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황경화 의원은 10월 23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 홍천FC성과리포트 & 선수단 꿈이룸 나눔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신은섭 체육회장, 전우철 후원회장, 김일수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국가대표이자 현 축구지도자인 설기현 감독도 자리를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영록 의장은 “올 한 해 홍천FC가 보여준 열정과 투혼, 그리고 지역의 명예를 빛낸 모든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홍천FC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전우철 후원회장님, 신영재 군수님, 신은섭 체육회장님, 김일수 축구협회장님을 비롯한 후원회와 운영위원회, 축구협회 임원 및 동호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홍천FC는 우리 군이 육성하는 남자 종목 중 유일한 순수 단체 구기팀으로, 지역의 상징이자 미래 체육의 희망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보고의 자리가 아니라,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단의 꿈을 응원하며, 그동안 함께 땀 흘린 지도자와 학부모 여러분의 헌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홍천FC의 새로운 도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홍천군의회도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다”며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홍천FC의 더 큰 비상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