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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5’ 스페셜 세션 성료

○ 푸드테크와 친환경 급식의 융합, 미래 먹거리 혁신 사례 발표
- ·스타트업·연구진 참여로 현장 열기를 더해 미래형 먹거리 모델 선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10월 1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5’ 스페셜 세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미래 먹거리 정책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농식품전문가 및 스타트업, 연구기관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진흥원이 참가한 스페셜 세션은 ‘경기도 친환경 공공급식의 푸드테크 도입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푸드테크 창업 생태계 ▲공공급식과의 융합 사례 ▲지속가능 먹거리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AI 푸드스캐너, 급식 부산물 업사이클링, 가치상추를 활용한 내생세균 가뭄 예방 비료 등 다양한 혁신 사례가 소개돼 현장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발표자들은 푸드테크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푸드테크 산업과 지속가능 먹거리 체계를 결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며, “앞으로 푸드테크 창업 지원과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먹거리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영역에 푸드테크를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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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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