰니스, 로컬리즘 등 다양한 관광 체험 상품을 소개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재단이 해외 핵심여행사들과 전략적 동반 관계를 구축하고 더 많은 서울관광 상품의 개발․운영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