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일, 교사협의체 회의를 통해 나온 [사제동행2탄: 놀러와, 송청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2023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교사협의체 구성 후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사협의체 회의를 통해서 나온 의견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하며 올해는 총 2회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사제동행 1탄 프로그램은 송악중·신평중학교에 재학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백제권 역사탐방으로 진행을 했고, 사제동행 2탄은 중·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평가가 좋았던 교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BBQ파티를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설문지에 ‘내년에 참여를 못해서 아쉬워요.’,‘재미있어서 아쉬운 점은 없고 프로그램도 없다.’,‘퀴즈가 더 많았으면 좋겠고 가수를 아이돌만 너무 많아서 다른 가수들도 추가해주시면 좋겠어요/’,‘초성퀴즈 말고 더 재밌는 프로그램 해주세요.’,‘보물찾기를 못해서 아쉬워요.’ 등의 소감을 남겼다. 보물찾기는 교사협의체 소속인 송악중학교 정O영 선생님이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주어 교사와 함께 손을 잡고 BBQ재료 추가분에 대한 보물찾기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명절 연휴 시작으로 할머니댁의 방문 등의 일정으로 추후 진행하기로 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교사협의체는 2023년 구성이 되어 매년 각 학교의 교사참여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기관 행사에도 참여를 하고 있어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리고, 교사협의체 홍보를 하고 있다.
교사협의체는 송악·신평 지역 교사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송산지역 교사 및 초등학교 교사 유입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