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과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회장 임철희)은 2025년 10월 1일 금왕 금빛체육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80명이 참여한‘우하하(우리가 하나되는 하루)’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선탑 쌓기, 큰 공 굴리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몸활동과 매직쇼 관람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다트, 팝콘‧슬러시, 음성군학교학부모연합회에서 준비한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은 올해 2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과 생활을 응원했다. 아울러 음성군, 하나항공 여행사,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금왕신협, ㈜이가종합건설, 음성중앙로타리클럽, 무극로타리클럽, 무극진주로타리클럽, 에스원 음성지점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됐다.
임철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 회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모든 학생이 각자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며“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